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가 여호와임

무함마드는 알라의 뜻을 전해준 선지자인거고

알라라는 아라비아어 단어의 뜻이 영어로 하면 the god 임. 결국 유일한 하나님(하느님) 이라는 뜻이여서 기독교 유대교와 같은 신임. 그래서 이태원 이슬람 사원에 가보면 입구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무함마드는 그의 유일한 선지자입니다(샤하다라고 해서 무슬림과 특별히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죽기전에 항상 하는 고백)라는 말이 써있음

그게 뭐가 대단하지 그냥 사막 잡신 하나 믿었을뿐인데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한건데

후대에 알려져서 뭐함 사후세계에서 그걸로 자위 칠건가

???? 불교 힌두교 무시함?

그러니까.....어..... 예수상같은거.....

위대한 성인의 조각상!

아마 기독교에는 그런 구절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 구절이 신을 섬기기 위해서는 신 그자체를 섬겨야하는데

신이 아닌. 신을 기리기 위한 성상을 신인양 섬기는 어리석은 짓이 있어서 벌했다. 같은 이야기가 있었음.

근데 그게 정교회는 아에 그런 성상. 우상들을 아에 다 없에버리자 인거고

천주교는 성상은 사용하되 경계하자 라는 입장으로 갈라선거임

그 달마야 놀자 영화에서

주지스님이 너흰 불상이 부처님으로 보이더냐

하던거랑 비슷한거네

교회사 석사 출신인 내가 봐도 이게 설명 진짜 잘한거다 ㅎ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이성이 부족했던 시기에 종교를 만들어내서 야만스러움을 통제하는 수단이 되었다고 보는데, 어느정도 이성이 잡힌 현대사회에서는 사회에 마이너스적 요소가 된다고 봄. 역사에 있어 종교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어낸것은 인정하나 이제는 놓아야 할 때라고 보는거

과확이 암만 발전해도 변하지 않는 게 뭘까.

인간은 왜 선해야 하나. 왜 보는 눈이 없은데도 양심을 속여선 안 되는가. 어째서 타인을 상처입혀선 안 되는가.

이런 도덕적인 질문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면 결국 종교적인 윤리관이 현대적인 법과 질서, 도덕과 윤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학부문 만이 아니라 철학부문에서도 인류는 종교를 벗어나서 생각할 수준이 되었다고 봐서.

무신론자가 선과 양심 도덕을 부정하지 않듯이.. 종교는 교육이 없고 대중의 이성이 수준 미만이라 절대자나 공포가 아니면 선을 강제하지 못하던 시대에 필요했다고 본다.

대중의 이성이 수준 미만이라… 그럼 지금은 수준 이상임? 절대다수의 인간이 자신만의 철학과 이성으로 살아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하는 거?

공포와 권위로 대중을 통제하는 건 종교뿐 아니라 모든 사회체제가 마찬가지임. 종교의 자유가 희박한 북한이나 중국도 공포와 권위를 통제의 도구로 활용함.

애초에 필요와 불필요를 기준으로 종교를 없애야 한다느니 말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적인 사고방식과는 아득히 멀어져 있음.

그걸 차치하고 정말 종교를 없앤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피와 희생이 따를 것이며, 더욱 근본적으로 종교를 외과적으로 사회에서 제거하는 데 성공해도 또다른 종교가 아닌 이상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될 수 없음.

종교가 이상론이 아니라, 종교를 없앤다는 발상이야말로 이상론이라고 생각함.

중세시대보단 훨씬 나아졌다고 봄.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몰지는 말고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1. 종교가 인간 본성이라 하는 것도 얼탱이 없지만 본성이면 뭐 어쩔건데, 사람이 본성대로만 살았으면 인간은 이미 대가리 다 깨지고 멸종했겠지

2. 종교가 누군가에게 중요한 가치라는 이유만으로 신성불가침이 될 수는 없음. 누가 그거 붙들고 있든 말든 종교가 개좆같은건 좆같다고 할 수 있는게 맞는거지. 파시즘, 제국주의부터 한국식 '애국보수', '586'까지 전부 그거 신봉하는 인간들에게는 최고로 중요한 가치였음. 그렇다고 좆같은걸 좆같다 못하냐?

3. 기독교가 현대서구문명에 기여가 있는거 맞고 인정한다만 종교 싫어한다고 그 영향받은 모든걸 던져버려라? ㅋㅋ 말이 되는 주장을 좀 해, 딱 일본 싫어하는 놈 보고 '넌 단무지 왜 먹냐? 일본 싫다며' 하는 수준이니까

1. 그 인간이 이때동안 발전할수 있었었던

국가나 조직같은 가상의 존재를 믿고

공통된 목표를 가질수있었기 때문임.

그 애초에 인간이 규율을 지킬수 잇었던건 국가,종교,법 같은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고 믿을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니까

2.누가 그거 붙들고 있든 말든 종교가 개좆같은건 좆같다고 할 수 있는게 맞는거지

→맞는 말이긴한데 내부문화나 비윤리적인 교리를 비판하는 선에서 끝내야지.

종교는 거짓말이고 악의 조직입니다!하는 건

우리종교는 진실이고 그 종교는 거짓날입니다!급의

소모성만 있는 싸움일뿐이지.

내가 단어를 만들어보자면 무신론극단주의 수준이다

3.애초에 종교란 걸 빼버리면 현대문명자체를 설명불가능할거다

다시 1번으로 넘어와서 애초에 종교를 인간의 본성으로 생각하면 편한거임

이 주제 관련해서 내가 동의가능한 인간의 본성은 '인간은 죽는걸 극도로 무서워한다' 정도임. 죽음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집단망상끝에 나온 결과가 종교일 뿐인거고.

국가나 조직 가져온거는 네 말도 일리가 있다. 인간들 간의 합의에 의해 가상의 존재, 단체를 만들고 그로 인해 발전해나갔지. 하지만 종교는 그 근본부터 내세라는 사기에 기반하고 있음. 애초에 내세라는 개념 자체가 유니콘, 무공, 마법이나 다름없는 상상에서 나온 개념인데 종교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든, 자기 스스로 세뇌가 되어서든 자기들 종교에 내세관을 껴 놓고 종교세일즈를 해대고 있다.

종교가 인류의 여명기에 도움이 된것은 사실이다. 나도 그거에 충분히 동의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걸 붙잡고 있어야하나?

이 사람 말이 더 설득력 있지않나?

글쓴이가 답변한 3번 말에 따르면 일제강점이 있었기때문에 그걸 빼놓고는 한국 근대화 설명 자체가 불가능. 이런 논리 아님? 그게 좆같았던 건데 영향줬다해서 욕도 못하나? 그리고 그럼 똑같이 1번으로 가서 약한자를 짓누르고 싶은게 인간 본성이니 파시즘은 그 본성에 따른것일뿐 학살이 아닌 본성이라 생각하면 편함. 이라고 말하면 퉁쳐지는거냐?? 

난 무신론자라면서 과학 믿는다는 새끼들이 제일 한심함. 과학의 가장 기본은 탐구인데 이 병신들은 대충 어디서 주워듣고 과학이라고 무조건 믿음. 과학은 믿는게 아니라 탐구하는거고 과학을 믿는순간 그건 과학이라는 이름의 종교가 됨. 무식하니까 이걸 구분 못하지 ㅉㅉ

자기네만 누려야 할 구원을 여기저기 다 뿌리고 다녔으니까 싫어하는거 아닐까?

유대교 입장에서는 예수는 하느님 아들 아닌데 아들이라고 사기친 새끼임.

ㅋㅋㅋ 빡칠만하네

유대교 입장에선 자칭 신의 아들일뿐임

전광훈이 하느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거리는거랑 비슷함

자기들이 짜 맞춘거를 증거라고 들이밀면 그렇지

외경이라는 성경도 존재함

자기네들이 인정하고 싶은 것만 인정한게 정식 성경이라 얼마든지 딱딱 맞게 맞출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