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거 안했던거 같은데

기억삭제 된건가

생각할수록 좃같네

어릴때는 바닥이 나무였는데 놀다가 나무 가시가 박혀서 고통받는 일이 많았음.

잊고 있었는데 이거보니 기름걸레질 하던거 생각나네.

그러다가 바닥이 돌로 바뀌고 좋아했었지 ㅋㅋ

물왁스도 나중에 나왔고 그전엔 고체왁스 였던거 같은데

1.실내화 안가져가면, 양말로 있어야되는데 그때 왁스칠 시키면, 양말 다 씹창나고 가시 존나박힘.

2.왁스대걸레도 있는데, 고추위에 고정시키고 뛰어가다가 중간에 턱걸려서 "악!!!"소리나야 오늘하루 인생 산것 같았음

3.어떤지능딸리는애하나가 흰우유먹기싫어서 자기서랍에 두고, 여름방학시작됨. 방학끝나고 반에 들어오니 진짜 시체썩은내나고, 그자리에 우유다 터져서 뚝뚝 흐르고, 그 밑에 나무바닥에서 애벌레 존나기어나옴.. 그 지능딸리는여자애는 울고 있고, 난 같은분단이라는 이유로 남아서 다 치움..

4. 왁스 저거 가끔 맛보고 머가리 흔들면서 느끼는 애들있었음.

5. 왁스칠은 선생님한테 찍힌애들이대부분 많이 했음.

내가 한참을 한군데만 조져서 진짜 광나게 만든 부분이 있었는데 딴 놈이 지가 했다고 해서 싸움.

저거 존나 햇지 ㅋㅋ

초딩때 왁스통에 불붙여서 쥐불놀이하다가 날아가서

우유박스태워먹고 반성문쓰고 그랬었는데

옛날생각나네 음

왁스칠 하면 재밌었는데ㅋㅋㅋ

미끄러워서 실내화로 스케이트 타고

나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하던 시절 ㅋㅋㅋㅋ

저거 근데 왜하는거였음??? 효과가 뭐임

나무바닥 에서 슬라이딩 하다 15센치 정도 되는 가시가 팔에 박힌적 있었는데 ㅋ

아직도 이해 안가던 갑질 :

1. 비좁고 사람많은 교실은 에어컨 안트는데 넓고 사람적은 교무실은 에어컨 풀로틈. 우리도 틀면 안되냐고 물으면 꼬우면 너네도 교사해라 ㅇㅈㄹ

2. 급식시간때 다같이 줄서는데 슨생이란놈들이 줄쌩까고 맨앞에가서 먹음. 비키라고 강요. 마싯는 반찬2개 가져감

3. 교무실청소도 지손으로 못하고 학생들 시킴.

4. 중앙계단은 학생들이 쓰면 지랄함. 선생들이 바쁠때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이유에서지만 쉽게 납득이 안감. 엘베도 마찬가지 선생만 쓸수 있음.

이런게 우리나라가 권위주의적인 문화를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싶음.

선생들도 권위 이런거 안챙기고 다같이줄서고 다같이청소하고 다같이 고생하는 모습 보여줫으면

기름걸레질, 번개탄 당번, 폐지 수거, 운동장 돌고르기, 교무실 청소, 책걸상 줄맞추기, 환경미화 등등...

지금보다 몸을 3배는 많이 씀

나때는 집에서 초 하나씩 들고와서 초로 문지르고 걸레질 하고 그랬는데

존나 미개. 대체 왜 학교 청소를 학생한테 시키는거냐. 애들 다 돌아가고 나서 청소부 고용해서 시키면 되잖아. 이게 다 좇본 때문이다. 학생이 공부하러 학교 왔지. 차라리 학교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을 고용하고 학생들한테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 감사해야합니다~ 라고 교육시키는게 인성에도 좋겠다.

바닥에 토하면 틈사이로 토 낌

2006년 초6이였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우리학교도 애들이 청소했다

학교자체에 청소 아주머니 계셨는데 인원이 적어서 학교 전체 다 청소하시기엔 힘들었을거라 생각됨

그래서 교실,복도,화장실 정도는 우리들이 한듯

그때당시 학교 예산으로 청소부 고용하기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난 그당시 사정은 잘모르겠다

우린 저거 일주일마다 업체에서 기름걸레 바꿔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렇게 왁스칠 안하고

국민학교 입학 초등학교 졸업에 지방사는 나때도 저건 없었던거 같은데 개붕이들은 대체..

양말 바지 다 더러워짐

으 저거 나무 ㅅㅂ 왜 나무로한건지 지금도 ㅈ같음

발바닥에 가시찔림 ㅈ됨

청소도 청소인데 가시때문에 고생 엄청했었음. 초등학교 저학년때 얼마나 사고뭉탱이들이었겠름. 구르고 자빠지고 난리법석인데 맨날 가시박히고 나무바닥 고정하는 못에 다치고 쓰레기같은 건물 진짜 ㅌㅋㅋㅋㅋ 중간에 신식 국민학교로 전학갔는데 돌바닥이라 깔끔하고 걷는 느낌도 좋아서 충격적이었음

나는 초등학교 교대부설나와서 시설 개좋았는데

난 저거 재밌었는데

저거보다 교무실을 우리한테 청소하라했던게 좆같았지

나무바닥이라 하다가 손에 나무가시 박힘 ㅋㅋ

저거하고 슬라이딩하면 개재밋었음 근데 그거 하다 나무 가시 존나 깊이 박혀서 양호실가서 뻄ㅋㅋ

왜 시발 진짜 나무바닥으로 만든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실내화 놓고온날에 가시지옥이 펼쳐지고 혹시나 넘어지면 손도 씹창나고 ㅆㅂ

난 왁스 냄새 개좋아 했는데 애들이 개싫어해서 나도 싫어하는 척 함

초딩때 나무바닥.. 개끔찍했는데 다행히 저학년일때 바뀜

근데 바뀌고나서 왁스칠을 했었음ㅋ 코팅 쫙 돼서 미끌미끌하면 먼가 기분 좋고 뿌듯하고 그랬음

왁스 저거 건강에 나쁜거였구나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