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마파 먹은애들일걸

참기름에 찍어먹어봐. 오도독 오도독 맛있어.

비려서 싫어

그 맛에 먹는다고들 하지

음식취향은 진짜 케바케라 이해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구나 해야함

민초먹는 사람은 그 치약맛나는 걸 왜 즐기는지 모르는 것과 같지 뭐 ㅎㅎ

그건 이해가 가 단데 시원한 느낌? 그리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근데 저거들은 다 비리던데

멍게같은 그 비린 맛이란걸 다른 시각으로보면 시원한 바닷맛이라고 볼 수도 있지

멍게는 진짜 갓 잡은거 먹으면 달더라

멍개 철에 좋은거 먹으면 안쓰고 달달하면서 멍개 향만남

ㄹㅇ 쏘주안주로 딱임

근데 철에도 확율로 비리고 쓴거 걸려서 ㄹㅇ 운빨임 ㅋㅋㅋㅋㅋ

저건 맛보다 캔재료가 혐오아닐껔ㅋㅋ

ㄹㅇ 군화로 밟는데 발이 아픔 ㅋㅋㅋㅋ

내가 보급병 출신이라 보급식품은 쌓아놓고 먹었는데 버디언, 쌀국수, 삼양육개장은 너무 남아돌아 처치곤란이었다

오이는 좋은 데 매운 오이는 싫어..

오이소박이 개존맛!

단백질 함량 떨어지는 고기라 별로임

맛있으면 그만이지!

근데 생각해보면 간장게장은 살아있는 게를 그대로 간장에 넣어 절여서 만드는 거라 좀 잔인하긴 함.

비린계열은 호불호 많은듯

난 비려서 싫음

둘 다 안 먹지 않을까

그거 두개만 냅두고 굶기면 뭐 먼저 먹을지 보면 됨

하나는 고깃국이고 하나는 상한 회인데 조건이 불공평한듯... 음식 혐오 문제는 영양의 문제가 아닌데, 굶기기 시작하면 그냥 고기냐 아니냐의 문제자너

영양소 고려해서 보신탕 선택한다는거???

그럼 홍어회+ 영양제(보신탕보다 부족한 영양 1도 없게 맞춤) vs 보신탕 하면 전자를 선택할까 사람들이???

영양소가 아니라 칼로리를 고려한다는 거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냄새가 좋게 나니깐. 아마 혐오 음식 중에서 향과 맛이 삼겹살 향을 내는 게 있으면 암만 생긴거나 재료가 혐오라도 그쪽을 택할 것임, 그런 의미에서 고기이면서 혐오음식 1위에 오른 음식은 리얼 참트루 혐오음식이라 이거지.

향과 맛이 삼겹살이면 왜 혐오음식임 ㅋㅋㅋ

번데기랑 개고기가 맛과 향이 떨어져서 혐오음식이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