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공부한 학생들이아닐까?

57명중 50명 51명중 41명 정도 비율이면 안한애들 충분히 아싸일 가능성이....

님 의대에서 그런 태도 보이면 그 학년 작살나요 ㄷㄷ 학년 찍힐까봐 시험점수 공개안하고 성적뿌려도 클레임하나 못거는게 의대문화인데

몰래 컨닝하는 태도는 작살안나나보네 ㅋㅋ 아 안걸리면 그만이긴 하지. 시위를 했으면 명분이라도 있지 몰래하고 걸리면 죽도밥도 안된다 이거야 ㅋㅋ

단체로 컨닝한다고 하면 찍히는건 다른 대학 다른 과도 다 그래요. 그걸 제3자말고 누가 좋게 보겠어요. 불합리함에 맞서는건 그런 불이익을 감수하고 하는거예요

다른과랑은 차이가 크지 다른과는 수업도 우선 학년 섞이는 경우가 많고, 찍힌다 쳐도 전공 몇개 찍히는거고 유급같은 제도도 없잖아

의대는 한학년 묶여서 다 같이 수업듣고 폐쇄적이라 소문나면 모든교수들이 학년 전부다 성적 좆같이주고 유급 뿌리는데

불합리고 자시고는 교과서에서 찾으시고, 57명중 50명이 했다는데 거기 안들어갈 자신 있음? 막말로 나 빼고 다 컨닝하는거 알고있고, 절대적으로 내가 손해볼수밖에 없는상황인데? 같이 컨닝하거나 입딱다물고 손해보거나 컨닝하는거 까발리고 내부고발자되서 동기들한테 낙인찍히거나 셋중 하난데 뭐하실꺼?

불합리함을 바꾸고 세상에 알리고 싶으면 컨닝하고나서 양심고백을 하던가해서 이슈화시켰겠죠 ㅋㅋ 비싼돈주고 비정상적인 커리큘럼에서 컨닝만하다 끝나면 그게 뭐하는 짓인가요 ㅋㅋ. 솔직히 정상적인 커리큘럼에서 정직하게 시험보는것보단 단체로 컨닝하는게 훨씬 편하니 몰래몰래 계속하다가 걸린거 아닙니까.

불합리함 부르짓는 그 순간부터 학년이 꼬인다니까 이해를 못하시네

지금은 불합리함을 부르짓지 않고도 꼬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익명으로 퍼트리면 50명중에 누구인지 알게뭐람 ㅋㅋ 저건 딱 실드칠 거리가 하나도없는 몰래 상황에 편승하려다 실패한 꼬라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학교가 잘못했는가? ㅇ

그 잘못을 알리려했는가? x

그 잘못을 이용해서 자신도 이득을 취하려했는가? ㅇ

후에 자백을 해서 늬우침이 있었는가? x

결국 편승한거죠 뭐. 50명이 합심할 정도로 단결력이 있는 집단에서 부당한 처우에 대해 항의를 하고싶었으면. 50명 시험포기 등으로 이슈화 시키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컨닝을 한다는건 안걸리면 그냥 이대로 꿀빨고 넘어가겠음 ㅋㅋ이란 거죠. 그것도 한 두번 시험치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의대기간 내내 그 상황을 겪어야 하는데

의대간 친구들 몇명 있어서 무슨 상황인지는 아는데.. 어쨌든 외부에서 보기엔 사람목숨이 달린일 배우는 와중에 점수때문에 공부대충하고 넘어가는건 다른 과 컨닝사건보다도 훨씬 충격적임. 컨닝은 심지어 윤리적인부분까지도 어긴거라..

의대는 졸업한다고 끝이 아니니까 ㅋㅋ

?? 보통 의대는 블록제 같은걸로 모든 과 내용 한 번씩 다 배우지 않나

본1 1학기면 해부나 생화학같이 기초학문 쪽 부터 배울텐데

본1 본2 두 학년에서 터진거아님?

ㄱㄹ?

보니까 인하의대는 그런거 예2 2학기때 살짝 땡겨서 배우더랑...

겁나 땡겨배우네;; 정작 3학년에 실습돌때 쯤이면 전혀 기억 안나겠누

절대평가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