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엔 엄마말 안듣고 저말들이 너무 싫어서 그렇게 많이도 싸웠는데 나이먹고나니 엄마랑 친해져서 거의 이틀에한번꼴은 전화로 수다떠는듯 ㅋㅋ

본문 멘트 전부 우리어무니네

덤으로 제발 국하고 국밥 구분하셨으면 좋겠다

맨날 국밥이라고 낚아서 덩실덩실 춤추면서 가보면 그냥 국이야

엄마특) 이런거 쓰는애들 웬만하면 다 화목한 가정일듯... 난 어렸을때 엄마가 성질내는거만 기억나서 저런거 하나도 안떠오름

엄마들은 저런말을하는구나

니들 보고 싶어서 미리 나와 앉아있게 하는거잖아 ㅠㅠ

난 과보호가 심해서;;; ㄹㅇ 개스트레스임;;;

'건강해라~ 건강이 최고야'

크렌싱폼ㅋㅋㅋ

밥상이랑 돼지우리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늦었다고 깨우는데 막상 일어나면 안늦음...

tv보고있다가 아빠 자는거같아서 채널 딴데돌리면 '아빠 안잔다'

엄마 특) 과일 먹을거냐고 물어서 안먹는다고 해도 잘라서 접시에 담고 가져다줌

아들 특) 안먹는다고 해놓고서 다 처먹음

"몽쉘 통통" ㅋㅋ

내가 찾아서 나오면 주글줄아러

엄마보고싶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제일 스트레스 받았던게 아들 뭐 좀 부탁할게 할때 내가 뭔데요라고하면 그냥 네라고 대답 안한다고 뭐라한거... 아니 시발 당연히 무슨 부탁인지 들어보고 결정해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다 커서 보면

밥준비 하는데 정겹게 나와서 좀 도와주고 그랬어야헸는데

전나 당연하게 밥 다되면 홀랑 쳐먹고 들어가면 나같아도 뒤통수 한대 후리고싶을듯

고기구우면서 먹고 있으면 너도 좀 먹어 이러는데 아니 입안에 있다고;

얘는 맨날 먹지도 않고 배부르대

엄마보고싶다

그렇게 라도 스트레스푸시는거임 니가 알아서 하라고 잔소리 하는거 엄마도 여자어쓰는건데 그게 엄마마음으로 변질 ㅋ 진짜 똑같음

밥 차릴때 부르면 나와서 수저라도 놓는게 바로 기본아입니까

나한텐 남자 얼굴 뜯어 먹고 사는거 아니라고 만날 말씀 하심

키친타울을 치킨타울이라고 함

먹기도전에 맛잇냐 물어보는거 핵공감이다

고기 먹을 때 쌈 싸서 먹고 있는데 자꾸 야채좀 먹으라고 함

어 뭐야 보통 어머니들은 저런말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