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학교에 다람쥐 들어왔는데 어떤애가 그거 모르고 밟아 죽였던거 생각난다

야생여우도 나왔다며

앞..앞광고!

응 안가

유령도시잖어

집값개오름

노잼 유령도시.. 좀비영화보면 도시속에 사람없고 한 느낌임

건물은 다 쌔삥에 좋은데 사람좀 보고 싶다 외로워..

세종 지나가면 진짜 좋아보이더라 무엇보다 아파트랑 그주변 산책로가 너무 잘 조성된 느낌 나지금 세종에서 살고싶어서 공부한다..

저거 독버섯이야 발로 밟아놔 그리고 신발 꼭 닦고

울 이모부가 5급 공무원이라 세종시 종종 이모집 가면서 놀러가는데

그래도 이젠 씹깡촌 느낌은 안나더라.

아파트들도 많이 들어섰고 상가들도 활발히 돌아가고 있고

자연을 또 파괴하네.

뱀 나오겠네.

ㄹㅇ 야생의 땅은 강원도인데

두꺼비 발견하고 구경하러 가려는데 차가 밟고 지나갔었음 퍽소리나면서 죽음

병원땜시 최근에 세종 여러번 갔는데

녹지조성이라 해야되나 도로구간 여기저기에 공원같은 공간 되게 많음. 도로 깔끔하고 건물좋아서 좋아보이드라

아 안가요 안가

아 안사요 안사

울 할머니집 저긴데 옛날에는 진짜 도로도 없고 뭐 살려면 읍내 가야되고 진짜 개 깡촌이였는데 지금 땅값이 15억됬음

두번째짤 버섯으로 된장찌개끓여먹고 인증하면 추천10개줌

거기서 얼마나 힘들게 살다가 도망나왔는데.....거길 또가.... ㅅㅂ...첫마을입주 30% 도 안했을때인데... 30이뭐냐... 9시 넘어서 아파트에 불켜진집이 몇집 없었는데

엄마가 저번달에 세종에 집샀는데 사자마자 1억올랐대

물좋고 공기좋은 세종시~

세종 출범직전에 이사가서살았는데

천지개벽이라는 말을 깨달음

그 공사판이 갑자기 도시됨ㅋㅋㅋ

저런거 점점 시간 지나면 없어져

세종시생기고 주말이나 명절에 쓸데없이 길막혀서 개빡치던데

3억 5천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3년만에 11억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부근은 투기의 땅, 갓세종 ^^;

뭐 따지고보면 원주민이지. 살던데 다 밀고 아파트 올렸으니 두꺼비가 왜?? 가 아니라 여기 니가 왜?? 지 두꺼비 입장에선

두꺼비 등 존나 징그럽다

친구가 행시붙고 세종시 유배 갔는데... 서부 개척도시가 이런 느낌일까 싶다는군

할게 없어 밤이면 술집에만 모여드는 남정네들 틈에서 로어셰크라도 걸어나올거 같다나 ㅋㅋㅋ

세종에 진드기 개많아 ㅅㅂ 대전에서 7년동안 개산책다닐 때 진드기 묻은적 한번도 없었는데 세종이사와서 졸라게 묻어 ㅅㅂ

세종시 밤만 되면 유령도시 되던데 요즘은 안그럼?

서울도 예전엔 개구리 줍고 거북이 줍고 그랬는데 ㅜㅜ

저럴만한게 저기가 불과 10년 잔민 헤도 충청남도 연기군 종촌리 일대였음.... 죄다 밭이랑 구릉지 이런데였음

세종 딱 3번쯤 가봤는데

한 3년 전에 갔을 땐가? 그땐 날씨도 흐리고 마침 호수에서 나온 안개인지 도시 전체가 그냥 뿌연게 완전 사일런트힐이었음

인도건 뭐건 사람이 없음. 어쩌다 편의점 한개씩 입점해있고 텅텅. 차도 안다님; 버스도 잘 안보이고 존나 안개에 파묻혀있는 공사 중인

본청 건물들 보면 이게 아포칼립스인가싶었는데...

요번에 가니까 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호수공원에 전부 2~30대에 커플, 부부들이 엄청 돌아다니고 차도 꽤 다님. 상가같은덴 그래도

프랜차이즈라도 있으니까 좀 나아보였음. 문화시설이랑 상업구역만 더 투자하면 진짜 살기 좋겠더라. 물론 아파트값이 미쳐돌아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