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직금 하나만 바라보고 산다...

1. 한국에선 임신하면 고용보장이 잘 안됨 법은 있지만 잘 안지켜짐

스웨덴에선 고용보장이 잘됨.

2. 한국인 여자가 임신해서 짤릴걸 걱정하며 운다

임신하면 짤린다는 개념이 없는 스웨덴 사람은 왜 울지 생각하다가

아 아빠가 누군지 몰라서 그러는구나 하고 착각한다.

3. 스웨덴 고용보장을 추켜세우는 방송내용임.

이케아정도 대기업이면 한국도 임신햇다짜르는경우는 거의없음. 삼성현대엘지가 임신했다고 사람을 짜른다고? 택도없지 걍 각본임

큰회사 좋은회사는 당연히 그렇지

근데 임신할 정도 나이 20후반에서 30초반은 고용 기피하는건 사실임

ㅇㅈ 법적으론 대놓고 못 자르더라도 은근히 눈치 압박 줘서 지 스스로 나가게 하는 게 일반이지

그래서 당사자가 일이 늘어났다고 살짝 투덜거리면

" 아 이번에, 신규 프로젝(어디서 같잖은 발음 배워와서 메일로도 절대 프로젝트라고 안함)따와서 조금 회사가 바빠졌네, 알잖아 여기 팀원들 다들 고생하는거..

XXX씨 한테 많은거 부탁안할께.. 고생하는 팀원들 생각해서 조금만 더 화이팅하자"

정작 진짜 고생하는 팀원 : ?????

이게 내가 있는 대한민국으로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다.

프로젝에서 하이퍼 리얼리티 느끼고 추천 박고간다

플젝~

보낸시간 : 화요일 오후 4:37

히토미씨

수요일 오전까지 우리 현재 사업의

명확한 디스크립션이 필요하니까

//절대 명확하게 말하지 않는 업무 범위, 내용.

명확할수가 없다. 애초에 불가능한 일을 던져준다.

수요일 오전까지

아삽 plz.

//or ASAP, 명언 등등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봐야하지만 볼수록 빡치는건 사내 메일이다.

ㅇㅋ 팔로우업 할게여

알아보는게 팔로업인지

완성하는걸 팔로업이라고 하는건지 이 대표새끼야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 친구야

ㄹㅇ ㅅㅂ....화욜 오후 6시에 공문 던져놓고 '촉박한 건 알지만 그래도 내일 오전 중으로 해주세요'ㅇㅈㄹ 개패고싶다

6시 공문은 차라리 곧 업무외시간이라고 말할수라도 있지

그 애매한 4시 38분 49분 이런게 더 빡침

받기도 싫고 명분도 없는 개같은 경우

ㅈㅅ가 아직도 많은데...자기가 안겪어봤다고 요즘 그런거 없다고 믿는 ㅄ들 많은거 같음

아냐 좆소는 다그래..

뭔 댓글 봤는딘 몰라더.. 어지간한 대기업이나 탄탄한 중견정도만대도 잘지켜준다는거지

다 그렇진 않다.....

내가 중소기업 위주로 다니고 있는데 IT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임신했다가 복직한 직원들 2명있었음...

전전직장에 한명 이번직장에 한명... 모든 중소기업이 임신했다고 자르진 않습니다 ㅋ

아.. 내기준 가좆

연봉협상이나 연봉은 안건들였엉??

연봉까지는 안물어봤는데? 한명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 다른 부서사람이었고

전전직장 사람은 핵심인력이라 배가 남산만해져도 다녔었네...

그리고 보니 첫직장 차장님도 출산하기 직전까지 회사나왔었는데 애낳고 여유되면 나오라고 했더니 애키운다고 걍 스스로 나간걸로 알고있음...

사람이 한명이라도 더 필요했던때 였는데 ㅋㅋㅋ 내 생각에는 필요한 사람이면 그렇게 다 내치진 않는것같다

진짜 핵심인력이면 안내치는게 아니라 못내치는거지

그리고 그 핵심인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회사의 필요에 따라 내쳐지는거고

예전엔 그 핵심인물이 부럽고

나는 되지못하는게 능력의 부재라 생각하며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내가 이렇게 벌받아야하는 일인가 싶음

다그렇다는게 아니라 아직도 그런곳이 적지가 않다는거지

나 있던 다른데도 육아휴직 잘쓰고 잘나왔음

대신에 연봉협상에 패널티는 그대로 있더라.

맞네 남약 작살난 이유중 하나가 그것도 있었지

아 그 건강한사람들 맞죠? 거기꺼 많던데 환타 스프라이트페트도 포함이라니까 구분해서 잘사야겠네요~

아 그래요? 그럴수록 구매해서 `혼내`줘야할텐데 말이에요~

남양 주식이 8년전에는 100만원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 ㄷㄷㄷ

아 지금은 26만원이네요 ^오^

이케아정도면 대기업아니냐? 그런데서 임신했다고 짜른다고???

아니 그니까 지는 잘릴까봐 우는 거인줄 생각도 못했다자너

아 내가 말을헷갈리게 생략했는데.. 우리나라 대기업도 임신했다고 짜르는데 없다는얘기였음..

뇌가 반기업 정서로 쩔어있네 ㅋㅋㅋ 요즘 누가 임신해서 짤릴까봐 회사에서 우냐 ㅋㅋㅋㅋ

그게 어떻게 반기업이고 휴가쓰는 동안 지 자리 비워있으면 회사 피해본다고 생각하니 지가 생각해도 잘릴 거 같아서 눈물이 나왔다는 거 아님?

영세 소기업 아닌이상 그럴 일 없다 ㅋ

한국에서 영세기업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70퍼가넘어 그리고 남양같은대기업에서도 임신하면 자르다가걸린게 얼마전임

걍 좆소다니다가 대기업가서 그리 생각하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이게 한국이 반성해야 하는 수준이었냐...

같은 썰을 일본인이 푼게 방송에 나왔어도 너는 그리 생각했을까 다른 의도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고?

난 그냥 딱봐도 자국비판적인 페미니스트들이 환장할 썰이라고 생각했는데

딱봐도는 무슨 니 대가리로 생각하는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아니야

지금도 복지 좋은 대기업이나 중견회사, 공무원 아닌 이상 마찬가지

뭐 임신까지가냐? 결혼하는순간 나가는거지ㅋㅋㅋ

아 됐고 야동이나 내놓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