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 ㅋㅋ 27대네. 난 동자. 동렬이다 ㅋㅋㅋ

몇살이심? 저는 좀 나이 어린편이라

혜강공 돌림자 썼네. 난 30대 중반. 조카가 열자 돌림. 근데 나보다 나이많은 조카도 많아.

하여간 기증 안 했당. 담양군 개놈들이 뻘짓하고 있어.

관리 하시는 분들은 저희 직계는 아니고 할아버지 형제분들의 자손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버지 세대때 좀 말아먹어서 담양에서 어릴적이후에 다 떠나고 서울이나 제주도에서만 가끔 얼굴 봅니다. 저는 어린편이라 20대 초반입니다 친척 형 누나들은 거의 30대 중후반이시고요

동렬이고 연령대도 같네. 너희 집안도 항렬 막내쪽에 가까운가보구나.

유격공파 종가는 미칠걸.. 지금 제사뫼시는게 항렬상 28세손 아님 29세손일건데, 조카 손자뻘 70대 어르신들이더라...

제가 아주 어렷을적 이후로 종친회 이런걸 가본적이 없어서 집안 사정이 어떤지는 잘 몰르겠습니다. 무슨일 있나요? 집안내 이권 싸움인가요?

아니 그런게 아니라... 알다시피 우리 쪽도 7남매 8남매 9남매 흔할 정도로 희안하게 양씨들이 형제자매들이 많잖아?

그 항렬 막내의 막내의 막내...가 이뤄지다보니 24세손인데 12살인 경우도 있는데, 종가(큰아들만 쭉 타고 온 계보)로 보면 지금 제사 뫼시는 종손들이 29세손 30세손 이런단 말야.

대문중 모임 나가보면 대환장파티다. 종손(54세)의 현조할아버지(9살) 이런 경우도 있어. 물론 연세 드신 분들한테 턱턱 반말 뱉을 수 없으니 존대하는데, 평소엔 오지도 않던 똘추들이 가끔 나와서 사고친다.

몇넌 전에 서른도 안된 28세손이 예순 되어가는 29세손분한테 어이 조카 이 지랄하길래 내가 그새끼 끌고 나와서 싸대기 때려버림.

학교 다닐 땐 몇살 차이도 안 나는데 왜 삼촌이라고 불러야 하냐고 개기던 새끼가 대문중 와서 그지랄 ㅋㅋㅋㅋㅋㅋ

아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이 개족보 만들려고했네요 ㅋㅋ

숟갈을 빼앗긴 개붕이?

겨울에 눈내린 다음날 소쇄원 강추 진짜.. 뭐랄까 간지폭풍임....

단양은 충청도 담양은 전라도 거의 아랫쪽

우리 시골이 담양 단양임ㅋㅋ 어렸을때 인지부조화 지렸다 두곳이 아예 다른특성이라서

담양이 더 남쪽

그리고 지금 단양은 오리지널 단양이 아님ㅋㅋ

구단양은 댐때문에 수몰되서 지금 있는 단양은 신단양

대나무 많은 담양은 전라도 광주 옆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단양은 영월 정선 옆. 충주호 근처임. 패러글라이딩이나 동굴같은게 유명함

10대 중후반부터는 가족여행이 재미가 없음 원래.

중3때 마지막으로 갔었음.. 7년만인가 그래서

뚜벅이는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콰이어만가는게나음 소쇄원은 사실상 광주랑 담양 경계라 차없이 가긴 귀찮 규모도작아서 굳이 찾아갈정돈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