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플스가 아까운 건 둘째치고 몇 안되는 낙인데 지 열받는다고 저걸 저렇게 하는거에서 난 바로 이혼부터 생각날 거 같다.

난.. 서로가 취미나 좋아하는것에 존중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 존중해준만큼 배려로 돌려주면 행복한 가정...

물론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다.

그거 생각난다 남편이 열차모형 모으는 취미있었는데 아내가 그거 보기싫다고 몰래 50만원에 팔아버렸는데

남편이 부처마냥 허허허 웃으며 여보 내가 미안해 하고

그 다음날부터 자기 물건 하나하나 버리기 시작함

신발 가방 옷 자기가 쓰는 화장품 다 버리고 출근할때 입는 정장한벌 그것만 안버리고 다 버림

집에 오면 멍하니 티비만 보다가 시간되면자고 말도 안하고

아내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말해도 아니야 하지말라했는데 그걸 했던 내가 더 미안하지 하면서 부처마냥 웃음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않다고 아내가 말하더라

레전드사건;

왜결혼한걸까... 결혼전에알수없엇나..진짜동거는필순가?

화장품 다 버려야함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