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동생이 휴가나왔다고 자기 집에서 몇몇 사람 불러서 정모한번 하자고 했었는데 그때 찍은사진들이야.

 

가족분들은 일하러 + 동생은 학원갔다 했나? 해서 암튼 아는 동생만 집에 있었고, 마스크 착용 및 전신소독 실시하고 진행함.

 

 

대충 선로랑 차량들 라인업 하고나서 찍은사진.

선로 구성은

 

- 외곽 HO게이지 (1:80~87) 2선 [ 외선은 DCC 전용선, 내선은 일반 아날로그 대응선]

- 내곽 N게이지 (1:160) 복선

으로 깔았음

 

원래는 외곽 HO 아날로그선을 복선으로 깔아서 3선으로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선로 개수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공간이 안나오더라.. 아쉽

 

 

  165x6 = 990만원

 

물론 사진상에 나오는 차가 전부 내껀 아니고.. 우측 3개 차량만 내 소유 차량이고 나머지 3대는 지인들 차량

 

 

 

이건 HO게이지보다 한사이즈 작은 N게이지 (1:160) 차량들임

 

사진속의 차량은 JR화물 소속 입환기인 DE10 디젤기관차야

 

이번에 단골가게에서 충동구매(?)한건데 성능은 생각보다 좋은듯?

 

※ 입환용 기관차 

입환(入換)은 주요한 역이나 조차장 등지에서 철도 차량을 이동시키거나 열차를 연결하고 분리하는 작업 일체를 지칭하는데, 이러한 과정에 사용하는 기관차가 입환용 기관차이며, 최고 속도를 낮추는 대신 토크를 높여 무거운 차량을 끌 수 있도록 기어비가 조정되어있다.

 

 

 좌측 : 일본 최초 '국산화'기관차인 8620형 증기기관차(지인 소유) , 우측 : SL야마구치 견인기인 D51형 증기기관차(본인소유)

 

기차 하면 역시 증기 기관차지, 실제 기관차랑 똑같이 바퀴에 부착된 '로드'가 움직이면서 작동하니깐 다른모형들에 비해서 보는맛이 더 있음

 

아 물론 진짜 증기 기관차처럼 보일러에 불때서 가는건 아니고, 다른모형들이랑 똑같이 선로에 전기받아서 모터로 갑니다 ^^;

 

좌측 민트색 차량은 지인소유 차량임.

 

마지막으로, 본인이 이번에 새로 도입한 차량 (우측 헤드라이트 켜져 있는차량) 사진으로 마무리

 

자주 물어보는 질문

 

Q. :움직입니까?

A : 작동모델이며 구동 방식은 컨트롤러 ▶ 전원 피더선을 통하여 피더레일로 전원공급 ▶ 모형 동력차 (모터칸) 바퀴 ▶ 모터 순으로 구동됨

 

Q :전기로 작동되는 방식이면 선로에 손대면 감전당합니까?

A :끽해야 최대 12V 4A라 그럴일 없음

 

Q :가격대는 얼마정도?

A : 제품마다 상이함, N게이지 10량 기준으로는 대략 25만원정도?

 

Q :왜 구동영상이 없는가?

A : 피곤해서 영상을 한두개밖에 못찍음, 그 한두개도 지인들 얼굴나오는 영상이라 올리기에는 쵸큼..

 

Q :다른 철덕들 보면 선로에 막 들어가서 사진찍고 현직들 귀찮게 하는데, 너도 그런놈이냐

A : 본인은 상당한 쫄보라 그런짓 안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