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외로운데 할말없으니까 별별 소리 다 해서 널 끌어들인 거 같은데?

...그린라이트가 켜졌는데, 니가 적록색맹이었던 거 같아.

그때 여친 있었었고 집에 가서 그 여자 봤을 때 제정신 아닌 거 같기는 했어

왕복 택시비 4만원 쓴 거 때문에 빡쳐서 그 다음날인가 담 부턴 이런 걸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고 연락 완전히 끊김

무의식 중에 너를 특정해서 연락했다는 자체만 가지고도 평소에 꽤나 너한테 관심이 있었단 소리 같은데.

니가 적록색맹인건 맞는 듯;;; 철벽치기 칼차단까지 완벽하다.

ㅅㅂ 여친있는데 당연히 칼차단해야지

뭐 난 마음 전혀 없었기에 그 여자 본심이 뭐였던지는 관심없어

뭐? 여친이 있어?

내가 죽창을 어디 뒀더라.

술먹는거랑 비슷하다면 걍 아무나걸었는데 우연찮게 얘가 받은거아닐까 ㅋㅋㅋㅋㅋ

나도 술취하면 아무나한테 전화거는게 술버릇인데

이름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사람, 그냥 왠지 이름이 신기한사람, 어 얘랑 좀 친했던거같은데? 같은사람 등등

그 중에 우연찮게 먼저 걸거나 먼저 받는거임

대단하고 신기하네

???

실제로 습관처럼 있지도 않은 불행한 일이나 가정사를 만들어서 하소연하거나, 아파서 항우울증약이나 신경안정제 먹는다는 둥 거짓말 늘어놔서 남자에게 동정을 사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저런 여자들 꽤 있어.

그게 심하면 리플리증후군 증세도 보이기도 해. 자기 거짓말에 자기 스스로 속아넘어가서 진짜로 받아들이고 진짜로 병원가서 약 달라고 찡찡대다가 쫓겨남. 엄청 진상피우면 달래려고 아티반이나 미르탁스 같은 거 소량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고.

너가 헛다리 짚은 것 같은데

ㄷㄷ..끔찍

자살 시도할려구 하누

왜 하면 안되는건지 이유는 생각해봤음?

뭐든 돈으로 연결시키는 저급한 생각은 버려

비꼬는 말이지?

저건 올바르게 복용을 해도 나타나는 부작용임...

그런데 장점이 더 많다며 처방된다니

저 부작용을 제외하면 나머지 장점이 입도적으로 많거든

자주먹는거아니고 가끔씩 씹창날 때 먹으면 효과괜찮아?

ㅇㅇ 대신 담날 졸린게 반나절은 감

난 불면증이 존나게 심한건 아닌듯

근데 내가볼땐 수면제는 자주복용하면

안되는듯....

그저 수면패턴 생활습관 고치는데 일회성으로

사용해야함

우울증은 좀 예외지..

우울증 탓에 간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보통 연예인걱정드립은 돈얘기에 해당하는거아니냐

아픈거에 연예인이고 아니고가 어딨어

돈걱정은 아닌게 맞는데 우울증은 다른이야기임

그건 그냥 먹보

난 브린텔릭스 먹으니까 부작용 없던데...

뭔데.. 알려줘

윗댓에 달아놨음 근데 속이 메스꺼워지고 토할거 같아지긴 함

사랑이라는 묘약

A not the

잘하면 일도 대신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