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구두쇠 누나가 현명한 사람이다.

이상한남자 만나서 홀랑 날린다 레알 조심해야해

이번에 좀 병신같은놈 만났다가 헤어짐

당연함

부모님도 편찮으시지 않고 어디서 돈 새는일 없을때 이야기지

굳이 모을 이유는 없음 혼자살거면 뭐 딱히 계획이 있는게 아니고선

투자해야지 ㅇ_ㅇ)

열심히 살았네, 멋지당 수고했당

24살부터 일 했는데 이제와서 느끼는건 난 가정 못꾸릴꺼 같아... 돈이 무서워

하핳 시발것

갖고싶어하던 손자 갖다줬으니 사줌

나두 서울에 20평 짜리 엄마가 사줌

부럽다

야 너두?

연간 수입이 혹시 어떻게 되는뎅?? 부업은 뭘햇구?

초봉은 3천 중반이었는데 연봉 인상률이 좀 컸고 부업은 카페함

대신 부업에서 나온건 따로 모으고 가끔 뭐 살때는 조금씩 썼음 

카페가 부업..?

수익이 크게는 안났어 카페가 작고 인력은 전부 고용해서 썼으니까

야 잘못봤다 30살로봤다 30중반이면 저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너같은 경우가 있는거지 저렇게 후려치는게 맞는말임?

음... 모르겠다 나는 지금 부업이 전업된 경우인데 부업안하고 그냥 계속 직장생활 했어도 모았을거같아서

너는 어떻게 됐겠지 근데 27에 직장생활 시작인데 일반적으로 3년만에 1억모으는게 가능하다고 봄? 연봉 3500이라 치고

그리고 그걸 놀았다고 치부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나 4년인데 그리고 나는 4년만에 모았으니까 중반이면 가능하다고 말한거임 35라고해도 9년인데 36이면 10년이고

1년에 천만원만 모아도 된다 취업늦어도 좀 빡세게 모으면 될거같은데 자취하면 좀 힘들긴할듯

아아아아아 중반은 긍게 인정한당게 30살에 일억 못모았다고 봤당게

아 아니지 나는 연봉인상률이 높았기도했고 취업도 빨리했고 딱히 유흥 즐기는 편도 아니라 많이 모은거지

중반되도 1억 못모으는 사람도 이런저런 사연있는 사람도 많겠지 그냥 나는 가능성만 말한거야

못모았다고 놀았다고 평가하는 놈도 그냥 병신일뿐 

그려 말이 서로 꼬였나보네 열심히 살았네 멋있다

이게 맞다

와 진심 작년에 취업했는데 존나 공감된다.....

부모님하고 같이살거나 전세자금 주는 부모님들 부럽더라

전문대 졸업후에 취직해서 7~8년 모아서 1억되간당

연봉은 적은 편

ㄹㅇㅋㅋ 혼자 살면 숨쉬는 것도 유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