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라 안하는거 아님. 그지라 못하는게 맞음.

여가생활도 있고 먹고살만한 사람들은 다 결혼했음 ㅋ

옛날 사람들은 다 여유 있어서 결혼했나ㅋㅋ 그냥 요즘 사람들이 결혼에 안 맞는 거 같음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손해라고 느낄 이유가 없지ㅋㅋ 남자가 돈 많이 벌어와서 애들이랑 아내랑 여행가고 여가 생활하면

행복해하겠지만 평범한 급여 받고 사는 사람은 남자도 일에 치이고 여자는 집안일이랑 애들에 치이면서 살면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괜히 결혼해서 손해 봤다... 이런 생각 드는 순간 집안 분위기 망치고 이혼각임

옛날에 여유가 없었다고?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청년실업률이 해마다 갱신중인데 ㅋㅋ 경제성장기랑 정체기를 비교하누

솔직히 니가 맞니 내가 맞니 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사람이 많은 만큼 원인이 다양하니 니 말도 맞고 내 말도 맞음

현실은 여자가 더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

통계 보면 남자는 돈 많이 벌 수록 혼인률 높고 여자는 급여가 낮을 수록 높은 거 보니까 취집하고 편하게 살고 싶은가보지

근데 막상 해보니 평범한 남자의 급여로는 먹고 살기 바쁘고 여가생활이나 여행 못 가니 괜히 결혼했다 손해다 라고 징징거리겠지ㅋㅋ

결혼은 솔직히 돈없어도 가능한데 애낳는건 돈없으면 안낳는게 나을거같음 ㅠㅠㅠ

엊그제 군대 동기들만나면서 그 얘길 했는데

누구는 결혼은 여자에게 이득이다 아니다 여자에게 손해다 하는데

좀 설명좀

정확히는 남녀 모두 얻는것도 있고 그만큼 잃는 것도 있는거지.

부부가 됨으로서 기존과 다른 책임도 생기는거구.

이득 손해 따지는 것도 그걸 따지려는 사람들한테나 중요한거지.

연애만 봐도 네이트판 같은데선 여자가 돈 낸다하면 뭔 인생 망한 것처럼 굴지만 정작 잘 사귀는 애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베풀면서 자기도 행복한 것처럼 말야.

그런거 따지는건 아직 진정으로 함께해도 될만한 사랑을 못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난 애초에 그런 질문의 답을 궁금해하는 단계에선 결혼을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봄.

원초적으로는 국가 유지를 위한 수단이고

여성보단 남성이 일하기 더 우월하기도 하고

구석기부터 현대사회에 오기 까지 대부분 육아나 가정은 여성 몫이었고

남성은 어찌보면 가정이 있던 없던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여성은 먹고 사는데 남성보다 우월성이 낮기 때문에 결혼=가정이라는 제도로

여성이 안전정으로 꾸릴 수 있고 국가는 안정적으로 가정이 유지 되니까 국가도 좋게 되는거지

Hvala!!!

70퍼 정도면 넷 중 셋인데 많은거 아니냐 ㅋㅋㅋㅋ

많음 결혼한 친구들 한명빼고 다 나한태 결혼하면 패드립칠꺼라 했음 나중에 고마워할거라면서 그리고 돈없어서 내가 짬뽕사서 먹이고 보냈다

그건 남ㅈㅏ도마찬가지임

어차피 비혼도 유행임

맨첫줄만 빼면 구구절절이 팩트만 썼네

안하는거니 못하는거니 으응~~~?

본인이 저렇다는데 생각 고쳐줄필요없음

하고싶은 사람만 하면 될일이지

그렇다고 현실적인 부분을 안따질수도 없는데?

손익을 따지지않는 결혼은 이혼하기 마련.

원초적인거부터 복잡한거까지 다 손익을 따져나온거야. 가령 착한행동도 스스로 손익을 따져서 나온 행동임.

걔중에 보면 능력도 없고 취집도 못하니 여성 일인가구 부양하라고 헛소리 찍찍싸는 자칭 비혼주의자들도 보이는데 그년들만 나가뒤지면 이게 뭐 별건가 싶을 수 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