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부대에도 그런 놈 있었는데

운 없게 약실인가 탄창 터져서 크게 다침.

왜 그랬냐니까 총기 수입할때 꼬질대가 박혀서 안 빠졌는데 걍 쏘면 빠져 나갈거 같아서 걍 쐈다고;;

쇽하고 쏘면 슝하고 나갈줄 알았다니까요??

그런 병신도 데려다가 현역으로 굴려먹는 대한민국이 대단하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공들이 새삼 대단해 보인다.

가슴이 웅장해지네

정공: (웅얼웅얼) 아... HK416이었으면 오작동 없는데... 하여튼 국군 장비 병신이야...

혹시 공군나옴?

그런 새끼가 공군에도 있었단 말이야? 오메 시벌

공군 기훈단에 전해내려오는 전설같은거임 발리스타병이라고 꼬질때 꽂아넣고 격발한사람이 있다고 전해짐

아이큐 70이하 확정

나 ㄹㅇ 힌지전방하고 20발 사격해봄

다하고 수불대에서 총기검사하는데 아찔하더라

부러진 화살좌 ㄷㄷ

뭔 바람총이여?

빵점사격 ㅋㅋㅋㅋㅋㅋㅋ

꽂을대가 뭔가 했네 ㅋㅋㅋㅋ

원래 사격들어가기 직전에 장전해놓고 꽂을때로 꽂아보지않나 있나없나 체크하려고

그 사건뒤에 그 시스템이 생겼을지도 ㅋㅋ

훈련소에서나 그랬지 자대가면 안했음

난 자대에서도 했엉

저렇게 사고 나서 그 뒤로 추가되었을수도

있었다 없었다 군번으로 나뉠거같다

우리도 그랬는데 ㅋㅋㅋ

사람 생각하는거 다 비슷한가 봄 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ㅈㄴ 웃기네 사고 안난게 다행이다. 진짜 크게 다칠뻔했네

노리새 2 3회 후퇴전진 격발..! 탕..!!!

꽂을대가 왜 나오냐고 ㅋㅋㅋㅋ

꽂을대가 머야? 어댑터 말하는겨?

꽂을대가 꽂을대인데 아 설명을 뭐라해ㅑ되지

그 총기수입도구보면 돌려서 연결해서 길게 만드는거

앞에다가 수입포나 천찢어서 끼우고 총열닦는 그게 꽂을대임

아 기억난다 ㅋㅋㅋㅋ ㅅㅂ 청소하고 안 뺐나보네 ㅋㅋㅋ

총기청소도구의 일종임.

여러개의 막대기로 되어있는데 이것들을 안테나처럼 돌려끼워서 조립할 수 있음.

조립하면 긴 봉이 되는데 맨 앞에 얇은 천 정도는 우겨넣을 정도 크기의 1자 홈이 있음.

총 쏘고 나서 화약이 발화후에 남는 그을음이나 잔여 화약에 황이 들어있어서 총열 내부나 노리쇠를 부식시킴.

그걸 수입포라고 하는 천으로 닦아야 하는데 노리쇠는 그렇다 쳐도 총열은 좁고 길어서 맨손으로 안 까지 못 닦음.

그 때 수입포를 꽂을대에 끼워 넣고 총열 내부를 박박 수입포로 딸치듯이 닦아주는 거임.

그 길고 좁은 걸 총에 꽂고 쏘면 총열 내부 아작나는 건 기본에 최악의 경우에는 총열이 터져서 면상에 강제 피어싱 당하고 크게 다칠 수가 있는거임.

꽂을대가 튀어나왔다는게 먼소리여 예비군인데도 모르겠네

총열에 수입포가낀 꽂을대 앞대가리가 끼어있는상태에서 사격함

아 시발 ㅡㅡ 꼬질대냐 설마

에휴 ㅡㅡ 마춤뻡 시발련아

ㅋㅋ꽂을대가 원래 명칭이고 꼬질대는 사투리다 ㅋㅋㅋㅋ

짬을 몇십년 쳐먹어도 사격장에서 총구돌리면 그대로 싸커킥 맞아야됨

안그래도 폐급새끼여서 포대장한테 존나 까임ㅋㅋ

진짜 뭐 하는 새낀데 총열 전방도 못 지키냐 개 빠졌네

힘들다기보다는 그냥 기본 자세인데;;

우리 부대는 전진무의탁 비효율적이라고 없애고 대신 즉각조치 사격, 입사호 사격, 장갑차 사격 훈련 함.

2키로정도 되는 쇠막대 들고 자세 취해보면 쉽게 알수있단다

5, 7, 10초인가 그 안에 자세 ㅈㄴ빨리 취하고 각 사거리 표적맞추고 돌아와야하는디 무릎 팔꿈치 좀 조짐

그래? 우리부대는 걍 알아서 혼자 쐇는데 뭐 거는거도 없고 그냥 개인이 알아서 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