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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갤러가 말하는 좆소기업 썰 ㄷㄷㄷㄷㄷㄷㄷ.TXT

안녕? 나는 노비왕 이라고 해.

뭐... 나이는 32이고 현재는 너희들이 흔히 말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어.(좃소라고도 불리지...)

 

미안하지만, 그냥 반말로 적을테니 기분 나빠들 하지 말아주길 바랄께. 

 

절대로 상대방을 무시해서 반말로 적는건 절대로 아니야. 오해가 없기를 바래.

 

아! 그 전에 내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너희들은 나처럼 이런환경에서 근무를 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 몇자를 적게 되었어.

 

오늘도 나는, 헬조선의 근무환경을 버티며, 담배하나 빨고.. 맥주 한캔 마시다가

문득 나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적게 되었어.

 

뭐... 개소리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봐주면 정말로 너희들한테 고마울꺼 같아.

글 내용이 많이 길기때문에, 보기 불편하면 지금 바로 뒤로가리를 눌러도 좋아.

 

나는 병생활을 하다가 부사관을 지원해서 간부생활을 했었고, 이후 장기지원을 했지만 탈락을 해서

아쉬웠지만 서른 이라는 나이에 전역을 하게 되었어.

 

막상 전역을 하고 나니, 내가 가지고 있는건 전문대졸업장 하나뿐이고, 별다른 스펙도 없고...

너무 막막하더라고... 그러는 사이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은 점점 급해지고...

그러다보니 여러회사를 입사를 해봤는데, 이건 내 순수한 100% 경험담이야.

 

1. A회사 (송풍기제조회사)

처음 다녔던 회사는 송풍기 제조회사야.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것은 전역전 우연히 취업박람회를 갔었다가 박람회 기업체들이 사은품으로 볼펜이나, 손전등, 수첩 같은것을

주었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그거 얻어 보려는 생각으로 말을 걸었다가 한 업체에서 '언제 부터 출근이 가능하냐?"는 말에

바로 전역하고선 가능하다고 했더니  취업 계약이 되었던 회사가 A라는 회사였어. (나한테 물어봤던 사람은 A회사의 부장이었어...)

 

이후 다시 면접을 본후 얘기한걸로는 기존 최저시급보다 약 천원정도 더 받는것으로 협의를 봤었고, 근무시간도 물어보니

칼퇴근무에, 주5일제에다가 진짜 바빠야지 토요일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다는 부장놈의 말을 듣고선 바로 당장 출근을 약속을 했었어.

 

하지만, 나는 이 회사를 단 4일만에 그만두었어.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우선 아줌마들의 텃세가 너무 심했어.

 

그 아줌마들은 처음 입사하자마자 나한테 인삿말 대신에 "왜 나이 서른이나 먹고선, 신입사원으로 왔냐?" 부터 시작을 해서

"나이 서른먹고 이곳에 왔으니, 니 인생은 끝났다."라는 막말도 들었고, 그 말에 화가나서 첫날부터 아줌마들이랑 크게 싸우기도 했어.

 

싸우고 난후 아줌마들은 지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나를 첫날부터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고, 또한 밥을 먹는데 자기네들 전용자리에서

내가 밥을 먹었다고 하면서 개소리를 듣기도 했고, 또한 그 아줌마들은 내가 부사관으로 전역을 했다는걸 듣고 나서는...

 

"군생활 해봤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위 아래는 알지 않냐?"라는 식의 말을 하면서 덧붙여서 나에게 "그럼 신입이니 이등병처럼 행동을 해야한다."라는

그런 병신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3일을 참아왔어.

 

그러다가 마지막 4일째 되는날 나는 퇴사를 했어. 그 결정적 이유는 바로 면접때와 내용이 전혀 다른 회사의 현실이었어.

 

우선 시급도 최저로 되어 있었고, 근무시간은 기본이 저녁9시까지 일을 했고, 근무요일도 토요일은 거의 강제출근인 환경이었어.

 

내가 멍청한 거였지...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구두로만 얘기한걸 마치 나는 계약이 된거마냥 멍청하게 좋아하면서 입사를 했던거야.

(이래서 부사관들이 군생활을 오래하고 나서 사회로 나오면 멍청하게 당하는일이 많다는데 이런경우인듯 싶어. 아...아닌가? 내가 그냥 멍청한거 같아.)

 

가뜩이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이런 통수까지 얻어 맞으니, 결국 폭발한 나는 싸우고선 퇴사를 해버렸어.

 

 

2. B회사(자동차 부품업체)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건, 우연히 취업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채용공고에 "무스펙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의 열정만이 이회사엔 필요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기 때문에 지원을하게 되었고, 면접을 본후 나는 품질사무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어.

 

하지만, 나는 이 회사를 단 2일만에 그만두었어.

일단 품질 사무원이었지만, 실질적인 품질인원은 팀장과 나뿐이었고, 다른 2명은 그냥 서류만 처리하는 역활이라고 하더라고...

 

아무튼, 2일만에 그만둔이유는 첫 출근을 하자마자, 해당 팀장이 나를 부르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가더라고 그러더니 무슨 열쇠함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7시20분~30분 사이에 사무실 문을 열고, 청소도 하고 그래요. 원래 입사를 하면 보통 3개월간은 이렇개 해요.'라는 멍멍이 같은 소리를

들었어. 황당했지만, 뭐... 그냥 참았어.

 

하지만, 그 이후 나에게 일을 시키기 보다는 잡일을 시켰어. 팀장과 정체모를 사무원2명...

지들이 먹었던 컵을 닦아 오게 하고, 화분에 물도 주고, 회사내에서 키우는 강아지 똥도치우고,

사료도 갖다주고... 뭔가 짜증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었어.

 

이후 팀장은 나를 생산라인에 데리고 가더니, 한번 쭈욱 둘러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한번 둘러보고 왔더니 하는 말이

"아니!, 한번 둘러보라고 진짜 한번 둘러보고 오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제대로 배울마음은 있어요?"라면서 잔소리를 하더니,

"퇴근할때까지, 생산라인 돌아다니고 있어요."라고 말을 하더라고...

 

뭐..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생산라인을 뻘쭘하게 돌아다니고 있으니, 당연히 생산부서 사람들은 나를 쳐다 봤었고...

계속 돌아다니니까 일부 사람들은 반장난식으로 감시하러 왔냐고 묻기도 하더라고... 제품에 대해서 물어봐도 첫날 온 사람이라 그런지 대답도 잘 안해주고

그렇게 퇴근할때까지 그 좁은 생산라인을 한 6시간을 뻘쩜하게 돌아다니면서 첫날을 마친거 같아.

 

이후, 둘째날 팀장은 다시 나를 생산라인에 데리고 가더니, 검사작업지라는것에 대해 쓰는법을 알려주더니, 갑자기 적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뭔지 모르고 적었었지... 하지만... 그 적었던 내용이 통수를 맞을줄 몰랐어.

 

나중에 알고보니, 불량제품이 엄청나게 나왔고 그에 빡친 부장은 어떤 새끼가 검사확인을 했냐고 묻기 시작했고, 뭣모르고 적었던 나는 결론적으로는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은채 검사확인관이 되었고, 부장으로부터 온갖 개쌍욕을 쳐 듣고 나서 빡쳐 있는데, 팀장이라는 새끼가 하는 말이

"왜 이런걸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선 검사를 마쳤냐고 하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손실비용을 청구한다는 식으로 개소리를 지껄여서

 결국 그 팀장이랑 거의 주먹다짐까지 갈뻔한 상황까지 갔다가 주변에 만류로 끝나고선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어.

 

3. C 회사 (휴대론 액정필름업체)

C라는 회사는 정규직이 아닌, 아웃소싱으로 해서 들어간 회사 였어.

여기는 단 4시간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

 

처음 아웃소싱으로 들어가서 내 마음은 '비록 정규직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해야지.'하는 생각이었어. 그리고 일만 잘한다면

아웃소싱이건 정규직이건 상관없다는게 내 마음이었지..

 

하지만, 그건 나의 순수하고 멍청한 생각이었다는걸 깨닫는건 단 4시간이면 충분했어.

 

아웃소싱으로 입사한 첫날 반장급으로 되는 아저씨가 아웃소싱들을 집합시키더니, 다짜고짜 퇴사규정을 알려준다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화장실 간다고 하면 퇴사!, 경조사제외 조기퇴근시 퇴사!, 일요일날 출근 안하면 퇴사!, 정규직말 안들으면 퇴사!'라고

다짜고짜 개소리를 시전하시더라고... 너무 황당했었는데... 진짜 몇분은 그 말듣고선 바로 방진복 벗고선 나갔어.

 

아무튼, 그 개소리를 듣고선 정해진 팀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왜 나이 서른먹고 이런데서 일을 하냐?"고

도발시전을 하더니, 이후 다짜고짜 어디로 데리고 가더니 화학용품 버리는곳을 알려주고선 나한테 하는 말이 '이 폐기물을 버리듯이

니 자존심도 버려! 그래야 정규직이 될수있어."라는 개소리를 하더라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화를 내긴커녕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

 

이후 일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역시 그 아줌마가 나한테 "밥을 먹어도 수치수럽더라고, 참아야 한다. 그래야 정규직이 될수 있어.'라고

말을 하더라고... 난 처음에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다가, 식당을 가고선 알게 되었어.

 

정규직 자리가 따로 있었고, 아웃소싱 자리가 따로 있더라고... 마치 옛날 무슨 시대였더라?? 계급을 나누는 그런 시대랄까?

밥을 먼저 받는것도 정규직이 먼저 받아야지, 아웃소싱이 밥을 받더라고...

 

그런 모습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나는 그냥 아웃소싱업체에 전화하고 난후에 바로 퇴사를 했어.

 

4. D업체 (판금 레이저가공업체)

이 회사는 단 하루만에 퇴사를 했었어.

여기는 총 사장포함해서 7명이 있는 회사였고,

이중 4명은 사장, 사장 마누라(경리실장 겸 행정업무), 사장아들(과장인데 뭐하는거 없이 놀더라), 사장아들외삼촌(차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그냥 일반 사람들 이었어.

 

여기는 레이저가공 보조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입사를 하게 되었지..(일종의 나는 부사수였어.)

 

처음 입사하자마자 내 사수 였던 레이저 기사아저씨가 부르더라고... 그러더니 몇살이냐부터 시작을 해서 호구조사를 마치더니...

다짜고짜 "왜 이런곳에 와서 생고생을 하냐?", "여기까지 와서 일을 하는건 이미 너는 밑바닥인거다."부터 해서 일장 연설을 하고 나더니

일을 시키더라고...

 

솔직히 일은 정말 힘들었어. 하지만, 그래도 그 전에 다녔던 회사에 비하면 개소리들에 비해 이정도면 참으면서 다녀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어. 그러나, 그 생각은 저녁시간이 되서 깨지고 말았어.

 

저녁식사를 한후 나는 당연히 다른 회사처럼 쉬는 시간이 있는줄 알았어.

그래서 내 사수였던 아저씨한테 "여기는 쉬는시간이 몇시까지 예요?" 라고 물어보니 마치 나를 "이 새끼는 뭐냐?"라는 식의 눈초리로 훓어보고선

하는 말이 "밥먹었으면 다시 일을 해야지! 무슨 쉬는시간이냐?"라고 약간 화가난 말투로 말을 하더라고...

어쩐지 점심먹고 나서는 한 20분정도 쉬고선 다시 일을 시키더라고.... 그때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튼간에 이후 계속 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8시30분이 넘어가는데도 다들 퇴근을 안해서(출근은 8시에 했음.) 퇴근은 언제하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하는 말이 "아! 돈 안벌꺼야? 돈벌기 싫어? 야근을 해야 돈을 벌꺼 아니야!"라고 되레 큰소리를 치더라고 그러더니...

"적어도 밤 11시는 일을 해야하지 않아? 그래야 돈을 벌지."라는 말에 나는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냥 바로 사장 마누라한테 가서 일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선 퇴사를 했어.

 

 

5. F사 (판금제조업체 -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이제 마지막 회사 소개야!

왜냐고?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해서 다닌지 약 1년 6개월이 되었거든.

 

이 회사를 다니게 된것은, 계속된 좃소의 실체를 알고선 너무 실망한 나머지 한 3개월정도 백수로 있다가

계속 이대로 있으면 생활비가 쪼달릴거 같아서 이력서를 한번 써봤던 곳이었는데, 합격이 되었고... 현재까지 다니고 있어.

 

일단, 이 회사의 근무시간은 매우길어.

아침 8시반에 출근을 해서 보통 밤 9시반에서 10시사이에 끝이나는 회사야.

 

회사가 바빠서 일요일에 출근을 하는경우도 있고, 명절날에 출근을 권유하기도 하는 회사야.

(강제적은 아니지만... 다들 알지?? 무언가의 압박..)

 

업무강도도 보통 '중상~상'급 사이정도이고, 오랜 근로시간과 업무강도 때문에 보통 신입사원들이 들어와서 일주일도

못버티고 퇴사하기 일쑤인 회사야. 그렇다고 시급이 엄청 쎈것도 아니고, 그냥 최저시급보다 좀 더 받는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어.

 

그렇다고 너무 단점만 있는건 아니야.

야근이나 특근수당은 확실히 챙겨주고 있어.

정기 상여금도 여기 공단들하고 비교했을때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야.

 

그리고 일이 많다보니 사장이 직원들에게 고생했다고 특별 성과급을 주기도 해. (작년에는 2번정도 받았어. 이거 의외로 안주는 회사들 많더라고....)

 

뭐.. 가끔씩 팀장하고 으르렁 거리며 싸우기는 하지만, 텃세도 별로 없고, 아마 좀 더 좋은 조건의 이직제의가 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이 회사에 다닐듯 싶어.

 

근로시간도 솔직히 좀 많고, 근무강도도 쎄지만...

야근, 특근수당 확실히 챙겨주고, 텃세없고... 전에 다니던 회사들에 비하면 이 정도면 내 기준으론 다닐만한 회사인듯 싶어.

 

마지막으로 이 회사를 적은 이유는 이런 회사를 다니라는게 아니라, 너희들은 여기보다 훨씬 더 좋은곳으로 가라는 생각에 한번 적어 봤어.

 

뭐... 솔직히 이 나이 쳐먹고, 뛰어난 스펙도 없고, 재능도 없고.. 재주도 없어.

 

그런 내가 니네들한테 노오오오력을 해야 한다느니, 젊은 청춘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느니 하는 그런 조언을 지껄일 자격은 없는거 같아.

 

그냥, 내 경험담을 참고해서 너희들은 이런 회사에 안다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게 되었어.

 

너희들은 나보다 능력도 뛰어나고, 실력도 있고, 충분히 지금 소개한곳보다는 더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할수 있을꺼라고 믿어.

 

가끔씩 눈팅을 하다보면은 막장인생이라고 하면서 마치 포기하는듯한 글을 써놓는 글을 보면은 안타까울때가 있어.

 

너희는 최소한 나보다는 더 능력이 뛰어날꺼고,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다고 생각을 해.

 

그리고, 나처럼 이런 좃소기업(마지막 회사는 제외)들 다녀서 당하지 말고, 진짜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이건...

 제대로 된 업체로 가서 너희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랄께.

 

아... 휴... 진짜...... 술먹고 써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 글을 잘 못쓴거 같다.

내가 워락 글솜씨가 없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길 바래.

 

장문의 글을 읽어주느라, 정말로 고맙고, 이 글을 읽는 너희들 나처럼 살지말고 모두 좋은 곳에 취업해서 잘 살길 바란다.

 

 

너희는 다 잘될꺼야!

 
 
 
 
 
 

100개의 댓글

2020.09.28

글은 길어서 안 읽었어 생산직이야? 몇년차 연봉은 얼마야?

1
2020.09.28
@똥이쉬야

생산직 1년6개월차 연봉몰라 씨발녕아

9
2020.09.28
@으르므그

왜케 화가 났니 개붕아

0
2020.09.28
@똥이쉬야

왜냐하면 떡하니 읽으라고 준 글을 읽지도 않아놓고 세줄요약을 바라는 너의 모습이 상당히 안타깝기 때문이지.

20
@수학입니다

ㅋㅋㅋㅋ 말잘하네

0
@으르므그

친절한 욕쟁이 ㅋㅋ

1

모든 좆소가 그런거는 아니지만 여태본 좆소는 다 좆소네

0
2020.09.28

후.. 한국의 현실이 진짜 암담하긴하네. 근데 이걸 바꿀수도 없고 어떻게 개선이 되었음 좋겠는데.. 그래도 나은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 공부 열심히 한 보람은 있다고 생각함. 이런 글 볼때마다

1
2020.09.28
0

숨이 턱턱 막히네

힘내라 개붕아

0
2020.09.28

3번 아줌마 말은 그 환경에 가보면 가슴에 와닿는 말인듯

6
2020.09.28
@2017년여름이여

심하게 말하긴했지만 현실적인말 해준거같음

2
2020.09.28
@2017년여름이여

정규직 바라고 온 신입이 아줌마 입장에서는 한두명이 아니었었나봄

한두번은 친절하게 알려줬겠지만 신입이 탈주를 반복하다보니 그냥 맘 굳게 먹으란 식으로 모지게 말하는것같다 ㅋㅋ

5
2020.09.28
@옥슬이

나도 얼마나 나가 떨어지는 애들을 봤으면 초장에 독한말 할까 생각했음 근데 3번 아주머니 빼고는 그냥 인성 문제인거 같은데

2
2020.09.28
[삭제 되었습니다]
2020.09.28
@Ragnaros

그리고 백수행?

1
2020.09.28
@Ragnaros

요즘 같은 시대엔 대학졸업장 하나로는 아무 의미 없는데

1
2020.09.28
@Ragnaros

그런 의미로 우후죽순 생긴 대학테마파크땜에 취준생 눈높이만 높아짐 학자금대출 족쇄묶인채로

0
2020.09.28
@Ragnaros

대학가면 좆소는 거들떠도 안보던데 그렇다고 좋은 대학교도 아니고 애매한애들이 알바하다 살더라

0
2020.09.28
@Ragnaros

서울사이버대학도 인정해주나요?

0

나도 간부 출신인데 너무 공감된다...

힘내 형아!

0
2020.09.28

반성하게 된다. 난 대기업에 나름 좋은 회사 들어갔어도 더 좋은 회사들어간 친구랑 비교하면서 나 자신을 비관했는데..

2
2020.09.28

여기 공장도 특별대우 해준다는게 출입증 찍는 카드 주는거임 삑 소리 나는거 다른 사람들은 손으로 지문인식

0
2020.09.28
@슬리핑나이츠

진짜 좃소 복지네여

0
2020.09.28

취업할라면 좀 암데나 들가지 말고 독취사나 잡플래닛 좀 봤으면... 왠만한 ㅈ소는 거를수있는데

0
2020.09.28

좆도 없으면서 왜 텃세를 부리는겨? 바퀴벌레들 아둥바둥 하는거 같아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3

나는 정말 행복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거였구나

0
2020.09.28

법 커트라인좀 올려라

0
2020.09.28

노가다나 가지

숙련공 시다로

0

3번 아줌마 뭔가 영화나 만화에서 주인공이 감옥 끌려갔을떄 감옥 룰 알려주는 같은방 죄수같은 느낌이네 ㅋㅋㅋ

2
@허허거참너무하네

???: 어이 형씨, 이곳에서 희망을 찾나? 하긴 처음엔 다들 그렇지. 나도 그랬고 흐흐...

0

저런 좆소들 정상화만 시켜도 취업난이 이 정도는 아니지 싶은데...

0
2020.09.28

펌을 안써서그런가 죄다 개붕이가 쓴줄 아네 ㅋㅋㅋ

1
2020.09.28

퍼온거구만 개붕이 언급하는건 난독들이냐

0

난 저런 ㅈ소는 안가봐서 다행이다...

0
2020.09.28

돈도 중요하지만 사람취급해주는 기업가야 오래다닌다 뭐 사실 사람취급해주는 회사일수록 돈도 더 잘챙겨줌

2
2020.09.28

쭉 읽어 보고 드는 생각이 등장인물들이 하나 같이 다 누워서 침 뱉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네

0
2020.09.28

자신이 좆소를 가게 될 스펙이라면 그냥 지게차자격증따서 물류센터취직해라 지방이고 신입이라도 연봉 3000언저리는 준다. 업무강도는 존나 빡센데 근성있으면 한번해봐

0
2020.09.28

ㅈㅅ 생산직도 나이 봄?

나이 36이면 좋은데 들어가긴 늦나? (님이랑 같은 스펙에)

0
2020.09.28
@epik777

생산직보면 40까지 뽑는데도 있는거 같은데 잘 알아보는게 좋을거 깉음

1
@epik777

내가 좆소생산직 생산 생산관리 팀장인데

40정도까지도 씀.

 

왜?사람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어린애들은 비위맞춰가면서 일해야됨

아니면 갑자기 내일부터 그만둬요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음.

30대초중반 기혼자들이 제일 좋음.

2
2020.09.28

ㄷㄷㄷ 치면 얘 글만 나오겠다. 집 그렇게 춥냐?

2

나도 중견 좃소 중견 좃소 중견 대겹으로 존나 옮겼는데

이제와선 공겹이나 메이저 대겹하고 비교됨

사람은 어쩔 수 없나봄

0
2020.09.28

어차피 좃소 갈거면 기계를 배워.. 쫌만 참고 배워서 본인 기계 잡으면 다른 사람보단 편하고 이직하기도 그나마 수월해

0
2020.09.28

나도 지금 좆소다니고 5년가까이 일하고 다음달 그만둔다고 사직서 내버렸는데 나 보다 더 조 같은 회사에서 버티다니 대단하다 진짜

0
2020.09.28

ㅈ소는 진짜 다 저러냐?? 공부 열심히 해라 얘들아..

0

일빡세고 외울거 많은 생산직 다니다 보면 저런 경우도 허다함.

대기업 생산직 다녔었는데

동기는 전 국가대표 였었는데 5일만에 퇴사했었고

한명은 부사관이었는데 역시 1달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했음.

일하다 보면 경영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윗대가리가 얼마나 유도리 있고 줄 잘섰는지에 따라

신입 퇴사율이 바뀜.

경영을 못하고 줄을 잘못서면 들어오는 신입 10명 중 9명이 일주일을 못 버티고 남은 한명이 반년을 못 버팀.

나는 6년을 버티다 관뒀지만 정말 100명은 내 밑에 있다가 관뒀다.

돈은 대기업 생산직 답게 많이 주는 편이었는데

놀라운건 대기업조차 업무시간 외 청소를 강요했음.

자기들 생각에는 일이 바쁘니 일 끝나고 청소하고 가라는 거겠지만, 결국 1년 신입이 퇴사하면서 노동부에 찔러 3년 동안 무시급 30분치를 일괄 내려받았음.

그래서 30분 청소를 없애고 대신 일찍 인수인계해서 최대한 청소하라는 걸로 바꿨지만

멍충이 팀장이 잘보이려고 계속 30분 청소하라고 했는데 그거 걸려서 부장한테 개털렸었음.

3
2020.09.28

차라리 파견업체로 들어가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2년정도 일한다음에 인맥혹은 경력으로 좆소들어가면 그나마 좀 나을텐데

너무 맨땅에 헤딩했음...

0
2020.09.28

중견 생산직인데 돈땜에 다닌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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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82년생 김지영이냐 ㅅㅂㅋㅋ 요즘세상에 저따구로 공장운영하는대가 어딧음 ㅋㅋㅋㅋㅋ팀장이 신입사원한테 책임을 넘겨 ? ㅋㅋ 그걸 부장이 믿어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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