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골레파스타

여정 눈나..넘모 이뻐

알포인트때 그 배역 가끔 생각나서 몰입 깨져

원래 저역 고 김주혁 배우가 물망에 있었다던데

진짜 잘어울렸겠다 생각했음. 그 날카로운 느낌이.

응?? 딸래미가 저리 생겼었나??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 미묘하게 재수없게 만드는 감정을 제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가 이선균이라 베스트 캐스팅이었다는 글 생각난다ㅋㅋ

잘못은 안했는데 싸가지는 없는 배역에 찰떡

저 목소리로 PMC에서 북한 사투리 쓰는데 영화 보는 내내 뭐라하는지 의사전달이 안되. 특히 무전기 같은걸로 말하면 웅얼거리더만

여고생역 괜찮을 것 같은데

근데 너무 발음이 뭉개져서 가끔 듣다 짜증남

일단 교복을 입혀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어울릴 수도 있어.

성인지 감수성의 부족일 수 있다.

나저씨에서는 진짜 좋게나오는뎅 ㅠ

오 역시 보는 눈이랑 듣는 귀랑 만국 공통인가

외국인눈에도 그렇게 보일정도면 진짜 연기 잘한거네 ㅋㅋㅋㅋ

이선균 너무 좋다⁹

목소리 씹간지

끝까지간다 너무 재밌게봤으

몸값은 확실히 높아졌는데 이미지 자체는 신인때랑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음

파스타 찍을때도 묘하게 밥맛같은 이미지였고

돋보이기보단 주변과의 조합을 끌어올리는 능력을 가졌음 대단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