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주체를 잃어버린 노숙자 어린이한테 선택의 자유를 빙자해서 저런 추잡한 딜레마를 만들고 상황을 조장해도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라 폭력적이지 않다고 말하는거는 문제가 있다

걍 씁쓸하잖아.. 왜 다들 싸워?

그리고 팩트나 사건만 보고

‘뭐가 문제임?’

하면서 튈려고 하지말길 바라..

그냥 씁쓸하잖아, 아이 인데..

똑같지..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할 깨사 있다는거...

근데 아이는 보호 받아야 하잖아

박애주의를 논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공감 선이지 않아?

조카랑 집에서 장난 치는게 아니야, 너 이거 먹으면 형이 용돈 줄게, 하다가도 진짜 먹으려고 하면 먹지말라고 말려.. 장난이니까..

근데 팩트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본문 설명만 보면, ‘구걸 하던 아이가,’ 라고 나오잖아..

먹고 살기 위해 뭔지도 모르는 걸 씹고 삼켜야 했던 불쌍한 아이로..

그럼 그냥 씁쓸하네.. 하면 되는거지..

왜

‘정당한 거래’ 라던지 ‘나 같아도 한다’ 라던지

‘액수가 중요하지’

이러고 있어..?

그냥 솔직하게 말해..

안타깝고 씁쓸하다고.... 저 상황이..

키보드로 관심받고 싶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인간은 대체 어디까지 추해질수있는걸까..

근첩새끼들 ㅈㄴ많네

너무해...

댓글도 너무 추하다..

너무 슬픈게 저런 애들은 부모가 하던거 보고배운게 구걸밖에 없고

국가도 도와줄 형편이 안되고 뭐 선교사같은사람이 학교에 넣어주지않는한 계속 저런 삶을 살아야겠지..

에고 후원해야하나.. 맘 쓰라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