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유지할려면 성과가 있어야하는데 성과를 못내는 상황이잖음

샌박이 뭐 정부에서 지원받는 공기업 성격의 회사도 아니고

엄연한 사기업인데 성과가 안나오고 계속 실패만 누적되면

튼튼한 캐쉬카우가 있어도 회사가 성장하지 못하고 계속 줄어들기만함

또 거기 다니던 사람들 경력은 동종업계에서 제대로 인정 못받을 경우도 생김

너 같으면 계속 실패하는 회사에서 일하던 애가 자기 회사와서 일한다하면 받아줄 수 있겠냐?

포폴 보면 죄다 제대로 성과 못내거나 오히려 기존 컨텐츠를 망친 것들만 있는 애를?

그렇게 되면 지금 이슈몰이 중인 가디언테일즈의 카카오 운영팀처럼 적폐세력이 만들어지는거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데, 자유주의 국가에서 수익을 내던 못내건의 여부는 그냥 기업 주인 마음에 달린거란다. 내가 “100억원 들여서 매년 수익 1억원씩 적자 봐야지?””라고 마음 먹으면 그럴 수 있고, 그럴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 하는 게 자유주의 국가란 거임. 오히려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 공기업이 그딴 식으로 운영하면 안 되는 거지.

너가 일하는 사람의 커리어 같은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것은 기업하는 사람이 고려해야 할 것도 아니고, 고려한다 치더라도 그것이 문제되지 않는단다. 당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적자보는 기업 중 하나가 쿠팡인데, 그게 문제가 되던?

쿠팡이 여기서 왜나옴 ? 저건 투자, 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돈쓰는거지 샌박처럼 컨텐츠 제작했는데 욕쳐먹고 발 빼는 거랑 완전 다른건데 ㅋㅋㅋ 뭐 어줍잖게 배워서 누구 가르치려 하는거 보니 역겹기만 하다. 무식한 놈아

ㅋㅋ 미래의 가치를 보고 현재 수익을 신경쓰지 않는 거란다 머가리 텅텅아

내가 하는 말을 니가 왜 해. 성질이 다르다고 진짜 머가리에 똥 참 ? 인터넷 방송이 그걸로 빌드업 통해 투자를 하는거라 생각해? 가짜사나이 그냥 조회수 안나왔으면 제작비 수거도 못하고 걍 망하는거야.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그 당시 역대급 제작비 썼는데 수익 안나고 감독은 커리어 끊긴거 알아? 그것도 미래를 위한 투자임 ?

ㄹㅇ 머갈통에 똥차있네

ㄹㅇ 개똥멍청이네 ㅋㅋㅋ 그냥 적자랑 투자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는 니 지능이 레전드다 진짜 ㅋㅋㅋㅋ

아 그래서 병신년아 샌드박스에서 투자하는게 뭐져? 그냥 크리에이터만 끌어다 대가릿수늘리기?

진짜 이렇게 저능할수가 있나?

아니 씹병신아 그래서 투자 실패한걸 둥가둥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 애미가 잘도 가르쳤다 씨발 병신년아 그냥 병먹금함 대갈통 터져서 하는 말길 못알아 쳐먹고 이상한 말로 자꾸 반박할라 하는거 보니 말이 안통할듯 걍 꺼져 ㅗ

걔랑 나랑 다른 사람이야 ㅂㅅ아 ㅋㅋ

뭐야 나 뭐한거야

아 그러네 너가 아니네 ㅋㅋㅋㅋㅋㅋ

씨발새끼야 아니라고하면되지 욕부터 처박으니 생각없이 나도 욕했네

뭐지 둘이서 셰복하고 있었네 고생해라

ㅇㅇ 그러면 안 된다는 거임. 성소재림은 좆같이 만든 건 사실이고, 시원하게 날려먹었지, 그리고 그 감독은 커리어가 그걸로 끝났어. 그렇게 끝났다는 게 문제인거임.

그렇게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재기를 할 수 있는 안전장치 같은 것이 있어야 사람이 다시 도전을 할 수 있고, 창의력이라는 건 그런 상황에서 발휘되는 거임.

물론 그런 식의 지원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님. 돈이 한정적이기 때문이야. 하지만, 자금이 된다면 그런 식의 지원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설명임. 샌드박스는 자신의 자금을 그런 식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은 존중받고 칭찬받을 일임.

한국사람들은 성적이라는 걸 중시하고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에만 급급해서, “수익이 당장은 안 나더라도 돈은 있으니깐 지금은 하고 싶은 걸 해” 이런 식의 발상이 불가능한 게 문제임.

여기서 쿠팡이 왜 나와 ㅋㅋㅋ 무슨 논리로 이야기하나 볼라했더만

쿠팡보고 진짜 개실망했네

미래의 가치를 보고 당장 수익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간단한 논리를 떠올리지 못하는 니 머리에 실망한거지?

아니 시발 실패한 콘텐츠에 미래가치가 대체 어딨는대 ㅋㅋㅋㅋ

쿠팡이 실패한 콘텐츠임? 꾸준히 성장중이고 미래가치가 있으니 투자하고있는거지

무슨 손정의가 쿠팡투자하다가 망했니?

도대체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에 미래가치가 있을수가있음?? 그냥 망한거지

ㅇㅇ 성소재림은 미래가치가 없음. 그냥 좆망한 영화임. 성소재림 만든 애도 처음부터 병신영화 만들려고 했겠냐. 걔 인터뷰 보면 예술뽕 같은 거에 취해서 뭔가 넣어보려하다가 좆망한거임.

근데 그런 븅신 영화 만들었다고 감독까지 좆망한 것이 문제임. 그렇게 좆망하고 난 걸 보면 이제 사람들은 그렇게 좆망할 수 있는 길을 택하지 않음. 지 딴에 예술 좀 해보겠다고 뭐 해보려다가 삐끗하면 성소재림 꼴 날 수 있거든.

그럼 이제 어디서 본듯한 K-영화 만드는 거임. 북한 넣고, 악독한 정치인, 정의롭고 인간적인 주인공, 알고보니 착한 북한 조력자, 방관하는 미국 이렇게 넣는 거임.

당연히 병신영화 안 만드는 게 좋지. 근데 그렇게 병신영화 만들어도 지지되는 안전장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결과차이를 냄.

문제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투자 실패해도 죽일 놈이고, 만든 놈도 죽일 놈이고, 배급한 놈도 죽일 놈임. 그냥 존나 실패 안 하는 게 중요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ㅋㅋ” 이런 걸 존나 당당하게 말하고, 이게 진리인양 떠받듬.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깐.

지금 여기서 샌드박스가 진짜 문어발식 확장에대해 비전이있거나 자금이 충분하다면 상관없지만 지금 무슨 비전은무슨 유튜브 방송 하는거마다 처망하고 전문성이 없네하면서 욕먹는대

샌드박스가 진짜 1년 2년 된 신생회사도 아니고 6년이 된 회사에서 아직도 이딴소리나온다는거 자체가 병신같은 상황인거임

아무리봐도 카페베네 따라가는 상황인대 좋은말이 나올리가있나

내는 것마다 다 좆망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에 게임 지원하면서 그 게임으로 벌어먹겠다는 비전을 가진 회사가 어디가 있음? 그런 회사가 실패하면 애새끼들 잘라대면서 “철저한 경영 분석”을 해야 함?

“철저한 경영분석”하는 문화 사업이 어떤 길을 걷는지 존나 잘 보지 않음? 게임에서 철저한 경영분석 하면 K-가챠겜이고, 드라마에서 철저한 경영분석 하면 K-드라마, 영화에서 철저한 경영분삭 하면 K-영화임.

내가 K- 게임, K-영화, K-드라마라고 그냥 뭉뚱그려 말해도 스토리부터 배우, 명대사까지 줄줄 읊을 애들 넘치고 찰걸? 근데 뭐 그런 게 너가 좋아하는 “투자에 실패하면 안됨. 그런 거 실패한 새끼들 다 짤라버려야 함” 같은 사고방식이 만든 거다.

뭐 그게 니 스타일이면 난 할말 없지만

그런건 꼰대, 젊은세대 차이라기보단 사람이 넘처서 인력이 전혀 안귀하니까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

블러는... 흐리게해서 뿌옇게하는거를 블러라 그러는데... 불편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미안

어씨 그런가? 저걸 그럼 뭐라하더라ㅅㅂ용어가 기억이 안나

음영처리

강조 또는 하이라이트

셀렉트요, 선택

블록이요..

하이라이트? 형광펜? 음영?

올해인가 내년인가 상장목표로 엄청 덩치불리고있는 mcn회사임 금수저인지는 잘 모르겠고 작년 영업이익이 -100억정도일걸

근데 너무 문어발식으로 저 사람 이사람 영입하고있어서 사고치는 스트리머도 많음

그 박스 처럼?

보통 그 박스라고 하면 샌드박스 아님?

아 내가 원래 피버 크루쪽 애들을 자주 보는데 가그라고 성추행 터졌던 애 있음

피버도 샌박 소속이지 않았나?

아 그쪽에도 박스가 있어? 근데 가그는 성추행이 아니라 거짓 미투에 당한거잖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성추행한줄 안다 그렇게 쓰지마

ㅇㅎ 그거 거짓미투였어? 근데 그거 아직 결론 안난거 아닌가?

결론만 안났다 뿐이지 남아있는 영상이나 발언을 봤을땐 거짓미투각이었음

당시 연관되었던 여스들이 오히려 가그한테 들이댔었음

국회의원은 그게 능력인데

수평구조도 수평구조 나름이지 무작정 제 식구 감싸는게 수평구조는 아니지 않음?

맞음 미국 테크기업들 수평구조 많은데 잘만 하자너

ㅇㅇ 맞음. 대신 미국은 언제든 잘릴 수도 있고, 성과 채점은 철저하더라. 샌박은 그런 채찍질이 약한가봐

질책할건 제대로 피드백하고 일에 대한 성과라도 책정을 해줘야 선의의 경쟁이 이뤄져서 직장 내에 어느정도 긴장감을 유지해야지 그게 없으면 사람이 많이 실려있는 배일 뿐이지 결국 산으로 감

ㅇㅈ 저건 체계가 없는거지 수평은 무슨

나는 조조를 보고 깨닫는게 많다

일단 의심이많고 주요요직은 확실히 믿을수 있는 혈연으로 박아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