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전화번호 열개는 외우고 있었는데 다 까먹음

반성을 1시간이나 하누ㅋㅋㅋ

가난해서 방학하면 부모님 일 도왔음

포도따기누나 이뿌다

가족신문 만드는게 개빡쌨는데 ㅋㅋㅋ

ㄹㅇ 비만이 없네

저때는 학교에서 방공 포스터 그리라고하면 헬보이같은거그리고 별마크 모자 씌워서 내면 됬었음

그런데 문제는 진짜 그렇게 생긴줄알았다 ㅋㅋㅋ

여름방학때 방학숙제 안했음

동네친구가 아니고 같은 pc방,같은 학원 친구라고 불러야

애들한텐 스마트폰 없는게 더 좋은거 같아!!

갑자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숙제편 생각남ㅋㅋㅋㅋ

요즘도 흙수저 애들은 똑같애.. 학교 끝나면 놀이터에서 오지게 뛰어다니고 떠들고 노래부르고 지랄해댐 시끄러워서 죽겠어 아주

둘째짤ㅋㅋㅋ 어머니!!! 찾네

요즘 동네애들

지 같은 학교애들 불러서 자전거 타고 놀거나

전동킥보드 타거나

Pc방 가더라ㅋㅋ

조카 애들이 있어서..

우리가 어릴때처럼 막 나가서 서바이벌 하고 옥상탈출

같은거 안하고

축구 또는 걍 집에와서 겜함

부모님이 반성 오지게 시키는 가보네 자기전에 매일 한시간동안 반성하누 ㅋㅋㅋㅋ

생활계획표는 제출용이지 지켜본적 없으면서 저 뉴스를 왜 믿는거임? 방학내내 시골가있는것도 드물었고, 지금 주5일제로 즐기는 주말나들이가 저땐 방학때 몇번 해보는거였지... 물론 일기 한달치 쓰는거랑 밀린 탐구생활 날씨 적는게 고역이었지.

안경낀 여자아이 되게 귀엽게 생겼네 꼭 풀잎위에 이슬같네

오늘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

ㄹㅇ 별일없었으면 6년동안 일기장 시작부분이 이거였음

가족숙제였지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

이것저것 만들어가고 실험하고 사진찍어서 붙히고ㅋㅋ

엄마랑 누나랑 방학 마지막주에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아침밥먹고 친구집가서 근처산에 도룡뇽잡으러 갔다와가지고

늦은 점심먹고 겜보이 좀 하다가, 동네에 애들이랑 골목길에서 하늘땅이랑 놀다가, 50원짜리 쮸쮸바먹고, 또 그렇게 저녁되고, 집에서 밥먹고 씻고, 충효일기 쓰고 잠들던 기억이.

여름방학 계획표는 저멀리 안녕안녕.

이게 참 애매한 게 초딩 때 까진 스마트폰 안 해줘도 될 것 같은데 중딩 부터는 고민 되지 않냐?

중딩 본격적으로 인격이 형성 될 시기인데 스마트폰을 안 해주면 또래 애들이랑 커뮤가 안 될 거 같고, 해주면 요즘 유튜브다 뭐다 자극적인 컨텐츠를 쉽게 접해서 삐딱선 탈 거 같고... 부모라는 게 힘들긴 하겠네...

여자애들 배우쓴것마냥 이쁜애들만 있네

요즘 방학때 하루계획표 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