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잘 안보지만 볼 때 마다 “씨발 뭐라는거야 대체” 하면서 다시 뒤로 넘겨서 볼 때도 있고 들려도 졸라 이상한게 많았는데 그거 때문이였구나

우리나라 영화 사운드가 구린 이유가 있었구만... -_-

지금도 한국영화는 대사가 한 큐에 이해가 안 됨

웅웅대고 씹혀서 뭐라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전우치도 후시녹음이었나?

대사 들리는 느낌 특이했는데

감독들은 저걸 모르나? 지들 작품이 죄다 옹알이가 되고 있는데 음향을 신경 안쓴다고?

어쩐지 안들리더라.

헐리웃도 대부분 후시녹음이다

송강호나오는영화는 자막필요함

배우들이 후시녹음 능력이 없는것도 문제지

서구권 배우들은 후시녹음을 기본으로 생각해서 성우 강습을 다 따로 받는다던데

나만 ㅈㄴ 안들리는거 아녓구나 ㅅㅂㅋㅋ

이경영까지 나오면 수능 국어 듣기 보다 어려움

할리우드는 후시 녹음이 많구나 처음 알았네...

저거 개씹소리임 한국이나 헐리웃이나 카메라 프레임 사이즈가 크게 차이없고 실력좋은 붐오퍼들이 엣지 맞춰서 수음 잘함 ㅋㅋ

다만 헐리웃영화는 후시녹음이 주류가 되기 때문에 한국보다 사운드 퀄리티가 훨 좋음

한국 배우들이 후시녹음하자고 하면 지랄해서 걍 동시녹음한 사운드로 때우는거임

할리우드는 후시를 하던말던 자막으로 보는데 발음이 조은지 옹알이를 하는지 잘 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ㄹㅇ 안들리더라 진짜..

감독이 기본적인 교육만 받아도 음향문제 있다는걸 알지. 근데, 현실적으로 힘듬. 위에 나와있듯 동시녹음을 위한 고성능의 마이크가 필요한데 가격이 졸라 비쌈. 그리고 촬영시 소음을 억제해야 좋은 소리를 딸 수 있는데, 스튜디오면 모를까 야외에선 불가능함. 미국의 경우 돈으로 현장내 인원이동 통제하고 땅이 넓어서 아예 사람없는곳에서 촬영이 가능하지만 한국? 어림도 없지.ㅋㅋㅋ 결국 후시를 따야 하는데, 이게 위에 나오듯 보통작업이 아님.

오 나만 한국영화 자막켜놓고 보는게 아니었구만

아니면 아예 한국 영화에 자막을 까는 상영관/생짜 보여주는 상영관 나눠서 개봉하는 건 별론가?

장비 문제 아님?

할리우드도 왠만한 거 다 후시로 할텐데???

한국영화도 자막띄웠으면 할때가 종종잇음

유독 진짜 ㅈㄴ게 안들리는 영화가 있어

베를린이 진짜 역대급이다 ㅋㅋㅋ

대사 드럽게 안 들려

한국어 자막 깔아줘

진짜 뭐라하는지 안들림 여고괴담 몇편인지 모르겠는데 웅얼웅얼 거려서 무섭기 보단 빡쳤음

드라마 보면 카메라 앵글에 따라 배우들 얼굴 안 나올 때 입모양이랑 대사랑 안 맞는 경우 자주 보이던데...

암수살인 30분동안 틀어놨는데 ㄹㅇ씨발년인지 뭔지 욕 하나말곤

아무 소리도 못듣겠어서 꺼버림

그래서 넷플에서 한국영화볼때 자막켜놓고 봄 ㅋㅋ

이거 무슨 책이냐 나도 읽을래

됐고 한국영화도 자막좀놔라 시발 안들려 뭐라는거여

한국 영화나 드라마도 자막 켜놓고 봐야 다 알아듣겠더라

이선균 잘 안 들려ㅠㅠ

ㅋㅋㅋ 대사 안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들 발성이 구려서 그런건데 ㅋㅋㅋ 배우들 발성/발음 씹히는게 80, 음향 호구로 보는게 20. 후시녹음 퀄이 구린 것도 배우들 발성이 구려서 그런 것.

영화마다 다르긴한데 유독 존나 안들리는게 저런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베를린은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다. 차라리 자막이라도 넣어줘 ㅆㅂ

충무로는 존나 이상한 고집이 있어서 후시녹음은 후지고 동시녹음만이 진리라고 생각함 ㅋㅋ 정작 영화의 본고장인 할리우드에서는 후시녹음 잘만 씀. 대표적으로 아이맥스로 찍은 영화나 마블 영화는 전부 후시녹음임. 아이맥스는 카메라 소음 때문에 현장마이크를 쓸 수가 없고 마블은 때려부수고 폭발하고 온갖 특수음향 속에서 대사가 잘 들려야 하니까 보통 동시녹음 한 다음에 그걸 가이드 삼아서 다시 후시녹음 해버림.

헐리우드에 후시녹음이 얼마나 보편화 되어 있으면 배우랑 성우의 경계가 흐릿함. 헐리우드 배우면 성우도 할 줄 알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임. 그냥 둘 다 배우라고 칭하고 그때그때 하는 일이 영상촬영이냐 목소리연기냐만 따짐. 난 배우니까 더빙 안해 이딴 거 없음 더빙을 못하면 배우가 아님. 근데 한국은 동시녹음이 대세다보니까 배우랑 성우 구분이 뚜렷해서 배우더러 후시녹음이나 목소리 연기 시키면 존나 어색함 ㅋㅋ

북한새끼들 대사 좀 자막처리했음 좋겠음 못 알아먹을때 종종 있음 특히 베를린 시발

박소담 목소리 잘 들려

전 영화촬영부 현 영사기사는 웃고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