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와이프가 카페해서 내가 주기적으로 샤워스크린은 매일 헤드 분해 청소는 주1회하고 년1회정도 분해 청소 맞김

백플러싱도 근무교대 마다하게했음.

근대 지금처럼 관리하니까 샤워스크린 ㄹㅇ 존나 깨끗한데 그럼 교체 안해됨??

샤워스크린은 어짜피 소모품이고 얼마안하니까

바꿔도 괜찮은데 마모된곳없으면 굳이 안바꿔도됨

개붕이 나랑 똑같넹 ㅎ

나도 마눌님이 카페하심.

사장님이 개깔끔하셔서...

그라인더랑 머신 매일 청소... 나도 곁에서 거들면서 배웠고 ㅎ 재밌더라고 깨끗하니깐 좋고 어차피 내가 마실거니까.

샤워스크린을 매일 분해하진 않고 청소만 솔로 매일. 백플러싱도 같이.

일케 하면 깨끗하니깐 교체는 상태보고 하면 된다더라고.

매일 창소하니깐 깨끗하면 정기적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을텐데 깔끔한게좋으면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좋지, 비싸진 않으니까.

어디서 카페해? 요즘 많이 힘들지?

난 저녁부터 아침까지 일하고 퇴근을 카페로 해서 오픈부터 점심까지 카페지키거든. 밎교대하고 집안일 청소 빨래 설겆이 등등 하고 다시 카페 나와서 사장님께 대하여 출근인사 드리고 출근하고...

코로나랑 같이 오픈한데다 알바쓸 형편이 안 되서... 사실 알바쓸 형편이 올랑가몰라...

대부분 샤워스크린 만들 때 스테인레스304 재질 쓰니까 반영구적인건 맞는데, 샤워스크린 전 부분에서 균일하게 물 몽글몽글 맺혀 나오면 쭉 쓰고 어디 한쪽에 쏠려서 줄줄줄 막 나오면 교체시기라고 봐야지. 간혹 제 것 아닌 호환형 호터필터 쓰려다가 잘 안 맞아서 변형오는 경우도 간혹 있어.

보일러 디스케일링은 적어도 일년에 한번 정도는 꼭 해주고.

ㅋ프랜점장인데 머신청소할줄모르는 사장님들 많다는게 트루구나

ㅇㅇ 본사에서 갈켜주지도 않고 본인들도 공부하지도 않으니.. 사람들도 프랜차이즈니깐 위생이건 맛이건 관리건 무조건 평타 치는줄 알고 줄창 가니 환자의 콜라보...

본사도 몰라. 교육하는 메뉴개발실장이니 점포개점실장이니 하는 놈들 죄다 허수아비.

매장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도 아는게 음슴. 기껏 해봐야 메장 위생관리나 메뉴 관리 수준.

머신 추출세팅할 때 플로우메터에서 온수 공급량 측정하는걸 몰라서 시간으로 재라고 하는 수준.

거기다 지정a/s업체 놈들은 모르는 점주들 눈탱이 치려고 눈이 뻘겋고.

케이스1: 샤워스크린 가스켓 등 단순소모품 다 해봐야 후하게 쳐줘도 만원 남짓인 거 갈고 15만원 청구.

케이스2: 지들이 만져서 고장난 것처럼 구라치면서 새로 사셔야 한다고 이건 자기가 20만원 줄테니 자기한테 팔라고 함.

케이스3: 중고가 100만원하는 머신 디스케일링 비용 100만원 청구.

죽여준다.

눈탱이 안 맞을라면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넹.

고마워!

써놓은 거 보니까 기본은 다 하네.

분해수리할 손재주 있는 경우엔 전기계통 조금만 알면 아예 통으로 혼자 다 수리할 수 있다.

간단하게 워터펌프 입수라인 통해서 간편하게 디스케일링하는거만 배워도 일년에 돈 백 아낀다.

커피집 거르는방법 배우고갑니다 센세이

와 진짜? 그쪽 공부해야겠당 고마워!!!

보통 디스케일링 40~80 대중없이 막 부르고, 그것도 이틀에서 시나흘 걸린다고 다른 기계 임대비 한 20~50 부르거든.

개소리다.

오 창조경제네 ㅋㅋ

개분이 그쪽 업계에서 일해?

커피집 경력 12년.

난 아예 처음부터 내가 고치고 관리해서.

멋지다...

돈없는게 죄지 뭐... 그 당시에 이베리탈 2그룹 머신 새삥 1150 중고 500, 스페인서 내가 수입대행으로 사오니 배송비에 세금 포함 480 ㅋㅋㅋㅋ

처음 고장났을 때 업체서 부품값 25만에 공임 10만원 해서 35만원인데 30만원에 해준다고 수리비 ㅈ나게 부르길래 내가 수리할 생각으로 매뉴얼 받아서 구성이랑 구조 확인하고 든 생각은 "그냥 이거 보일러네?"

각종센서나 회로기판도 대부분 같은 거 쓰거나 호환되고, 그냥 보일러....

그 고장도 사실 2웨이 솔레노이드밸브 안에 스케일 껴서 그냥 분해청소만 해주면 되는 수준이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부품 통으로 사도 통상 8만원대인걸 저렇게 사기쳐먹으려고 한 거.

진짜 으메이징한 바닥이다.

ㅅㅂ 나 제빙기 아무래도 타이머가 맛간것 같아서

인터넷보니 부품값 9만원인데 귀찮아서 업자가 14에 해준다해서 불렀는데

난 회사가서 없었는데 와이프 눈탱이처서 정수필터 바꾸고 머신 스케잉 해야한다며 개소리하고감.

화나서 아니 제빙기 고치라니까 교체한지 얼마안된 필터는 왜 갈고 정작 제빙기 손도 안댔냐니까

온도센서 드립치길래. 그냥 손절하고 내가 인터넷으로 타이머사서 케이블마닾넘버링한뒤 교체함.

ㅅㅂ 존나 잘됨.

그래서 그 새끼네 홈페이지에 악플 남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 개쉑들이다.

경찰서에 신고하지 그랬어. 원복하고 환불하라고.

싸우는것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넘김.

온수기랑 머신 디스케일링은 구연산으로 시간 날 때 해줘라. 유툽 보면 많이 있어.

ㅇㅇ 근대 스켈링은 아는 형님께 맡김 ㅋㅋㅋ

카드 하다 알게 된 바리스타 형님분이 계셔서

머신 솔직히 보일러랑 똑같은 구조라 하면하겠는데

청소비용

어차피 쌓이는 거라 어떻게 해서든 내부스케일제거만 하면 되는데 습새들이 외부만 반딱거리게 만들어놓고 비싸게 쳐부름. 동파이프들도 다 분리할 필요도 없는데.

나는 보리차나 녹차같은 차 마시듯 쌉쌀하고 구수한 향에 마셔

모든 커피류 중에 입안이 가장 깔끔해

그럼 아예 안마시면 더 깔끔하지 않냐 ㅋㅋㅋㅋ

입안을 헹궈내려면 뭔가 액체가 있어야지

물이 좋긴 한데 너무 맹맛+카페에서 잘 안 팔음

헹구는 개념... 흠 어렵군

단짠단짠느낌처럼 달콤한 디저트랑 씁쓸한 아메리카노랑 정말 잘 어울림

개인적으로는 단 음료를 극도로 싫어해서 아메리카노만 마심ㅋㅋㅋ

탄산 믹커 등등 당분있는 음료 안먹은지 10년 넘은듯

맛있어서 마시는거임

고수 못먹는사람이 고수먹는 사람 절대 이해 못하듯이

이해하려고 해봐야 답없음

커피향 좋음. 이걸 뭐 어케 설명하지. 쓴맛이긴 한데 그냥 먼 한약처럼 마냥 쓴맛이 아니라 향이 있잖아

모르는대로 살아 병신아

ㅋㅋ나도 몇년전까진 아메리카노 왜먹는지몰랐었는데 이제야알겟엉

우유를 안좋아해...

먹으면 안졸리니까

그냥 먹다보면 알게됨.

원래 커피 안먹다가 와이프 만나면서 먹기시작했는데, 아메리카노 먹을때 시럽을 엄청나게 섞었었음.

근데 마시다 보니까 지금은 시럽 넣으면 맛이 너무 이상해서 못마심

비슷한 예로 탄산수가 있음 ㅋㅋ

계속 먹다 보면 다른거 못먹어

피곤해서 먹는데 제일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