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촌이면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살껀데

와 진짜 죤나게 세상 얄궂네...

몰랐어도 혼인신고할때 안됐을거아니여... 그거보단 훨씬 낫긴한데 참 인생 얄궃네

잘쓰네

요새는 5촌이상 남남인데

외가 친척은 4촌 초과하면 결혼 가능한 걸로 아는데

아끼르무 유가러씨 딱딱

주자작주주작 주자작주주작

이거 댓글이 대박이던데...

내 딸래미가 사촌 형의 아들이랑 결혼하겠다고 나타남

육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안은 8촌까지 보고 살아서 그런지 엄청 가깝게 느껴지네

4촌 결혼 비허용 국가보다 허용 국가가 더 많은 걸로 아는데

저런 사례를 보면 혼인금지를 8촌까지 하는 건 너무하다 싶다

육촌이면 걍 남남인데 .... 피는 그렇지가 않네;

법적으로 된다해도 아직 사회가 못따라갈듯

6촌이면 시발 남이지

생물학적으로 사촌까지 아무 이상 없다

6촌이 진짜 애매한게 우리 엄빠세대는 육촌까진 왕래가 없진 않았어서 우리가 느끼는거랑 좀 다를거임

당장 서태지 신해철도 육촌관계였고 tv에 서태지 처음 데뷔했을때 신해철 어머니가 바로 알아봤댔지

난 만약 외가쪽 육촌 팔촌이면 진짜로 모를거같다

어릴때 6촌 처음만났는데 나랑 이름똑같아서 신기했음 ㅋㅋ

글쓴이-어머니(1촌)-외할아버지(2촌)-외증조할아버지(3촌)남친할아버지(4촌)-남친아버지(5촌)-남친(6촌)

할아버지끼리 형제지간이고 글쓴이 어머니랑 남친 아버지랑 사촌형제

암만 본인들이 남이라도 부모님, 조부모님은 사촌간에, 형제간에 사돈 맺는 건데 이게 한국사회에서 용납이 되겠음?

족보도 없고 근본도 없는 양놈들이야 핵가족화 된지 오래라서 본인 좋으면 사촌끼리도 결혼하고 그렇지만... 한국에서 결혼은 아직까진 개인간의 일이라기보단 가문간의 결합임. 가족들이랑 연 끊을 생각 없으면 불가능 함. 말 그대로 개족보 되는 거임.

와... 이런 일이 있네...

우린 육촌들까지 자주 보고 살아서 한가족이랑 다름 없는데 우리같은 집이면 기겁할 일이지

육촌이면 그냥해 시발

6촌? 시발 그정도면 남이지 ㅋㅋㅋ

자기들끼리는 모를수 있는데 양가 부모님들이 서로 너무 잘 안다는게 문제지

6촌이면 좀 그렇긴 한 마지노선이지

6촌이면 부모님 사촌의 자식이잖아.

친인척이라기엔 너무 멀지만 남이라기엔 같은 피가 너무 많이 흐름.

막말로 6촌이면 유전적으로는 별 문제없음. 걍 사회관념 문제지...

나는 육촌 명절마다 봄.. 결혼 절대 안되지

살면서 6촌은 본 적도 없네..

가족 입장에서는 좀 그럴 수도 있겠다

난 친가쪽 선산이 아빠의 고모집이라 5촌 동생들 매년 보면서 자랐는데.. 6촌이면 ㄷㄷ

6촌이면 가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