아니 원래 이런거보고 진짜 눈물안나는데 눈물찔끔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꿋꿋한 사람들 보면 항상 불안해.... 어딘가 힘든구석이 분명히 있을텐데 얘기를 안하는것 같아서

멋지네 난 그냥 모니터받침대같은걸로 태어나고싶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렉카 시작됐나

위트 있고 프라이드 높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안타까움

왜 갑자기..

삶이란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진짜 사람은 모두 똑같이 나약한데. 강한척 하느라 참는건가봐. 역시 힘들땐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소리쳐야 살 수 있는 건가봄. 나도 맨날 징징대는데.

내 생각보다 매체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 모습은 얼마나 차이가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드네

절대 자살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뭐야 왜 갑자기 ;;;

화장을 못해서 슬픈게아닌

화장을 못해서 더 웃기지 못하는걸 슬퍼하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 들은적이 있는데 참 안타깝네

극단적 선택도 왠만한 용기 아니면 못한다... 근데 다른 직업보다 꿈과 희망을 팔던 직업이라 유독 씁쓸한 것 같다.

와 진짜 '저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라는 제목 보자마자 그냥 박지선 소식 그런걸 떠나서 진짜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고 뭔가 생각이 많아졌다..

박지선씨 ... 도대체 왜 ....하

뭐야 돌아가셧어??

울고싶네.. 저때는 그래도 진심으로 행복했을까?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갑작스레 우울해졌던건지 아니면 우울한데 억지로 밝은척을 계속할수밖에 없었던건지 이제는 알수없게되버렸네

악플때문일거 같은 느낌이 크게 든다... 요새 게거품물고 인신공격하는 애들 많은데...

생각이 많으신 분이었네. 보통 생각이 지나치게 많으신 분들이 종종 덪에 걸리는 경우가 많더라. 우울증 환자들도 대부분 지나치게 생각이 많음.

나도 이가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이거 말고도 종종 토크프로그램같은 곳 나와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참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다. 마음이 먹먹해진다.

하 ..시바

이렇게 참된 사람 한분이 가시는구나 ...

멋진 사람이 죽으면, 그 파급력이 더 큰것같다...

금수저가 다른게 없다.. 저런 마인드를 가졌다는게 최고의 금수저임.

좋은 사람같았느데 참 안타깝네

자존감 높은거 부럽다

근데 그 프라이드 높은 사람을 무엇이 힘들게 한거냐;;

아ㅜ 박지선 티비에 나올때도 순수하다는게 느껴져서 사람으로써 호감가는 개그맨이였는데

언제가셨지? ㄷㄷ 조문한번 가야겠네

2020은 진짜 레전드다..

사인도 안나왔는데 참 발빠르게 여러 게시물들이 올라오네. 뭔가 기분이 묘하면서도 불편하다.

우울증이 아닐까 싶다. 생각보다 엄청 무서운 질병인거 같음.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정상적인 사고가 안됨..

지식채널 찐임? 연예인 소재로 프로그램짜는거 처음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