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보면 감사 결과를 올라오는중 심한곳들은 다 기사화되고있어

교육부 사학감사관실 인력이 10명도 안될걸?

인력이야 뽑으면 되지 그걸 핑계라 대냐...

그러려면 공무원 정원 증원해야하는데? 그건 인사처에서 절대 허용 안해준다 결국 사안 있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파견 차출해서 쓰는게 현실이고...시민감사관이라고 받은것도 사실 자체 인력부족이 근본 원인이라고 본다

아니 한국에 사립대학이 개교한지가 먼 한 3년 됐냐??

광복 전부터 사학대학 있었는데 뭔 인사처에서 허용 안해주고 자시고야 미친놈아 ;;

애초에 감사 할 의지가 있으면 몇 십년 전부터 정원이 많았겠지

카르텔 심한건 인정. 국립대가 힘을 못쓰고 사립들이 해방 초기부터 힘을 잡은 기형적인 구조라.... 일단 여지껏 법 만드는 옳그떠들 중에 사학이랑 혈연관계로 직접 연관없는게 몇이나 되는지 세보면 대충 감 올겨

근데 부처 정원을 한개 과에 수십명씩 둔다? 그것도 웃긴 일임. 교육부 1개 과 정원은 많아야 5~7명이야. 그쯤되면 사학감사과가 아니라 사학감사실 또는 사학감사국 급이 되는데 국장급 편제면 밑에 영향받는 공무원이 몇인데? 이럴거면 감사원에 전담부서를 만드는게 더 효율적일거다.

뭐... 공뭔 조직 경직성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 맞다만 그렇다고 기형적으로 비대한 조직을 조직 내에 두는건 더 문제지

ㅇㅈ 능력 없는 자식들 도피 유학 보내놓고 학위 따고 오면 교수 꽂는 집들이 한 둘이 아니니...

교수 임용에 비리 없던 적이 없으니 감사를 안 할만 하지

니 무슨 교수 아니면 교육부 공무원이냐?

아니 애초에 의지가 있으면 국이 아니라 청을 만들어서라도 하지

공무원 편제야 행정권자 명령 하나면 끝인데

교육부가 제일 크게 담당하는게 대학인데 뭔 편제 때문에 감사를 못하겠냐 하 답답한 소리를 하고 있어

청 신설이면 정부조직법 손대야하는데?

정부조직법 개정이 한 번도 없던 줄 아는거?????

그렇게 할거면 감사원을 확대하는게 정석이지 뭔 부에다가 감사관련 청을 하다 더 만들어.... 하기사 교육부가 잘하는 짓이 옥상옥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ㅋㅋㅋ

뭐... 교육부-사립대학 카르텔이야 할 말 없지만(저렇게 걸려도 국고 또 받아가는거 보면.... 한숨나오더라)

감사원이 사립대 감사해도 되나? 하긴 뭐 정하기 나름이지 암튼 할려고 맘 먹으면 인력이 없다고 못하겠냐

특정감사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가능하다. 대학들이 국고지원금 받아가는게 얼마인데.... 아니면 교육부가 감사원에 지원요청을 하면 되는거고

ㅇㅋ 어쨋든 이 기회에 인원 좀 늘려서 한 3년마다 감사 좀 했으면 좋겠네 모든대학

할 수 있으면 좋긴 한데.... 국립대도 5년마다 정기감사를 받는 마당이라....(규정은 3년주기일거) 공무원 인력만으로는 택도 없을거고 하려면 외부위원 위촉을 엄청나게 해야할거.... 공무원만 가지고 하려면 다른 어딘가 업무를 마비시키던지 해야할거임.

근데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게.... 지금 1년에 3~4개 대학 정도만 종합감사를 도는 속도인데 이런 속도로 하면 4년제 사립만 한다고 쳐도 수십년 걸릴 판국임....; 진짜 중등교육기능까지를 각 시도교육청에 이관하고 해당 인력을 죄다 감사쪽에 투입하는 등의 수준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 불가능할 듯 싶다...(감사하고 보고서 쓰고 조치하고 이의제기 받고 하는데 1팀당 6개월 정도 잡으면 되거든... 그럼 해봐야 1년에 2개 학교니까 최소 대여섯개 팀이 한번에 돌아야 그래도 정기적으로 감사받는 모양새라도 나오겠다 싶네. 아님 대학을 줄여버리던가...

한 100명으로 늘리고 감사 걸린 학교 지원금 줄이고 폐교해서 돈 아낌 되겠네. 어차피 학령인구도 줄어서 폐교 빨리 해야됨

100명이라고 해봐야 종합감사팀 기준으로는 동시에 4~5개정도밖에 못돌린다. 한팀에 최소 15~25명정도는 되어야 종합감사팀이 되거든. 공인회계사 두세명은 외부에서 수혈한다고 쳐도 마찬가지 상황이고

작년에 시행한 종합감사 결과 보면 홍대 감사에 27명, 연대 감사에 28명, 세종대학교에 14명이 투입되었다. 대학 규모따라 다르지겠만 본분교나 부속기관 딸려있는 학교들은 거의 30명 가까이도 투입되는듯 연대, 홍대 둘 다 본교, 분교 있고 연대는 병원까지 있으니까

감사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징계의견 내고 보고서 내고 이의신청 받고 다시 외부 발표하는데 거의 6개월에서 1년씩 걸리니까 1개 팀이 1년 단위로 1~2개 대학밖에 못돌거든....(결국 대학을 타노스시키는게 더 효율적일 듯)

지금 10명이 안된다며? 뭔 28명이 투입돼

사람 모자라서 여기저기서 차출해서 끌어다 쓰거든. 감사반장이랑 부반장은 교육부 감사관실 사람이 직접 돌리지만 거기 감사반원들은 여기저기 기관에서 차출한거임. 말이 좋아서 시민감사관 신청받은거지 사실은 인력 모자라서 민간에서 끌어다 쓰는게 현실이다. 

감사 참여한 인원 궁금하면 교육부 감사결과 올려놓은데 들어가서 감사 결과 직접 보면 될겨. 거기 첫부분에 감사참여인원이랑 기간 다 나와있다.

민간에서 끌어쓰는 방법도 있구만

ㅇㅇ 이번 종합감사 보면 모두 다 공통으로 공인회계사 몇명은 일단 기본으로 끌어다가 썼더라. 근데 이왕 할거면 진짜 이런거 전문적으로 하는 인력을 키워놔야하는데 감사원이 아닌 이상 어차피 2~3년이면 보직이동해버릴거고(전문관 지정해봐야 5년이 한계) 인원 많으면 업무 인수인계 꼬일 수 있다는 딜레마가 생겨버림. 그렇다고 그때그때 끌어다 쓰자니 잡아내는 노하우 전수가 제대로 될 턱이 없으니 당연히 전문인력 양성은 먼나라 이야기가 될거고...

ㄹㅇ 애초에 감사원 감사 대상에 넣어야겠네...아님 200명 따로 뽑아서 직제를 구성하던가

ㄹㅇㅋㅋ

서울대도 이번에 감사에서 대학원생 인건비 빼돌려서 감사에 걸림 그러면 고서성서연한임?ㅋㅋㅋㅋ

그건 개인비리로 넘어갈 수 있지만 연대 저기는 조직비리로 봐야 하는 수준이거든. 입시서류가 통째로 사라지는게 말이 되냐?

서울대도 서문과 교수들이 대거 bk21사업 인건비 빼돌린건데 그거나 이거나 똑같이 잘못한거지 누가 더 잘못한지 가리자는게 아님

잘못한건 맞는데 경중이 다르다는거지. 개인비리는 개인 모가지에서 끝이지만 조직비리는 학교 전체가 범죄에 가담한거라 급이 완전히 다른거임. 입시서류는 조직비리인지 아닌지 밝혀야 할 문제지만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걱정마 올해 서강대랑 고려대 감사받았으니 내년되면 결과 나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