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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짱
한자 중간에 뭐야??
트레이더스
속일 사 詐
서울일짱
고맙다..
헤헹헤헤헿
와씹ㅋㅋㅋㅋ
로리제국기사단장
사기 할 때 사
트레이더스
언니 장례식 끝나니깐 신 옷색깔이 흰색으로 바뀌네 ㄷㄷ
이상하면치과가야지
신기하네
울지마라이놈아
저런거 떨어뜨리고 붙였던 작품 꼬라지 보고 싶다 네이버 공모전
응 공감.jpg ㅋㅋ 씨발 ㅋㅋ
결국재가입하게되더라
팜코코
댓글 보니까 밑에 저꼬라지 나서 안 붙인듯
주랄의부름
https://gall.dcinside.com/cartoon/462538
ground
다른나라에도 샤먼들 있을텐데 걔네도 신병을 앓을까
오죽이
겨울왕국?
발째연속오르가즘
그거 있잖아
외국인여자 가톨릭신자였는데 신내림받고 무당하는거
나는sd건담캡슐파이터매니아
그래서 약속이 뭐야?
클린로브링어
둘째가 무당되기 싫었다는거 보면 셋째 무당 안되는 조건으로 무당된거같음
리나인버스
둘째 자신이 무당이 될테니 셋째는 자기가 무당이 될지 평범한 삶을 살지 선택하게 해달라고
조선왕조씰룩
신이 너무 화이트칼라야 장비같은애가 웃통까고 부라려야지 존꼴
아무말대연회
관리직들은 다 관복 입고 다님
사천왕 같은 현장직이나 풀갑옷에 칼차고다니지
어 딜도망가
무관하고 문관 아닐까? ㅋㅋ
자살소년
luise
오 재밌다
전글의법칙
그냥 tmi로 써보자면
할머니가 지방에서 유명한 강신무였음.
세습무 = 지역대대로 제례나 굿을 관리하며 내려오는 직업
강신무 = 신병을 앓고있는 사람이 통로의 크기를 가늠해 일반인처럼 살게 영기를 가리는 눌림굿을 하느냐 아니면 신을 받드는 제자의 길을 가느냐의 가림굿을 하여 자기와 가장맞는 신을 가리고(대신,천신,만신,동자,장군,보살 등) 그 행동과 이름을 빌려 사람들의 길과흉을 점쳐주고 엿보는 것.
사실 할머니가 나보고는 신병앓는여자 만나지 말라했었는데 이미 만났었음.그냥 무당인 여자 별로다 이렇게만 말하고 웃어넘겼는데 만나지말라는 이유는 말 안해줬었는데 아마 그여자가 나 만나고나서 몸이 안좋아진걸로 봐선 기싸움 나서그런듯.
여튼 각설하고 무당중에 입터진 무당(신내림 받은지 얼마안된사람)은 조심해야함. 말을 너무 쉽게 내뱉거든.
신도 그걸 이용해서 인간의 길보단 화를 더 자세히 설명하고
공수표 날린다는 말의 공수가 내가 아는그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터진말을 뜻함.
사실 무당의 의미는 인간의 얘기를 듣고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줘야하는거지 막무가내로 굿이나 부적을 써라 라는건 있을수 없는거임. 굿이나 부적은 진짜 엄청 큰 허주나 잡귀가 들었을때이거나 집안의 불화(예를들어 홍수로 무덤이 파졌다. 물이찼다. 누군가 이중안장을 했다, 살을 쳤다. 등등) 이 있을때 신을 불러 원인을 알아내고 그걸 해결하는 방향을 잡는 지표라했음.
여튼 신은 존재한다고 생각함. 다만 그게 정말 영험한 존재인지 아니면 그저 사람의 정신병이 도져 선택적인 해리성 장애가 되는건지 나는 모르겠음.
그리고 굿판 함부로 보는거 아님 잘못하다 귀신붙는다함.
나도 어릴때 딱 두번 봤는데 할머니가 담배랑 칼 물고 막 추는거 한번봄. 그 날 저녁에 고기랑 떡 과일은 동네사람들이 다 가져가서 배터지게 먹음 ㅇㅇ
호꾸후꾸
다 잡귀신임 ㅋ
매존
초딩 때 진짜 친했던 친구 이모가 무당이라 자주 놀러갔는데 참 신기하더라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가 공군 하사관 복무하신 거라든지 평소 살던 모습을 기가 막히게 잘 아셨어. 할머니한테 여쭤보니까 그건 또 어디서 알았냐고 놀라시고 그랬는데....ㅋㅋ
그 할아버지가 나를 끔찍히 아끼는 거 같다고, 그래서 너도 니 할애비처럼 군인돼서 나랏밥 먹을 거라고 하시더라
대신 닌 팔자에 물이랑 친하니 해군이 될 거 같다 하셨는데 참 그렇게 된 거 보니 신기해
물론 뭣같아서 전역했지만 ...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ㅋㅋㅋ
삐죽삐죽삐죽
친할머닌가 외할머닌가가 무당일 하셨었는데.. 순리에따라서 내가 무당이될 확률이 높다고하시더라.
무당이 되기싫거든 속마음을 강하게 가지라하셨었고 어릴때부터 계속 다짐했었음.
근데 참 신기한게, 어릴때부터 귀신 비슷한게 보였었는데 지금은 코빼기도안보임.
그러다 정말 과로하고 피로할때 희미하게 보이는데, 그때 그냥자면 꼭 다음날 아프고, 왔냐? 난 잔다. 이러고 아는척해주면 절대안아픔.. 신기함.
화나게만들기잘함
ㅇㅇ 한세대 거르고온다더라.
부정형물질
무당의 신내림이 가족력으로 오는 정신질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삐죽삐죽삐죽
닉값ㄴㄴ
니때문에가입
ㄹㅇ 나도 이말 어디서 본듯 설득력 있다 싶었음
아익어이익
만화는 재밌는데 무당은 정신병이 맞지
Gradient
샤머니즘을 심리학, 정신의학 관점에서 접근하면
조현병이나 해리성 장애의 일부로 볼 수 있지 않나 ?
설명해주거나 검색해볼 키워드 알려줄 개붕이 구함
아무아무
해리성 인격장애로 보고 있기도 하고
망상장애나 조현성 인격장애로도 봄
Ang칼진
ㅈ까 안믿어~
ㅠㅅㅠ
난 구신은 안밎는디 말이여..
내 기억중에 인상적인 기억이 있음 한 10년 넘은일인데
우리집이랑 할머니집이 가까운데 할머니집을 가려면 근린공원을 지나가야했거든, 근데 근린공원외엔 그냥 동산이란말이야
동산을 지나가야되는데 자꾸 왼쪽에서 강한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까
나무가 ㅣ ㅣ 이런 일자로 되있으면 분명히 일자여야되는데 ㅣ ㅣ 이런 통짜뒤에 뭐라해야되나
볼수없는 까만색이 나무뒤에 있었음
요즘 과학의 발달로 빛반사가 전혀 일어나지않는 순수한 검은색 그런게 있다잖아 그런걸 본줄알았음. 사람의형상이엇는데
그걸보니까 소름이 확끼쳐서 진짜 전력질주해서 할머니집으로 옴, 간단한데 강렬한 기운임 뭐 피곤한것도 없었는데
AV타임스탑워치
궁금해져서 그쪽으로 가볼 생각은 안 듦?
ㅠㅅㅠ
거기가 바람소리도 안나고 그냥 데시벨 0에 가까운 고요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소름이 확 끼치면서 이건 목숨걸고 튀어야된다 라는생각이 팍들었음. 가로등많은 단독주택까지와서야 안정됨
AV타임스탑워치
생각해보니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었으면 더 무서웠을 듯 아니면 시체거나
ㅠㅅㅠ
일단 나무뒤에 살짝 가려진 나무뒤에서 빼꼼 보는느낌의 사람형태였고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도 안든게
검은색 뭘 뒤집어써도 뒤에 축구장있어서 조명이 살짝은 있는곳인데 아무리 검은색 재질옷이라고해도 그래도 비춰지잖아
근데 그건 상식을 벗어난정도로 완벽하게 검은색이었음. 아무것도 안비치는 그냥 순수한 검정
AV타임스탑워치
에이 그럼 개꿀잼을 놓친 거네 까비아깝숑
Actr
누가 나무에 반타블랙 발라놨구만
마편곤
아니쉬:ㅎㅎㅎ 이건 나만 쓸거양
유루캠
이런 그림체 너무 조와ㅠ,
Ausfaller
안그래도 주호민이 눈여겨보고있음
물티슈슈욱슈욱
그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긴머리남자 일싱툰같네
또릿
오 재밌으면서 소름돋네
오랜만에똥필
나도 귀신안믿는데 5살때 그 기억은 강렬해서 안잊혀짐. 할아버지 할머니집갔는데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방에 문열고 뛰어들어가니까 갑자기 중후한 할아버지 목소리가 때끼이놈 하는 뉘앙스로 머리속에 울림. '밤에 집에서 너무 시끄럽게 하지마라'. 엄청 놀라서 바로 가족들있는 거실로 그대로 튀어나감.
가슴팬티엉덩이브라
할아버지 쉬는데 왜 방해했음
오랜만에똥필
우리 할아버지가 아니라 다른사람이였어.
목탁분실큰스님
그런일을 겪었는데 왜 안믿는거임?
난 안믿지만 있으면 좋겠다 라는 편이라서
궁금함 난 경험해본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