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민초만먹음

우유곽 밑부분에 색깔선 있는거 선 많으면 좋은 거라면서 당번간 애들이 자기가 먼저 보고 쏙 골라놓음

제티 타먹는것도 지랄했었는데

우유만 먹으면 토해서 우유 못 먹었는데 제티 넣으면 잘만 먹음 ㅋㅋㅋ

흰 우유에 맥심모카골드 두개 타먹으면 개꿀인데

어디 구석에 짱박혀있는 몇달지난 우유부터 창밖으로 우유테러. 저 우유바구니 존내 높게 쌓다가 엎어져서 차 흠집내는거. 생각나는거 개많네ㅋㅋ

아 제티 가져와 ㅋ

예전 초등학교 다닐대 바닥이 나무바닥이라 항상 우유놓은 곳에서 우유 썩는냄새 나서 좆같았는데 ㅋㅋㅋ

요즘 우유급식 안나와서 학교에만 납품하던 업체 대부분 문닫던데...

우유 안먹고 집에 가져가려고 가방에 넣었는데 친구랑 장난치다가 다 터짐 ㅋㅋ

꼬끼우 줘까튼거

수요일은 초코우유 나오는날 이었는데 ㅎㅎ

요즘 우유 안머거

저거 다마시고 접어서 복도에서 축구함 ㅎㅎ

초딩때 선생들이 왜 제티 가지고 오면 지랄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요새 다시 생각해보니 애들이 그거갖고 개난장판을 쳐서 싸그리 금지시켰던거 같음

꿈꾸던 세상이 펼쳐지고있네

뭘 요즘이야

내가 10년전에도 고딩때 저걸 먹엇는데;

나 중딩땐 수요일만 흰우유고 나머진 전부 초코우유 나왔었는데

덕분에 우유 남아도는날은 수요일밖에 없었음ㅎㅎ

그러다가 중3때는 토요일은 딸기우유로 바뀜

저거 커피믹스 타먹으면 개맛있는데

초등학교 때 담임이 저 우유 피부에 좋은거라고

다 마시고 남은 종이곽 해체해서 맨손으로 우유곽에 묻은 우유 다 닦고 난 뒤에

우유곽 해체한거 가지런히 쌓아서 반납한거 기억남

저거 먹기 싫어서 집에 들고 가려고 가방에 넣었다가

까먹고 안꺼내다가 담날 학교가기전 교과서 가방에 넣다가

터진걸 발견 책 우유로 다 젖어서 말렸는데

냄새 개오졌던 생각나네

학교다닐때 우유급식 신청 따로 했는데 우유당번하면 우유1개 공짜로 주는거때문에 계속 우유당번함

서울우유는 좋지.. 무슨 이상한 튼튼우유 마셨음

민초도 넣어줬네

초딩때 학교 앞에서 제티 200원주고 사서 가면

꼭 쉬발 반띵 해달라는 애들 있음

어림도 없지 쉬발년아.. 는 속으로 생각하고

어..알았어.. 하고 나눠줌 ㅠㅠ

제티 타먹어도 개지랄하던 때...

어떤애가 제티 가져온거 보면 나 조금만 나 조금만 이 난리나서 결국 다같이 ㅈ같이 밍밍한 제티가 입김한번 불고간 우유 마시고 그랬는데ㅋㅋㅋ

우유당번 우유창고ㅋㅋ

제티 500원 ㅍㅍ

먹으면 설사해서 안 쳐먹는대도 아깝다고 맥이려는 할매 교사들 꼭 있음 ㅅㅂ

존나좋아졌네

그 우유창고 시큼한 냄새 아직도 기억나네ㅋㅋㅋ

우유 누가 안먹었어 / 내 우유 누가먹었어 / 우유통 반납하는 당번 어딨는데 아직도 교실에 있어? / 우유 집에 가져가지 말라고했지

좋아졌네 굿굿

제티가져오면 인싸되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