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거의 고정인 정규 교수 일수록 그럴확률이 높긴 하더라

교대 누나한테 이야기 들어보니까 어메이징하던데

ㄹㅇ 글고 이게 애들이 열심히 할 수록 교수가 좆같이 가르쳐도 대충 지들끼리 이해한부분 공유해서 다 이해해 오니까 교수는 지가 좆같이 가르치는걸 끝까지 모름 ㅅㅂ

짬 많은 교직원은 조교수들도 갈굼 ㅋㅋㅋㅋㅋㅋ

조교수는 테뉴어 받은 애들이 아니라 동네북임

참작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이건 좀 아닌거같습니다'라고 문제제기를 했는데 교수가 쌩깐게 포인트인데

부정행위는 부정행위대로 당연히 별도의 처분이 있어야 하는거고.

저기에서 자기네들 억울하니까 참작해달라는 포인트 전혀 없이 서로 잘못했고 원색적인 비난보단 이러한 사태를 만든 원인도 같이 욕해달라는게 포인트인데 평생 책이나 문단 읽으면서 핵심내용이 뭔지 파악을 안했나봄 ㅇㅇ

이틀전에 수천페이지 분량 시험을 갑자기 공지하는건 그냥 F뜨고 유급하란 소리임

이거 얌전히 유급할 사람 얼마나 됨?

나는 잘못된 지시로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행동은 참작해야한다고봄

병신

ㄹㅇ 의사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성실함 아닌가?

아님 ㅇㅇ

성실함은 레지뛸때 성실해지기 싫어도 성실해지는거고...

상식적으로 휴강기간에 누가 공부하냐

휴강이면 당연히 자습 해야지 뭔소리야

휴강했다고 진짜로 놀아버리는 너의 기준을 왜 상식적이라고 해

상식적으로 당연히 공부 해야지

강의 있을때만큼은 아니어도 당연히 그 시간에 배웠을 내용, 앞으로 압축해서 배울것에 대해 대비 하는게 상식 아니냐

강의를 덜 들을 만큼 자가대비 해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휴강기간이라고 공부 안해도 될정도로 의사면허가 쉬워?

놀고 있던 건 아니지. 의대생 애들 평균적인 공부량은 다른 애들이랑 비교가 안 됨.

쟤네가 말하는 ‘성실히’는 고3 1등급 애들이 수능 2달 앞두고 공부하는 정도나 서울 상위권 대학 애들이 시험 전날 하는 정도를 말하는 거임.

평소에 적당히 하는 정도로 공부해도 3개월이면 9급 걍 붙음.

그래 원래 니가 말 한 그걸 해야되는 애들이야

그런데 왜 휴강됐다고 그걸 안했냐구

당연히 자가 학습대비기간이지 걍 집에서 대기타고 노는 기간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야

그래놓고 휴강이었기 때문에 대비가 안되어있어서 커닝한거니 이해해 달라?? 뭔 헛소리야

그럼 대비 하고있었던 수십명의 노력은 그냥 오히려 대비 안하고있다가 커녕 한 사람들만도 못하게만들자는건데

까더라도 배경을 알고 까달라는 글 같은데?

쟤네는 대기 타고 논게 아니라니까. 시험이 공지 되지 않았기에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공부한거지.

쟤네 시험 일주일 전에만 공지해줬어도 저러지 않았을거같은데?

어느정도 상황이 급박했고 힘든상황이었다는 말은 알겠음

그런데 그런 상황을 왜 줘서 나쁜 선택을 하게 만들었냐 학교 측의 책임도 있다 식으로 말하니까

너무 당당하게 군다고 한거.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게 왜 당당한거임?

더불어서 맨 첫줄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으로써’ 써있는데. 오히려 네가 말한 성실하게 대비해 온 사람들조차 이해하는 상황 아님?

글을 쓴 사람의 주장으로 가담하지 않은 학생인건 그냥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가 일 뿐이지

그게 어떻게 성실하게 대비 해 온 사람들조차 이해하는 상황이 돼?

쟤가 가담 안했으면 가담 한 사람들을 정상참작 해달라는 글에

성실하게 대비 한 사람들도 함께 이해 해주는 내용이 마법처럼 추가가 돼?

"나도 남잔데 페미니즘 하는 여자들 지지한다" 라는 문장을 보면
저 사람 하는 말은  '남자의 입장도 이해하는 상황 아님?' 이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야?

가담하지 않은 사람이 맞는지도 알 수 없고 하는 말 안에 이해하는 내용이 없는데도?

의대생이 '수능공부'를 '성실히' 했으니까 의대 갔겠지만 학과시험을 위해 '학과공부'를 '성실히' 했냐는건 별개 문제지.

저거 보다못한 같은 학과생 중 누군가가 찔렀을 수도 있어

학생은 당연 학사일정대로 시험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그 일정에 맞춰 준비를 하지

이틀전에 갑자기 공지해준 시험을 평소에도 항상 대비하고 있으란건 이상한 논리임.

의대 공부는 이틀전에 공지되면 갑자기 일정을 바꿔서 준비할 수 있는 공부가 아녀

저 사람들이 공부 안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이미 수능에서 본인의 성실성과 능력을 증명해 의대까지 온 사람들인데.

방구석 좆백수새끼들이 의대생한테 놀고있었네 마네 지껄이는거보고 아침부터 실컷 웃고간다ㅋㅋㅋ

이게 레알 웃김 ㅋㅋㅋㅋㅋ 의사면 인정한다

이게 되게 ㅄ논리인게 저런새끼들 지들 연예인 아니면서 연예인 욕 함

당선된적도 없으면서 정치 비판하고.

이런 ㅄ논리를 펼치는 ㅄ들은 예전부터 있었고,오래전 누군가 한 말도 있다

나는 달걀을 낳지 못하지만 상한 달걀을 구분 할 수 있다고.

음 그래 넌 의원 당선되기 전까지 자한당 나쁘게 말 안했을거야 그래

의대는 원래 그럽니다.

글 잘 읽어봐.

2주간 현장강의 했고 그 뒤에 코로나로 휴강했다 하는데

시험분량이 2주간 수업 분량이라는 걸 보면

결국 강의한 부분만 시험보겠다는거 아님?

물론 대학강의가 중고딩때처럼 전공책 그대로 하나하나 훑고 가는게 아니니 강의가 M사이즈면 시험범위는 3XL사이즈겠지 더군다나 의대면 뭐 말 다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