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시 사람들은 보통 그게 뭐의 약자인지 몰라요ㅋㅋ

이거 레알 공감

인생 멘토의 부재가 큰 거 같음.

지금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 HER처럼 가진놈들 연애하는데만 쓰이지 않고 저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잇길 바람

ㅇㄱㄹㅇ 케바케겠지만 부모라는게 있기만해도 엄청난 도움이 되는듯. 도움은 못받더라도 의지할 수 있는게 있으니

병원 못 가는 건 존나 좆같지.. 0~3중에 다른 거는 어쩔 수 없다 치고 0이랑1은 큰 문제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가 제 역할을 못해준다는 거니까..

나도 초등~고등학교 선생님들 다 합해서 나한테 뭔가 가치 있는 것을 가르쳐줬다 생각하는 사람은 5명도 안 된다. 그나마 그 분들마저 없었으면 지금까지의 내가 올바르게 살아졌을까 생각도 든다

연30퍼면 월50씩만 적금부었어도 지금 자기집 아파트 하나정돈 있겠다

70년대에 짜장면 200원 하던 땐데 월50 저축 ㅋㅋ

우리부모님이 그렇게 돈모으셔서 집사셨는데...

그건 니가 너네 부모님한테 감사할 일이고 ㅋㅋ 다른 사람들 무시할 일이 아니다 ㅋㅋ

니네 부모님 뭐 하셨기에??

70년대면 월급 만원단위였는데..의사도 10만대였어.

국회의원이나 80만 받았으니 50만 예금이 가능했지

그리고 대기업 경쟁률 3:1 하는데.. 그거 지원 자격이 지금과 달라

딱 서울대생만 뽑으면 서울대 밑은 지원도 못 함. 요즘같이 하면 경쟁률 몇백단위로 가능함.

뭐 아가리로는 못할건 없지

저런말 하는 애들이 미래 흙수저 예약임 ㅋㅋ 괜히 쿨한척 하는거

연 30퍼는 언제야 imf때가 연 20퍼 였고 그 이전에 10~12퍼로 알고있었는데

연 30퍼 ㅋㅋㅋㅋ 무슨 대부업이냐.

70년대 정기예금 30퍼대 80년대 평균 25퍼 아이엠에프가 20퍼쯔음

60대 유씨가 사회에 나왔을땐 30퍼씩 먹었지

예금이 30퍼였다면 왜 그랬겠냐 생각해봐라

단순히 생각해도 시중에 돈이 없으니 그렇게 많은 금리를 준거 아니겠냐?

빡대가리냐? 시중에 돈이 없으면 은행에 저금하지말고 돈쓰세요 하고 한은에서 금리 내리는데 거꾸로 말하고있네;

ㄹㅇ 있었던일인데

그것도 얼마 가지도 않음 IMF때 돈번거 반강제로 뱉어버렸는데 피해자 코스프레는 너무한거 같은데

네다꼰

이렇게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니 세대 갈등이 끊이질 않는거임. 그렇게 호황이었던 경제에서 지금까지 부를 누리는 사람이 10%는 될지 의문인데 그렇다고 나머지 90%가 인생 대충산거 아님. 가해자도 아니고. 세대만으로 가해피해 나눌꺼면 여성만으로 피해자라는 말에도 공감해줄꺼임?

리만 폭락보고 코로나 폭락때 전재산 다 때려서 주식 샀지?

진짜 옛날에 막살아서 실패한 사람들도 있지만

사업하다가 imf때 박살난 사람도 있고

사기당해서 박살난 사람도 있고

그 경제성장기에 다쳐서 돈도 못벌고 병원가서 박살난 사람도 있어

연 30프로 이율인 시대라면

적금 넣을 수 있는 사람은 돈벌지

대신, 돈빌린 사람은 어떻겠냐?

은행이자가 요즘 사채보다 비싸

공무원이 미달이라는 둥 개나소나 취직 못하면 하는게 공무원이었다는 병신같은 소리 참 많이하는데...

소위 3저 호황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취직이 가장 잘 되던 1989년 조차 서울시 9급 21대1 전국평균 14대 1이었다.

서울의 명문대 나와 현대건설 같은 대기업에 취직한 엘리트들이 공무원들 한테 촌지 바치고 충성주 바치던 시대여 이사람아

정말 그런게 2인 가족 수급자 집안에서 한명이 130만원 월급 받으면 거의 모든 수급혜택이 사라짐. 이러면 병원비 걸린 집들은 적은돈을 버느니 차라리 일은 안하는게 나음.

ㅇㅇ이게 맞음. 적게 일하나 많이 일하나 어차피 지원금때문에 열심히 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흙수저 트리 ㄷㄷ

사실 날품팔이처럼 추적안되는 일도 있어서 타먹을 수도 있음 몸이 망가진게 더 큰거지

그건 아냐.

병원비나 세금, 교육비 혜택이 훨씬 커서

부정수급자들 말곤 그럴 생각도 못 함.

그거때문에 일못하고 기초생활수급자로 계속 남아있으면 죽어도 못벗어난다 힘들더라도 일하면서 정상생활로 복귀해야지

근데 애초에 무리없이 근로가 가능하고 몸 건강하면 수급자 되지도 못해

수급자가 됐다고 하면 일단 아프고 정상 노동이 힘든 사람이 대부분임.

만성질환자들이 겁나 많음..병원에 지주 가야 하는데, 일해서 수입 생기면 수급자 탈락되고 병원비 감당이 안됨.. 단계를 밟고 말고할 시작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노력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하고싶은거?

정신신체 건강한 성인은 수급자 자격 갖기 굉장히 힘듬

저기나오는 사람은 일이 지속불가능한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일것임

성인이 되어서 건강한디 수급자가 되는 방법은 교육뿐임

대학이나 직업훈련등 수입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임

근데 질환있는 사람들은 알다싶이 밥듀 잘챙겨먹어야 하고 운동도 하고 시간맞춰서 약도 맞거나 먹어야함...

하지만 이건 돈있고 시간있고 옆에 누가 챙겨줘야 가능한 부분임.. 기초생활수급비는 솔직히 집값이랑 고정지출로 대부분 나갈것임 그럼 남는게 없으니 식비를 줄일수밖에 없고 식비를 줄이면 먹는게 부실해지고 건강이 더 나빠지고 그럼 일을 못나가고 악순환임...

요즘엔 푸드뱅크도 있고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곳도 있긴하지만 이것도 지역별로 다름

기생수가 기초생활수급자였구나.. 별걸 다 줄이네 ㄹㅇ

졸업 후 취업한거면 자립별도가구특례 혜택 받을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