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여장이 그럼

결국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연스레 멀어져가는듯...

50넘어도 미니스커트 입고다니는 사람 있던데

그건 너무 남 눈치 의식하는거 아닌가? 그러면 패션에 발전이 없지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이 애들 입는 파워레인져 티셔츠 포켓몬 운동화 로봇트 티셔츠 입는거 상상하니간 니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 ㅋㅋㅋ

이거 옷을 여러가지 사회적 인식에 비유해서 단 댓글 아니냐? 아님 내가 쓸데없이 생각이 많은거냐

ㅇㅇ;ㅎㅎ 좀 더 자세히 말했어야 하나

나는 나이대에 위치, 거기에 장소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해. 나이먹고 아무데서나 저런거 입고 다니면 철딱서니 없는 어른이겠지만, 동호회나 오랜 친구끼리 있을땐 그냥 하나의 개성이 될 수 있다고 봄.

딸 상견례에 빨간 망사스타킹 신고 온 어머님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은데

꿀잼이네

?

92살 할머니 게임 유튜버도 있음 ㅋㅋ

심지어 잘하시지 않던가.ㅋㅋㅋ

나도나도

나도!

솔직히 나이먹고 게임하는 건 두뇌 안티에이징에 도움될 듯

이게 정답인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놔줄떄가 되면 그 괴리감이 엄청날듯

고스로리가 삶의 목적은 아니자나.

스스로 행복한게 삶의 목적이지.

일부라고 한건 이 만화의 경우보다 더 심한 경우를 말한거니까

유희와 목적을 혼동하면 안되는것도 있고

뭐 그렇긴하지

유희와 목적을 혼동하는 사람도 많고

유희에 취해서 자신의 상황을 외면하는 사람도 많지.

그 경우는 현실직시하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잖아

어떻게 보면 삶의 목적 자체가 허상인거지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 사는게 중요한 것 같음

이상에 치우쳐지면 실패에 대한 반동이 너무 세지고

현실에 치우쳐지면 자신을 돌보지 못하게 되니까

뽐뿌충 어서오고

미안 농담이야

나도 처음엔 그생각 했는데 한편으로는 본인의 열정을 부었을테니 남에게 물려주고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눈갱

오우.. 우리 개붕이는 집 밖으로 가면 안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