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봤는데 노력을 하는 재능도 유전인거같아

맞음

미안하지만 그런사람들도 최소한의 노력은 한다. 애초에 하지도 않으면서 나는 못해라고 하면서 안하는 것들이랑 비교하니깐 데이터가 안나오는거지. ebs정규과정만 따라가도 충분히 2등급은 나온다.

니가 핀트가 이상한거지. 인간이 그 차이 조차 없겠냐?

그거 절대 안 되는 사람들 수두룩함 그냥 너가 그게 되는 사람들만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았던 거임

그게가능하면 등급을 왜나누겠음 ㅋㅋ

그걸 한놈과 안한놈이 등급에 같이 나오는거지. 하면 오른다.

공부가 진짜 유전이 중요했다면 고학력자들은 죄다 똑똑해야하는데 또 그렇진 않음. 존나 멍청하고 답답한 고학력자도 많고 나름 고위 공직자란 인간들도 멍청한짓 하다 골로가는 꼬라지도 뉴스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나도 학력은 괜찮은편인데 일단 나부터가 그렇게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죄다 학력으로 나름 자부심있는 사람들이라 보면 알수가 있음. 사람들 환상처럼 그렇게 대단한 사람만 있는게 아닌데다 정말 군대 고문관같은 애들도 있었고 하여튼 꼭 똑똑하진 않음. 물론 공부는 잘했겠지 근데 그게 능률과 이해력, 사회성으로 직결되는건 아니라서..

능지탈출 지능쑨이라는걸 깨달음

그래서 게임에 몰두하는 거지

공부보다 게임이 타고나는 비율이 적으니까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넓으니까

이건 인정.

수능중에서 3등급까지는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데 그 이상 특히나 1등급은 솔직히 재능의 영역으로 보임.

노력으로 1등급 찍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인긴 한데

뭐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니까 인정하는 부분이고

공부 못하는 사람도 노력하면 3등급 까지는 찍음

1등급하고 상위에 드는 사람들도 대부분 노력 엄청나게 함 힘들때 스스로 채찍질 하고 자기 하고싶은거 포기해가며 상위에 든 사람이 대부분인데 재능+노오오력이라

절때 재능하나로 다된마냥 이야기하면 안됨

ㅇㅇ 맞음.

이게 뇌절하는 놈들이 많아서 그럼. 노력 자체가 무의미 한건 아님. 다만 그 노력과 재능의 경계를 본인이 인식하고 어떻게 해 나가느냐가 중요한거.

ㅇㅈㅇㅈ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

상위 5%가 재능이면

설대 의대가는 거는 재능이지 뭐

이게 ㄹㅇ 내친구도 공부열심히하던앤고 의대가고싶어서 3수했는데 결국 서성한정도밖에 못갔음

걔보면서 느낌

중딩때 걔는 진짜 공부밖에 몰랐는데 전교6~7등 근데 어느날 게임밖에 모르던 다른 친구가 “나 공부할거야”하고 한달공부하더니 전교5등으로 걔보다 성적 잘나옴 그 게임밖에 모르던애 시험전날에 피시방까지 갔다왔는데도. 그 이후로 한 서성한 이상은 재능이 있어야 들어갈수있다고생각함 그렇다고 노력을 안했다는건 절대아님

부모가 어떠하면 자식 어떤건 키와 머머리로만 충분하다

근데 유전 맞는거냐 아닌거냐

유전이라기보다는 개인의 선천적능력치라고봐야지 부모가똑똑하다고 자식이 똑똑한게아닌 그냥 아기가챠에서 등급이높을뿐임

+부모의 노하우나 좋은환경 노력과흥미가 겹쳐서 더높은 시너지가 나오기도하고

지능이 정확히 유전과 연관성을 증명하지 못함. 쌍둥이로 환경보다 유전이 더 우세한걸 확인한거지

좆같은게 정말 잘 타고 난 놈들은 학교수업만 들어도 날로 먹더라.

노력하는 재능 타고난놈이랑 또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