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어디 감

히오스 엔딩으로밖에 기억안나는데...

그래서 원작자놈은 아직도 못찾음???

에필로그 뜨면 다시 들고와라

말해! 누굴 생각했지?

아 에필로그 언제 나오냐고!!!

만년동안

결말 그리라구!

아 ㅋㅋ 그래서 ㅅㅅ는 어디갔냐고

뭐야 섹스 어디감

간만에 다시 보니 좋다

일리단녀 아님?

막짤은 누구임

또레오레 갈릭치킨 바이럴

일리단녀는 띵작이지

이게 예술이다

그래서 일리단녀 떡씬은 어디갔냐고요~?!

이런 내용이 좋다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도 함 봐라.

글 쓴 사람 찾으면서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다더니

이제 둘만 재밌지 말고 우리도 알려달라고 아...

아니 시벌 진짜 저 둘이 꼭 안 맺어지더라도 뭐 으이 유학갔다 성공해서 콘서트 같은거라도 여는 포스터 하나 붙이고 주인공 지나가는 모습 그려도 되고 에필로그 대충이라도 풀어주지 몇년째 뭐하냐 작가놈아

얼마후, 미국에서 어떤 우편물이 왔다.

분명 지금도 활동하는 프로일텐데.. 누구인지 너무 궁금하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그 서양 떡대랑 어깨동무하는 동영상 오는걸로 끝나는거 아녔냐

왠지 남주도 음악 관련 공부 해서 여주가 간 학교 입학 해서 학교 어디 앞에서 바람 쐬면서 공부 하는 여주 앞에 발 걸음 소리가 들리고 잠시 멈춰선 걸 보고 여주가 그 사람쪽에 누구세요 하고 말 하니 그때 여주가 처음에 불렀던 노래를 여주 귀에 이어폰 꽂아주면서

남주랑 만나는 뭐 그런걸 생각 했는데 그냥 저리 끝났네 ㅠ

일리단녀 명작이지

나도 눈을 감았기 때문에 지금 이순간 서로 보이지않았다.

입술 감촉사이로 서서히 방안의 공기가 들어왔을땐 소녀의 솜털이 아주 살짝 느껴지는 볼이 따뜻했다.

'이런느낌이구나'

최대한 소녀가 느끼고 있는 온도를 나도 느끼고 싶었다.

눈을 감은 짙은 어둠속에서 갸녀린 팔을 타고 어깨 그리고 끈이 만져졌을땐 약간 소름이 돋아났고 망설이는듯 살짝 떨리는 살결이 뒷덜미를 타고 들어갔다.

넘어지는 느낌에 놀라지 않도록 등에 손을 얹고 서서히 눕힌다.

개졸리네

중간중간 짤려있어서 ㅂㅁ

ㅅㅂ 해피엔딩 그리라고

저거 여주 해외가 흑형한테 개따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