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OECD 재정건전성 2위인데 우리나라가 위기상황이면 지구는 멸망 직전인거임? 아니면 이미 지옥불인가?

일본 2500조, 독일도 300조 추경하는 마당에 36조 추경했다고 나라 망한다고 약파는거 좀 안부끄러움?

그딴거 관심없을걸? 그냥 깔 명분 찾아서 안좋은 지표 끼워맞추는거야

지긋지긋하다 조중동 프레임 ㄹㅇ ㅋㅋㅋ

전반기에만 111조 추경하고 오링났구만 뭔 36조? 36조도 빚내서 추경할판인데 ㅎ 돈 없다는 얘기는 정부에서 하는 소린데? 5년동안 4대강 22조 썼다고 난리치던 인간들이 우리편이 쓴다니까 이주 부처모드네 ㅎ 주모 많이 찾아라. 그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 1+2차 합쳐도 147조 한국 경제규모에 비하면 ㅈ도 아닌 수치인데? 그리고 국가부채가 40프로 넘어가면 재정위기라는 개소리는 어디서 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추경예산규모보다 국회에서 존나게 깎아놓으니까 지금 집행할 예산이 없다는거지

추경은 애초에 채권이라 빚을 내서 찍는거에요 경알못새끼야 ㅋㅋㅋㅋㅋ 빚내서 추경할판 이지랄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번에 우리나라가 대처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기축통화를 가진 일본이랑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건 쵸큼 그런거같네

일본 기축통화 아니에요 좀 ;;

거의 그 급이자너ㅋㅋㅋㅋ 잘못썼지만 미국도 눈감아주는데 스와프도 되고...

그 급이라는게 어딨어, 이미 해외 순자산을 공산주의 국가처럼 국가가 몰수해서 당장 팔아도 부채를 다 못갚는데 ㅋㅋㅋㅋㅋㅋ

해외 신용평가도 하락세 추세에다가 무역수지는 몇년째 고질적인 적자고, 경상수지 적자나는 순간 일본은 채권상환 요구에 바로 ㅈㅈ임

미국 달러와 같은 급이라고 평가하는 거 자체가 미국에 대한 심각한 모욕임 ㅋㅋ

내 전공이 경제학이고 화폐쪽이 주 관심분야인데 엔화는 원이랑 급 다른 게 맞고 세계 메이저 통화급 맞음... 달러는 전세계 원탑이지만 그 바로 아랫급이 엔인거도 맞고, 원화는 엔화에 덤빌 체급이 안되는거도 맞고, 한국같은 나라가 추경 함부로쓰면 곤란해지는거도 맞음

아니 나도 원화가 엔화에 비빌 체급 아닌거 인정하는데 고작 140조 추경한다고 나라 망한다고 염불외는건 에바다 이거지

고작 140조라니... 그거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그리고 예산으로 할당된 돈 다 쓰고 그거로도 모자라서 땡겨쓰는거잖아. 그렇다고 그 140조가 무슨 유의미한 경제활성화를 시키나 하면 그것도 아님. 그리고 그 140조의 추가 재원은 다시 국민들에게 돈 걷어서 채워넣어야 하는거고. 이럴거면 그냥 140조어치 세금을 감면해주는게 나았을걸. 경제는 안돌아가는데 돈만 풀었을 때 일어나는 첫번째 위험징조가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의 거품임. 지금 서울 집값이 그 징후를 이미 보여주고 있잖아.

아니 당연히 예산으로 할당된 돈 다 쓰고 모자라서 떙겨쓰지요 작년 국회에서 배정한 예산액에 어떻게 '코로나19'를 예상하고 예산을 배정합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체 이런 비상시국에 140조도 추경을 못하면 대체 뭘 하라는거임 행정부보고? 그리고 140조 어치 세금을 감면해줘라? 경제학도가 맞나 의심스러운 소리인데 무슨 세금을 감면해 주라는거임? 세금 감면으로 경기 부양을 유도하라고? 실화인가... 혹시 대학교가 어디임?

그리고 무슨 추경떄문에 서울 부동산 값이 올라간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어 ㅋㅋㅋㅋ 곧 전세대출 규제뜨니까 마지막 끝처리 들어가는거지 살다살다 추경 경기부양책 때문에 부동산 값이 올라간다는 소리도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경제학과 맞는데.. Columbia University 다니고 전공 Economics 맞음. 인증해줄까..?

하나에 몰아써도 될 댓글을 왜 분리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합쳐서 대답해줄게.

부동산 규제는 그 이전에도 이미 충분히 다양하고 머리아플 정도로 많았음. 그 전에는 각종 규제들 없었나? 지금은 규제 안 만들고 있나? 그런데도 비이성적으로 올라가는게 지금 서울 집값임. 최근 10년간 서울 집값 보면 너도 한 눈에 알 수 있을거임.

왜냐면 실물경제가 망한 상태에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그 갈 곳 없는 돈이 부동산 투기같은곳에 몰려서 정작 경제는 망하고 있는데 부동산값은 계속 오르는 이상한 현상을 만들어냄. 아니 투기수요를 빼더라도 오를 수 밖에 없음. 부동산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시중에 풀린 돈 자체가 많아지면 돈의 상대가치가 떨어지는거고, 그러면 돈으로 표기하는 부동산의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음.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가 임금노동자인 서민들은 정해진 액수를 월급으로 받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점점 빈부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는거임. 정부는 빚지게 되고, 국민들은 나중에 납부할 세금 부담 늘어나고, 시중에 돈은 풀려서 실물자산 가격만 오르는 이 상황이 도대체 누구한테 좋은거임..?

그리고 이번 추경 꽤 심각한거임 2008년 세계경제위기때보다도 많은 추경이고 IMF때도 3차추경은 없었음.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3차추경했던게 1972년임. 그런데 이런 추경이 정말 긴급하고 적절한 곳에 쓰여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추경 내용중에 제일 많은게 무슨 5G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구축 비대면 인프라 진료 이런거거든? 근데 그런 플랫폼이나 인프라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추경으로 만들만큼 급한건지도 모르겠음. 오히려 의료진들 수당을 올려서 당장 투입되는 의료진을 늘리는게 '긴급추경' 의 목적에 맞는 거 같은데 오히려 의료진들 수당은 깎였어. 나머지 예산도 무슨 온누리상품권, 전국민 재난지원금 조달. 이런거를 꼭 국채 발행해가면서 해야되나? 그냥 세금을 100만원씩 감면해주면 안되나? 경제학적으로는 오히려 그게 바람직한데. 다른것들도 방역사업 육성 이런건데 이런 사업 육성은 5년 10년 계획을 가지고 하는거지 갑자기 추경하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함.

세금 감면이 왜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경제학적으로 100만원 세금으로 상품권 지급해주는거보다 100만원을 그냥 세금 감면해주는게 더 효과적임. 왜냐면 세금 자체가 집행하고 거둬들이는데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고, 그 세금의 집행이 과연 국민 개개인이 정말 원하는 방향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임. 그래서 차라리 100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 쥐어주는거보다 100만원을 니가 제일 쓰고싶고 제일 급한 곳에 쓰라고 세금을 안 걷어주는게 나은거야. 추경이란게 결국 다 빚이나 다름없음. 

코로나 19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눈앞에 두고 과거의 경험칙을 꺼내오는거 자체가 웃긴데 ㅋㅋㅋㅋㅋㅋ IMF사태가 전세계 물동량의 90프로 이상을 정지시켰나요?

국가 행정부가 소비를 진작 시키지 않으면 딱 봐도 개 작살날거 같은 상황이니 이나라 저나라 할 것 없이 재정지출을 감행하는 상황에서

'140'조의 추경이 왜 대한민국에 치명적인지 수치적으로 설명을 좀 해주세요. 20년 재정수지 비율이 -1.5프로에서 추경이후 -4프로로 변했는데 동기간 OECD 평균은 -3.3에서 -11.1프로로 개작살이 난 상황인데, 님 말대로라면 대다수의 기축통화 발행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라들은 지옥 절벽위에 서있는 거겠네?

애초에 참고할 만한 전례가 없는 상황에서 '세금감면'을 경기부양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사고의 경직성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왜냐고? 지금 우리나라가 5G, AI, 데이터 댐 등의 미래산업에서 일본 중국 미국한테 패배하면 더이상 미래가 없거든. 지금 재정지출을 감행해서 산업 방향의 기조를 바꿔야지 20-30년이 지났을 때 고령화 사회가 닥친 대한민국을 그나마 지탱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하거든.

코로나 19로 인해서 변화속도가 기존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5년 10년 장기적 계획을 수립한다? 이미 계획은 수립이 되어 있었어요, 한국에 스타트업 생태계니 뭐시기니 이미 정책적인 고민들은 10년전부터 해왔던 거고 이번에는 정부가 어떤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인지 정책적인 어필을 한 것일 뿐이고. 지금 정부가 계속 말 하잖아,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대전환의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판단한 거겠지. 거기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거임, 그리고 140조의 지출이 대한민국에 얼마만큼 치명적인지 제발 수치적으로 이야기를 해달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니 말대로 세금감면이 econ101 수준의 가벼운 이야기이면 니 말마따나 기본소득 재난지원금 뿌리는 나라가 왜 더 많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의 경제학은 우리 아무거나상관없음이 독점하고 있어서 그런거임? 실무에서 발바닥 땀나게 뛰는 인간들이 더 경제에 있어서 더 빠삭하고 현실적인 정책입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이번 분기에 -8프로 역성장 해봤어라 단순 재정적자가 문제가 아니라 산업 근간이 뒤흔들렸을거다 정부 재원 지출 없이 버틸수있는 건실한 기업이 얼마나 됐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러니까 그 5G, AI, 데이터가 중요한 건 맞는데 그걸 코로나 긴급 추경으로 해야하냐구;; 애초에 저게 코로나 추경으로 만들 수 있는 사업이긴 해? 저런건 평소에 지원을 해야 하는거고 코로나때문에 긴급증액한 예산은 진짜 코로나 정리를 위해서 써야하는거 아냐? 예산이 남아서 그돈으로 하는거도 아니고 지금 긴급하게 편성하느라고 급하게 국채발행하고 빚 내어서 만드는거잖아. 저 사업을 지금 당장 1년안에 빚내서 해야해? 그 전에도 5g, AI, 데이터산업은 굴러가고 있었는데?

니가 한번 말해줘봐 저걸 '코로나 긴급 추경' 으로 편성해줘야 하는 이유가 뭔데? 니 논리가 코로나를 예상할 수가 없었으니까 긴급추경 3번씩 해도 이해해 줘야 한다며.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이니까 이해해줘야 한다며? 근데 5G, AI, 데이터는 코로나때문에 갑자기 생긴 분야도 아니고 예전부터 유망한 직군으로 각광받고 있었고 소비 진작 되지도 않음. 니 논리랑 전부 배치되고 있는데?

사람이 무릎으로 넘어졌을 때 정확히 뼈가 몇mm 금가고 근육이 몇%나 파열되고 하는 건 정밀진단을 하기 전까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무릎으로 넘어지면 무릎이 다치고 다리가 아플거라는 건 당연히 알 수 있음. 실물경기는 죽쑤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에 돈이 140조나 그냥 풀려버리면 화폐와 실물자산의 밸런스가 무너지는건 너무 당연한 일임.

결국 니 논리가 그런거구나. 나는 논리적인 근거는 없지만 다들 그러고 있으니까 괜찮다는식. econ 101를 왜 못하냐고? 계획 세우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된다는 건 초등학생때도 배움. 그런데 그 초등학생 교과서에서도 가르치는 걸 대다수의 사람들은 못해서 인생 말아먹지. 너는 그러면 대다수의 인간들이 성실하게 못 살고 있으니까 계획대로 성실하게 사는 게 틀렸다고 할거야?

난 이해가 안가는게...너 경제 전공도 아니고 경제 잘 모르잖아. 그런데 왜 잘 모르는 분야에서 그렇게 아는척을 해..?

그냥 니가 특정 정당 특정 정부를 좋아하는건 니 개인적인 감정으로 남겨두고 잘 모르는 분야에선 말을 아껴야 하는데

너는 모르는 걸 너무 아는척한다..

아니 아는척이 아니고 너가 설 아는척을 하니까 우스워서 그러지 ㅋㅋㅋㅋ 추경 대책의 '부작용'으로 서울 부동산 땅값 상승을 드는 순간부터 솔직히 비전문가와 다를바가 없는, 오히려 현실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여서 그럼 ㅋㅋㅋ

왜 지금 긴급 추경을 해야 하냐고? 진심으로 묻는거임? 지금 한국 실업자 수가 몇명인줄 암? 제조업 일자리 수가 몇개 줄어든지 암? 지금 제조업 기반 일자리가 박살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서비스업 직종도 직격탄을 맞았는데 이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신 산업 성장에 나서겠다는 거잖아. 그럼 니 말마따나 대체 그 적정한 시기의 적정한 정책입안 및 예산 상정은 어떤 경위를 거쳐야만 절차적 정당성을 얻는 건데? 긴급 추경을 하면 나라가 망하고, 정기국회에서 관례대로 예산안을 증액해서 편성하면 재정건전성에는 무리가 안가는 훌륭한 정책이 되는거임? 난 그 발상을 이해할 수가 없어, 신산업 성장에 국가가 투자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 규모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논란이 되겠지, 하지만 그 방향성이 옳다고 지금 당장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 난 동의 하는데?

그니까 140조원 추가 지출한게 왜 대한민국한테 치명적이냐고, 좀 알려줘봐 추경에 반대하던 미래통합당도 100조원 규모 떠드는 판국에 대체 니가 생각하는 정부의 최선책은 뭐야? 걍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는거임? 고견좀 들려줘 보셈

추경의 부작용이 집값 상승인 것도 맞음. 시중에 140조가 그냥 풀렸음. 근데 그게 실물경기가 잘 돌아가서 풀린 돈이 아니라 그냥 정부에서 뿌려버린 돈임. 오히려 생산도 소비도 위축되어있는 상황이고, 죄다 마이너스 찍고있어서 투자할 곳도 마땅치 않음. 그러면 늘어난 돈이 그냥 부동산으로 가는거야. 나는 현실 얘기를 하고 있음.

너는 독해력하고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네. '왜 지금 긴급 추경을 해야 하냐고' 물은게 아니라, 왜 5G, AI, 데이터를 '긴급 추경' 으로 해야 하냐고. 그 얘기를 해보라니까. 니 논리가 '코로나는 예측 불가능이었기 때문에 추경 이해해줘야 한다' '소비 진작을 위한 추경이니까 이해해줘야 한다' 였음. 근데 5G, AI, 데이터는 이미 코로나 전부터 유망직종으로 꼽히던 것들이고 소비 진작도 아님. 근데 왜 이걸 긴급 추경에 빚 내면서까지 끼워넣는지를 말해보라니까? 근데 갑자기 무슨 '왜 지금 긴급 추경을 하냐' 라고 생뚱맞은 소리를 하네;;

나는 왜 치명적인지 바로 지금까지 얘기해줬음 니가 지식이 부족해서 못 알아먹는거지. 실물경기의 활성화를 동반하지 않은 화폐량의 증가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아까부터 계속 얘기했음.

너 말을 들으면 너는 근거나 논리가 없음. 오로지 '다른 사람도 그러는데' 라는 말에만 호소함.

'다른 나라도 그러는데' '길가는 사람 잡고 물어봐' '야당도 그러는데'... 본인의 논리와 근거가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그렇다고 하면 그냥 그런 줄 아는거임

아니 말 했잖아 제조업등 실업 지표 악화가 코로나19의 등장으로 기존보다 빨라지니까 속도를 높인거라고 위에 정확하게 써놨구만 외국 체재생활이 길어서 그런가 한국어 독해력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네....

체재생활은 또 뭐임? 체류기간을 말하는건가?

그러면 제조업을 긴급 추경으로 지원해야지 왠 5G, AI, 데이터? ㅋㅋㅋ 지금 허물어져가는 제조업은 왜 '긴급' 추경으로 지원 안해주고 지금 투자해서 언제 결실을 거둘지 모르는 5G, AI, 데이터에 추경을 해주고 있는데? 니 말대로면 제조업 실적 나빠진거부터 구원해줘야겠네. 우리나라 기반산업이 중화학공업이잖아. 그건 왜 긴급추경 안해주는데?

제조업을 왜 추경을 해 그건 근시안적인 사고 방식이고 제조업 일자리를 대체할 신산업을 성장한다는 기조잖아 왜 자꾸 억지를 부려? 그 기조 자체가 정당성이 없다는 주장인거임? 그럼 너는 제조업 추경했으면 이해했다는 마인드임? ㅋㅋㅋㅋㅋㅋㅋ

니 논리의 헛점을 지금 지적해주고 있는거임. '긴급' 추경임. 없는 돈 빚 내어서 하는 추경이고.

당연히 진짜 빚을 내어서라도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하는 긴급한 일들만 처리하는게 맞는거임.

근데 5G, AI, 데이터는 긴급하지도 않고 추경으로 처리할 일도 아님. 5G AI는 이렇게 긴급 추경 한다고 지금 당장 실적이 나오는 일도 아니기 때문임. 근데 제조업은 지금 지원해주면 당장 실적나옴. 처음부터 인프라 다 깔아주고 수십년 투자해야 할 5G AI 데이터와 다르게 제조업은 그 인프라 지금 다 깔려있고 실제로 돌아가고 있는 산업이기 때문임. 니 논리가 제조업 실적이 나빠져서 그렇다며? 그럼 제조업을 지원해서 그 실적을 회복하게 해야지 멍청한새끼야 ㅋㅋ. 언제 실적 뜰지 모르는 5G를 왜 '긴급 추경' 으로 지원하는데? 그게 니가 논리가 없는거라고. 왜냐하면 너는 일단 정부가 했으니 맞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놓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끼워맞추고 있으니까

게다가 정치적 뉘앙스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ㅋㅋㅋㅋ 국가가 야 니네 소비할 때 이만큼 이만큼 세액 공제해줄게, 이게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을거라고 생각함? 안그래도 고용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소비가 위축되는데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단순히 세금을 깎아주니까 쓸거라고 생각한다? 사고방식을 이해를 못하겠네 지금 학생이라서 경기가 체감이 안되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에게 공짜로 돈을 쥐어주니까 그런 사람들도 나가서 소비를 하는거고, 그 성과가 지표로 나타났잖아. 그런데도 인정 못하겠으면 존중할게 근데 니 생각은 통계적으로 틀렸어.

세액 공제에 대한 얘기는 너 무슨 이론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게 아니라 그냥 니 뇌피셜인 것 같음. 빚 안 내도 될 상황에서 '정치적 뉘앙스' 를 위해서 빚을 내고 국민들이 미래에 부담할 돈을 늘린다는건 상식적이지 않을 뿐더러 지나치게 정치적임. 세금 감면이 와닿지 않는 거 보니 경제활동 안 해본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당장 다음달 담배 세금만 내려준다고 해도 난리날걸? 세금 감면이 가처분소득을 늘려 수요곡선 자체를 우상향시킨다는건 이미 여러번 증명되었고 또 실제로도 그럼. 그 가처분소득의 향상과 소비 사이의 계수가 몇인지까지 계산해서 뽑아내는게 경제학인걸...

무슨 지표로 나타났는데;;? 그리고 공짜로 쥐어준 돈도 아님. 그거 결국 다 나중에 이자까지 쳐서 다시 내야하는 돈이야. 나가서 소비? 무슨 소비를 할 수 있는데? 기껏해야 음식점? 근데 음식은 그거 없어도 하루 3끼 먹어야 하는거야. 무슨 성과와 무슨 지표를 보였다는지 모르겠네.

차라리 8년동안 임대인들 보고 팔지 못하게 하는 현 정부의 기조를 비판하면 내가 백번 이해 하겠는데 추경해서 실물자산 거품이 생겼다는 소리는 ㄹㅇ 얼탱이가 없다.

아무 이유 없이 시중에 화폐가 갑자기 풀리면 자산에 거품끼는건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너야말로 경제학 어디서 배웠느냐고 묻고싶음

아니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이 100만원 기본재난소득 때문에 올라간 거 같냐고, 아니면 시중에 풀리는 매물이 없어서 그런 거 같냐고. 니가 말하는 건 숱한 가능성중에 하나일 뿐인 고리타분한 경제 원리고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서울 부동산 값 상승은 전혀 다른 이유라고 범생아

길거리에 아무나 붙잡고 듣는 얘기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음? 대다수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왜 올랐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능력도 분석할 능력도 없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게 맞는거야? 그럼 옛날엔 길가는 사람 잡고 지구가 둥글다고 하면 미친놈 소리 들었으니 지구는 둥글지 않았던 건가? 그리고 말은 똑바로 하자 100만원때문에 오른 게 아니라 실물경제는 완전히 망하는데 시중에 돈은 140조씩 풀려대니까 갈 곳 없는 돈이 부동산으로 쏠렸다고 해야지

고리타분한 경제 원리도 아니고 그냥 당연한 얘기를 하는거임. 이게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면 그럼 이걸 대체한 새 이론은 뭔지 말해주셈. 내생각에 너는 경제학을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무조건적으로 경제학적 이론에 대한 반감만 있는거같음. 이론이란게 별 게 아니고 상황을 설명하는 모델을 세우고 그 모델이 현실의 데이터와 잘 일치함을 몇번씩 보여주면 설득력이 높아져서 그 모델이 하나의 이론으로 자리잡는거임.

아니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고 니가 서울 부동산이 올라가는 이유를 전혀 딴데서 짚고 있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그런거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추경 140조 한게 서울 부동산 집값 상승의 원인이라는 개소리를 ㄹㅇ 태어나서 처음들어봐서 그래. 갭투자도, 부동산 3법도 아니고 2020년 3월에 한 추경이 그간 서울 부동산 땅값 상승의 원인이라니

타임라인만 봐도 인과 관계가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거 같지 않음?

너는 레게노다. 경제를 정말 잘 아는구나 내가 인정한다 굳

당연히 처음들어봤겠지. 네가 경제학을 제대로 된 학교에서 배워본 적이 없을테니까. 부동산이 오르는 원인이 오직 추경때문이라고는 말 한 적 없음. 근데 추경이 부동산값 상승에 영향을 줬냐하면 그건 맞는 얘기임. 이건 상식 수준의 얘기야. 시중에 사과 20개 배 2개가 있고 10:1의 교환비로 거래되고 있었는데, 이 시장에 갑자기 사과 20개가 추가로 들어오면 교환비는 10:1에서 20:1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겠지. 왜냐면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사과가 시중에 늘어난거니까. 마찬가지임 아무 이유 없이 시장에 돈이 풀리면 돈과 자산의 상대적 가치 비율이 달라져서 돈으로 표기하는 부동산의 가치가 늘어날 수 밖에 없음. 이걸 방지하는 방법은 실물경제가 같이 성장하는거임. 실제로 가치를 지닌 자산의 생산이 늘어나고 그 가치를 소비하기 위해 돈이 시중에 풀리면 자산과 화폐가 둘 다 상승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유지됨. 근데 실물경기는 완전 좆망해서 바닥을 기고 있는데 화폐만 풀린다? 그러면 그 돈이 어디로 가는데? 투자할 곳이 어디있지? 지금 죄다 죽쑤고 있는데. 결국 부동산으로 가는거야.

얘는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네... 니가 인정했네 스스로 당연히 오로지 추경 떄문이 아니지, 근데 수위를 잘 조정해야돼 추경은 원인의 1프로도 안돼. 서울시 땅값의 근원적인 문제는 물량이 안풀리는 거 + 전세대출 끼고 여기저기 수백채씩 갭투자로 해먹은 투기꾼들 이 두개가 제일 핵심적이라니까. 그래서 니가 말한 추경의 '부작용'으로 꺼내오기에는 너무나도 빈약한 예시라고 수십번 말하고 있는거야. 이해좀 똑바로좀 해줬으면 좋겠어.

당연히 영향은 줬겠지 쥐좆만큼 ㅇㅇ

어떤 사회과학을 봐도 '오로지' 어떤 원인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은 없음. 그건 너무 당연한 얘기임.

추경이 원인의 1%도 안 된다는건 무슨 자료와 모델을 근거로 했는데? 이 정부에 대한 니 사랑?

갭투자 투기꾼들은 갑자기 이번정부에만 나타났나? 그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물량 문제도 예전부터 있었는데?

서울 아파트 중위가가 10억정도 되는데 140조면 서울 집 14만개를 살 수 있는 돈이 그냥 시중에 대책없이 풀렸는데 쥐좆만한 영향이라구? 무슨 근거로?

그래 이번정부에서만 나타난게 아니잖아, 몇번을 말해 그 고질적인 원인들의 서울 부동산 땅값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정부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야당에서도 추경이 부동산 땅값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개소리를 하는 사람은 없는데 너는 독창적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까 너가 수치적으로 증명을 해줘, 인과관계를 따질 수 있잖아? Columbia University의 economics 전공이니까 증명 책임은 니가 좀 짊어져 줘.

그리고 오히려 코로나 정국 들어서 부동산 집값은 떨어지거나 조정정국임. 뭘 보고 자꾸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는지 모르겠네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용 50.64㎡는 지난 3월 말 한 달 만에 전 고가에서 6억 6,000만 원 떨어진 19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하락 폭은 22.4%에 이른다. 금융위기로 인한 주택값 하락세가 정점으로 치닫던 2012년 3월. 개포주공 3단지 전용 36㎡는 5억 4,500만 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이전 최고가 7억 4,500만 원보다 27%가 빠진 가격이다.

아니 나도 유동성 공급에 따른 거품 끼는거 이해하는데 서울 부동산 땅값에 있어서는 미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잖아.

몇번을 말하냐고, 대체. 서울 부동산 땅값의 원인으로 추경을 지목하는 사람이 정부를 죽이고 싶어서 안달난 야당의원들 중에서도 없다고.

이해좀해!!!! 유동성 공급에 따른 거품은 독창적인 주장이 아니야 근데?

서울 부동산 땅값 상승의 원인으로 추경의 역할이 크다는건 너의 독창적인 주장이라고 하 진짜 한국말을 못하나 ㄹㅇ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