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인프라 레전드는 네덜란드였음

일본도 살아봤는데 자전거 주차장 정도가 놀랄 포인트고

네덜란드는 모든 도로가 ㅣㅣㅣ 3줄인데

자동차 자전거 인도 이렇게 되어있음

스쿠터는 자전거 도로로 다니고 배기량 높으면 자동차도로로 가더라

걍 차도로 다니게 했으면 좋겠고 과실도 차랑 똑같이 가져갔으면 좋겠다

인도 위의 자전거는 지나치게 위협적이고

도로 위의 자전거는 지나치게 뻔뻔함. 멀쩡한 자전거를 본 적이 없다

솔직히 자전거 타는 입장에서 본문내용은 그냥 그렇고

자전거도로 마저도 노면상태가 지랄난것 좀 어케 해야됨

차라리 인도가 낫다싶을정도의 구간도 심심찮게 보임

그렇다고 차도는 괜찮냐 하면 마지막차로 쪽은 노면상태 거지같은건 비슷함

자전거 도로 제대로 확충하자는 얘기에 반발이 이렇게 클줄이야

유럽에서 자전거도로에서 걸으면 자전거들이 오지게 짜증내더라

아 꼬우면 세금내고 보험의무가입하고 번호판달고 전용도로 만들어달라그러라고 아ㅋㅋ

애초에 인도를 나눠서 자전거도로를 만든게 잘못이지 ㅋㅋㅋ

서울에선 자전거도로 제대로 만들기 힘들거 같은데, 워낙 인구밀도도 높고 차가 많아서

차도옆으로 자전거도로 확충했으면 좋겠다

보도블럭 밟는 느낌보다 좋은 건지 라고 말했는데

난 더 좋아함

울퉁불퉁하지 않자너

뭐야 평범한 조선이자나

저긴 자전거도로랑 인도랑 반반인데

어떤 데는 자전거도로 깔아 놓는다고 인도를 쥐좁밥으로 해놓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함

저런 자전거도로는 사람도 다닐수 있게된게 아니고 인도에 자전거도 다닐수 있게 된거라 어쩔수 없음

보행자 도록 폭을 봐라, 나무 서있는 곳 빼면 이거 뭐 오다가다 다 마주치지. 자전거나 먼저 서행좀 하고 다녀야지, 무슨 트랙도 아니고ㅋㅋ 한국 사람들은 뭐 몰기만 하면 이상해지는거 같아

도로에서 안탄다...

제일 우측... 차도 끝 노란 실선과 인도 사이에 하수구 있는 그 부분...하...아스팔트 깔아둔거 언덕 차이 심하더만

어느날은 차도 제일 우측에서 타는데 덤프트럭이 옆으로 쌩쌩 지나가니 휘청이고 넘어질뻔해서 절대 안탐

대중교통이 매우 잘 발달된 덕에 우리나라는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에 대한 인프라, 교육 그 무엇도 충분하게 투자되지않은 나라인 것 같다.

그러니 도로에서 위험하게 자전거타는 사람은 자라니라고 욕먹고, 또 자전거타기 뭐같아서 그렇게 탄다고 변명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게 아닐까. 사실 교육과 인프라의 부재의 산물인건데.

인간의 인성에 시스템의 중추를 맡기는건 애초에 어리석은 짓인데, 사람탓만 해선 변화가 생길 수가 없다고 생각함.

원래 도로가 학생과 노약자, 장애인 제외하고는 자전거 못타는 곳 아니야?

그거 탈 수 있게 해준 도로인 것 아님?

거기서 존나 풀악쎌 밟고 다니란 이야기가 아닌가봄

보도블럭을 깔지말고 다 자전거 도로로 만들어 버리면 해결!

걍오토바이 타셈

원래 인도로 자전거 타면 안되는데 타도 되니깐 의미가 있지.

자라니구나?

내가 알기론 교통의 원조 유럽에선 자전거는 차도쪽으로 전용도로를 내는걸로 알고 있다. 교통류로 분류할때 인도로 자전거를 배치하는게 븅신짓이기 때문인데 울나라는 도로사정상 전자가 안되니 저렇게 한거 같다. 근데 인도 겸 보도라는게 뭘 의미하느냐? 사람이 우선이라는거지 사람이 걷는 속도가 더 느리니 자전거가 알아서 사람 피해서 가든가 서행하라는거다. 넌 지금 80도로에서 차들이 80으로 달린다고 짜증내고 있는거임. 한국에선 자전거 타려면 그렇게 타야함.

의미가 아예없진 않은게 자도 말고 보도블럭으로 가면 존나 덜컹거리고 불편함

뭔 말같지도 않는 찡찡거림이야

자라니가

어젠가? 독일 관련된 글에 보니까 독일에서는 자도에서 걷는게 민폐라더만

재대로 타려면 강변 자전거 길같은 전용 도로에서 타는게 최선임.

그 외의 길에서는 ㅈ같아도 참는수 밖에 없음.

저기 자전거 도로 발판이 폭신폭신해서

다리아플때 걸으면 좋아

꼬우면 아시죠?

송도는 저렇게 안돼있고 차도 옆에 펜스로 자전거도로 분리돼있어서 자전거 타기 개좋음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