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프랑스랑 백년전쟁중이었고

잔다르크가 세종이 왕하고있을때 활약했음

그건 산업혁명 이후 얘기고 1800년대 중반 얘기다.

15세기에 지하철..?

증기기관 이전에는 비벼볼만해

주로 나무로 이용한 증기기관이였다는데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여러 지도를 짜깁기 해서 하나의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만든건 존나 대단한거 같음

고로 영국 지하철 씹압승

틀락스칼라 도시 사람으로 만든 요리에 틀락스칼톨텍이란 이름까지 있었다는거 알고 참..

소름돋네 ㅋㅋ

실제로 저때 쳐들어간 콩키스타도르들은 이세계 가서 악마 무찌른 용사들이지 ㅋㅋㅋ

문제는 구대륙 전염병 퍼져서 원주민들 거의 전멸하고 남은 원주민들도 후발대 새끼들이 엔코미엔다 제도로 노예로 착취하고 죽이고 다닌게 문제

스페인 본국에서도 같은 인간한테 어케 저러냐고 경악했었다드라. 그걸로 종교계 정치계 회의 열려서 미대륙 원주민은 문명인이며 카톨릭을 믿지 않을 권리가 있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공표해버림.

근데 스페인은 귀족들이 힘이 쎈 나라라 잘 안지키기도 했고 원주민 노예 금지 되니까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 데려와서 일시킴 ㅡㅡ

문제는 아즈택 말고 주변 원주민들한태도 전염병이랑 성병 퍼트림 ㅋㅋㅋㅋ

진짜 흑사병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쳐들어간거라 어마어마했겠네 ㅋㅋㅋ

아즈텍에서의 성공을 본 피사로가 잉카에서 그대로 따라했더니 아즈텍 때엔 네가 말한 소서리스 아마존 이미지였는데

피사로는 윗개붕이 말대로 스페인 본국에서 인간이 어떻게 저러냐고 경악했지 ㅋㅋㅋㅋㅋ 잉카는 그나마 평화로운 국가였으니까

너 좀 아는친구구나

그냥 조선 초기 제도가 전세계적으로 100년 정도 앞선 제도였는데 그걸 500년동안 200년 정도만큼밖에 업그레이드를 안하니까 200년이 뒤져서 박살난거지 뭐

성리학 이랑 사대부 정신때문에 처망한국가

사대부 정신은 중세유럽의 군사적 귀족이 아니라 행정적 귀족이라는 나름 지역에 맞는 혁신적인 정신이었는데 국가 자체가 정체되면서 썩어버린거지

조선 초기도 실학을 그나마 우대해줬는데 그나마 우대해주던 훈구파가 점점 몰락하고 성리학이 아니면 뺴애애액 거리는 나라가 됐지 ㅋㅋ 참 웃긴 나라야

ㄴㄴ 훈구파는 세조이후 공신들을 뜻하는거고 태조-문종은 관학파로 초창기 실리추구파로 구성되어있음. 조선을 망치기 시작한건 세조라고 보면 됨

조선초기는 전세계에서 탑급이었는데?

더 좋았던곳 3곳만 대바

동시대에서 조선이외에 잘나간건 대충 스페인 오스만 티무르 명나라 쯤?

다 비빌만한데???

저건 그 나라들이 전쟁하는 제국의 관점에서 잘나갔던거지, 일반 서민이 살기 좋았던 시대가 아니다.

조선 전기 15세기 초중반 동시대 비교해보자면 스페인은 아직 존재하지도 않고, 서로 천날 만날 싸우면서 흑사병 막바지+레콘키스타 끝물로 인해 이베리아 반도 국가들이 하루가 멀다고 내전에 서로 계승 분쟁으로 전쟁하던 시기였고, 오스만도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전성기 열리기 전 성장기, 하루가 멀다고 여기 처들어가고 저기 처들어가다가 티무르 폭탄 한방 맞고 나라 망할뻔 한거 기사회생하면서 하여튼 안정적인 평화와는 시대가 영 멀었다. 명나라라면야 몽골 침입에서 회복도 못하고 천날 만날 노략질에 시달리는 화북 변경 지대 아니라면 비빌만 하겠지만 나머진 중세 말 근세 초 세계가 객관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시대였음.

?

???:대한민국초기

ㄹㅇ 그냥 너무 안정적이니까 500년동안 전세계가 급변할때 변화가 없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