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큰 상자가 얼마나 커야하는지 알지?

위에 언급한 다른 모든 '충분히'들도 이미 다 그런 수준임.

1번에서 개붕이가 말한 조건 다 만족해도 총알이 나갈때 반작용으로 총이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실만 잠깐 팽팽해지고 끝남;;;

반작용은 발사 직후에 몸을 통해 땅(지구)이 받아주면 가능하지.

???????? 컨셉이지?;

뭐가 잘못됐니

땅이 받아준다는게 뭔소리지

정지해있던 물체가 폭발해서 좌우로 각각 날아갔어. 그런데 둘 사이에는 실이 연결되어 있지. 실이 미처 팽팽해지기 전에 좌측으로 날아갔던 물체는 질량이 무한한 벽에 완전탄성충돌(완전탄성일 필요도 없지만)을 해. 그러면 이후 물체 운동량의 총합은? 우측으로 양의 값을 가지겠지

질량이 무한한 벽=땅, 좌측으로 날아간 물체=총과 몸, 우측으로 날아간 물체=탄환

아 ㅇㅋ 설마 총이 땅에 팅겨져나가는걸 말하는견개 했는데 그얘기가 맞았네

총알이 나갈때 뒤로밀려나는 반동은 1차적으로 일어나는거고 총알이 실을당겨서 장력으로 몸까지딸려가는건 2차적으로 일어나는일임

1번 작용 반작용은 생각해 봤니?

2번 빛의 감쇄는 생각해 봤니? 노이즈 수준일텐데

4번 그냥 직접 쏘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1.작용반작용은 위에도 적었는데 발사시점과 실이 팽팽해지는 시점이 동시가 아닌 다음에야 반작용을 일반적인 사격에서 같이 몸으로 받아내면 그 시점 이후로는 운동량 총합은 탄환진행방향으로 있을테니까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적은거임

2.그래 감쇄때문에 유의미한 데이터는 없겠지 하지만 본다는걸 4k화질로 20년전 내가 입은 옷색깔을 보겠다는게 아니라 20년전 지구에서 출발한 광자를 반사를 거쳐로 센서로 탐지할 수 있다로 확장하면 과거의 나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4.효율을 찾을거면 애당초에 저딴 개짓거리를 안하겠지

와 태클거는 애들 수준 알만하다 과는 이과 골랐지만 이론사고가 불가능한 친구들이네

자석끼리 인력때문인데 어림도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ㅋㅋㅋ ㅈㄴ 당연한거구나

자석이 존나게 센 거면?

자석 세기에 관계없이 힘이 평형을 이뤄서 정지해잇고 거기에 외부의 힘이 가해지면 등속운동을 할듯?

자석만 철을 잡아당기는게 아니라 철도 자석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총합은 0이 됨. 굳이 변화가 생긴다면 저 구조물이 휘어지면서 자석과 철이 붙겠지?

쟤가 설치하는거니까 쟤가 거울을 설치하려고 마음먹기 전 과거는 볼 수가 없음

It happens to be happened

1969년 아폴로 11호는 이미 달에 거울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를 지구-달 간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사용하였다. 지구-달 간 빛 반사에는 왕복 약 2.51초가 걸린다

더 큰걸로 해줘잉

이거 ㄹㅇ 어떻게됨?

저렇게 해도 빛보다 빨라지진 않음

우주는 빛보다 빨리 팽창하잖아 그거랑 다른 이야기임?

지구의 자전이 그 정도 물리력을 감당할 수 없다 이런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완전한 강체(단단한 물질)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존재할 수 없음

1. 커질수록 외부 힘에 의해서 구부러지기 쉬움. 10 cm 플라스틱 자는 끝을 잡고 있어도 안구부러지지만, 2 m짜리 플라스틱 자를 끝만 잡고 있다고 상상해보면 이해가 될듯. 근데 이건 너무 재미없는 이유고,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않다.

2. 상대론적 효과에 의해 강체가 존재할 수 없음. 진짜 여태 존재하지도 않았던 미지의 물질을 가지고 1광년짜리 자를 만들었다고 해도, 끝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회전시키면 멀리서 봤을 때 휘어진 것 처럼 보일 뿐 아니라 휘어졌다고 물리적으로 해석해도 됨. 공간 자체가 기울어져있어서 빛도 휘어가는데 물질도 휘어진거지. 거리(공간)랑 시간은 별도의 변수가 아님. 이 자를 보는 각도와 거리에 따라서 휘는 정도와 모양이 다르게 보일거같다

상대론은 빛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 보다, 빛의 속도를 가지고 설명하는게 비전공자들에게는 더 쉬움. 나도 비전공자이긴한데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빛의 속도에 도달할 수 없고, 물체 뿐 아니라 '정보'라는 개념도 빛의 속도를 넘어서 전달되지못한다.

지금 당장 태양이 사라져도 우리는 약 8분동안 알아차리지 못함. 8분 전에 출발했던 빛이 아직 열심히 오고 있으며, 심지어 중력도 8분간은 유지가 될거임.

1광년짜리 자를 돌리는데, 자의 끝부분에서는 돌린다는 정보마저도 1년 뒤에나 전달됨. 이거는 구부리는데에 무한한 힘이 필요한 자에도 똑같이 적용될거임. 자의 밀도나 돌리는 힘같은게 주어진다면 고등학교 물리 수준으로 휘어지는 정도를 계산할수있을듯

지구 길이보다 10억배 긴 장대를 지구에 꽂을 수 잇나

1광년짜리 길이의 장대를 지구를 회전축으로 해서 회전시킬 때 반대편 끝의 장대까지 일직선으로 움직일 수 없음 장대 분자사이의 인력이 그렇게 클 수 없어서... 손오공 여의봉처럼 ( 활처럼 휘어서 움직이겠지

부피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더 무거워짐

부력 받는거하고 질량 비교해서 저울에서는 가벼워지는 거 아님?

부력도 밀도차로 인해 뜨는 건데, 저 경우엔 수소가 사과에 압축 되니까 음의 질량이 뜰 수 없지. 차라리 수소풍선을 사과에 매달아 두는게 아니면 소용없음

봉투에 수소랑 상추 같이 담는다는거 아님? 가벼워질거같은데

저 짤에선 사과에 주사했길래 그걸로 보고 이야기함

우주배경복사로 빅뱅때 만들어진 빛 찿아서 분석하잖아. 두번째짤은 어느정도 맞는 말임.

거울설치되는 순간 거울에서 출발한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 10년걸림

그거 이용하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