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꼰대특) "아 꼰대 ㅈㄴ 싫어" 입에 달고 삼

마즘 이런말 많이 하는 놈이 젊은 꼰대일 가능성이 높음

나이 든 꼰대는 나이 든 사람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젊꼰은 뇌에 인지부조화가 오더라

ㅇㅈ.. 나이든 분들은 배운게 다르고 성장한 환경이 다르니 그냥 그런갑다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그러면 대체 왜이럴까 이해가 안가더라

그런사람들 밑에서 크니까 그렇지

연쇄작용 끊는게 쉬운게 아녀

술핑계 대지마라 술 먹고 사장 싸대기 때린 전과가 있으면 인정이다.

이 부분도 띵문이지.

사실 전체가 명문이라 제일 좋은 구절 꼽기가 힘들다

부장한테 갑질하는 곳으로 가냐 ㅋㅋ

부장님 한분 계신가봐..ㅎㅎ

남페미라도 옳은말하면박수쳐주는법

토요일 회식 존나 토나오네 ㅅㅂ

강제로나오라 한건 아님.. 스시 오마카세 먹으러갈껀데.. 오고 싶은 사람만 의견물어봐서 오랬음..

게다가 법카도 아니고 순수 내돈으로 사주는거임.. 

그럼 차라리 돈으로 주세요

돈을 왜줌.. 먹기 싫으면 안온다 하면 그만인데.. 나오면 사줄께.. 먹기 싫으면 쉬어라.. 이것도 꼰대짓이라 하면 뭐 할말이 없긴하다.

너네 사장님이 똑같이 주말에 한다고 생각해보셈

나는 사장님이 뭐 사준다고 개인적으로 부르면 좋긴함.. 나를 좋게 생각해준다는거니까..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담은되겠지.. 거부하기도 힘들것 같긴함.. 뭔말인지 이해는된다..

내가 좋은것이 남에게도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함

나이를 먹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입은닫고 지갑만 열어

부모도 아닌데 챙기려고 하지말고 정 챙겨주고 싶으면 업무 능력을 향상 시켜주던 복지를 챙겨주던 회사 안에서 해결해

아 ㅋㅋ 오마카세는 ㅇㅈ이지 ㅋㅋㅋㅋ 난 또 일반 횟집에서 파는 스시 말하는줄 아 ㅋㅋ

ㅇㅇ 토요일도 겨우 예약한거라.. 이것도 2주전에 예약겨우해둔거임.. 나딴에는 애들 챙기는건데..

뭐 회사마다, 조직마다 분위기가 다 제각각이라서

내가 너네 회사 분위기를 모르니까 뭐라 할 수는 없는 영역이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부장급들이 자유롭게 선택해라 라고 했을때 신입이나 경력 얼마 안된 말단 직원들은 그 자체로 부담이고 눈치 보는 경우가 많아.

부장님이 챙겨준다고 사비까지 터는데 안가도 되나? 안갔을때 뒷말 나오는거 아닌가? 안간다고 하면 괜히 튀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들을 할 수도 있거든.

ㅇㅇ 무슨말인지 이해는된다.. 나딴애는 애들 챙긴다고 하는행동조차도 부담으로 느낄수는 있겠네.

본문에 나오는 "뭘 자꾸 하려고만 하지 말고 힘을 가진 사람은 뭔가를 하지 않음으로써 뭔가를 할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라. "

이 구절도 한번 곱씹어 보면 훨씬 더 좋은 상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겁나 부담됨...오마카세 먹으면 하나하나 나올때까지 계에에에에속 기다려야하는데 부장님이랑 말단사원이랑 같이...?? 게다가 주말에? 스시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걸...

직설적으로 말하면 부장님과 먹는 오마카세보단 친구랑 먹는 컵라면이 더 속편하고 맛있음. 업무시간 외에 뭐 해주고 하고 싶으면 부하가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상사가 먼저 제안 안하는게 나음..

예전이랑 분위기가 달라서 그렇게 술 밥으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대가 아님

평소에도 일이야기 말고 취미나 힘든일이나 그냥 사는이야기 하는 사이면 해도됨. 둘이 앉아있으면 침묵밖에 없고 입열어도 일이야기한 사이면 그러지 않는게 좋음

근데 강제아니라고 해도 뭔가 불이익 생길거 같아서 억지로 나가는애들도 있지않나?

그냥 관심끄고 평상시에 잘해주면 알아서 지들이 다가오던데

오마카세는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