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고 죽어라고 하는 건 심했는데

아무 의미 없고 소통도 안되는 "죽고싶다"는 메세지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다들 악플에 너무 익숙해져서 악플 다는게 그렇게 나쁜건지 모르게 된것도 있는듯. 그러니까 다음부턴 리폿을 먹이지 말고 사수대에 정식으로 신고를 넣자! 참고로 음란한 욕설은 통매음으로 형사까지 삼삼하게 넣어주자

저렇게 반응나올 수밖에 없는 게.

9할은 어그로거나 패션 우울증이라 위로 받고 싶어하는 새끼들밖에 없어서 그럼.

10년 전만 해도 저런 글 올리면 우르르 와서 위로해줬는데.

이제는 하도 저런 글 자주보이니까 걍 하든가 말든가 심드렁해진 거지.

물론 악플은 잘못된 거 맞음.

나는 유가족이 저럴 자격이 있나 싶음

가족이 자살하려는걸 미리 알지도 막지도 못했다면 평생 죄스럽게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생각함 남탓을 하고 있을게 아니라

애초에 저런 악플 고소되는거 우리나라밖에 없는데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안타깝다.. 세상을 떠난 학생도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하고 악플단 학생도

익명인데 고소가 돼? 안될거같은데 누가 누군줄알고 모욕했다는거야?

익명 커뮤니티에서 죽네마네 위로받는 시점에서 정상은아니지

사람이 맛탱이가 가면 어디에 도움을 받아야하는지 못찾는다는게 참 아쉬운 일이고, 그럴 사람이 있었긴 했을까 하는게 슬프지

여대생들이 자랑하던 공감능력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