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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 보면 진지하게 어떤느낌임?

118개의 댓글

2020.05.29
@덱쿵화야마쉬

니 링크 젤 마지막에 정체랑 출처 다 나와있는데 정체불명이라니???? 같은 글 읽은거 맞냐?

 

의문점이었던 시의 출처는 파리 지하철 공사가 아닌 '파리 교통 공단(RATP)의 콩쿠르'이었고, 콩쿠르에서 대상(grand prix)은 아니었지만 premier prix(일등상이나 금상 정도)를 수상한 작품이며 1999년의 수상작이었기 때문에 인터넷에도 별 정보가 없었던 것이다.

 

출처: https://scudmissile.co.kr/164 [Scud Missile (2000~2020)]

6
2020.05.29
@콜린스코빌드

ㅋㅋㅋ 댓글달아주려했는데 이미 달려서 정성추

참고로 해당 게시글에 이미 프랑수아즈 바랑 나지르 라고 작가 이름까지 찾아서 게제함

0
2020.05.29
@덱쿵화야마쉬

와 무슨 사설탐정같네 ㅋㅋㅋ

0

나도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편이라 그런지

저 시 처음 봤을 때 진짜 좋다고 느꼈는데...

도시라는 곳에 모여 살지만 실제로는 외로움 때문에 아무도 없는 사막에 사는 것과 다름없는 사람의 마음과 그것을 달래기 위한 스스로의 애절한 노력의 모습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싶음.

0
2020.05.29
@막장에서올라가는중

우리 개붕이 아죠씨랑 비밀친구할래?

0
@Cloee

아죠씨 돈 많아?

1
2020.05.29
@막장에서올라가는중

아죠씨만 둘인 비밀친구...

0
2020.05.29
@막장에서올라가는중

아뇨 저도 외로움 많이타서 무언가 같이하는거 좋아하거든오... 대학생이라 돈은 없서요...

0
2020.05.29
@Cloee

대학원을 가면 랩실 동료들과 언제나 함께할거야 개붕쿤!

0
2020.05.29
@Vilow

씨-발 좀....

 

4학년이라 급발진했네여 ㅈㅅ

0
2020.05.29

그 집에서 그는

너무나도 외로워

때로는 여장하고 딸을 쳤다

 

25
2020.05.29
@zepplin

아들~

0
@zepplin

남자답네

0
2020.05.29
@zepplin
4
2020.05.29
@zeppl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0.05.29
@zepplin

이게 개붕이의 '시'다

0
2020.05.29
@zepplin

녹화딸보다 더한놈이 있었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0.05.29

본문이 녹아내릴정도로 잘써서 상 탔나보지

0
2020.05.29

좋은뎅

0
2020.05.29

이런 시는 원래 언어로 봐야 되더라;;;

0

사막

 

사 과먹고싶다

막 창도먹고싶다

2
2020.05.29

번역을 의역으로 맛드러지게 해야 하는데

0
2020.05.29

괜찮은거 같은데

0
2020.05.29

시 라는게 어릴땐 예술작품으로 느껴졌는데

요즘은 걍 감성글귀같은 느낌

0
2020.05.29

짦음에도 그 인상이랑 스토리라인이랑 감정선이 느껴지는데

0

훌러덩

탁탁탁

찌이익

후아아

0
2020.05.29
@만나서반갑습니다

탁탁탁

찌이익

후아아

0

오...

라고 생각함

0
2020.05.29

시를 번역해서 보면 그 느낌안남

0
2020.05.29

충분히 좋은데?

이 시가 별로라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시를 얼마나 많이 보길래

0
2020.05.29
@라그랑지안

다들 글에 쫌만 감성요소 있으면 오그라든다는 쿨찐병에 걸려있어서 그래

2

슬퍼잉

0

난 이거 처음 봤을 때 속으로 아! 하고 탄성이 터져나왔는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니깐

0
2020.05.29

꼬우면 지들이 시인 하던가 ㅋㅋㅋㅋ

0
2020.05.29

개드립이란 사막에서

현실에 없는 여친을 대신해서

딸만 치고 있는 개봉이들을 위한 시, 인가

0
2020.05.29
0
2020.05.29

사: 사귀자

막: 막이래 ㅋㅋ

1
2020.05.29

공감도 안가고 감명도 없넹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건데 비꼬는 애들은 뭐냐

0
2020.05.29

멋지네

0
2020.05.29

엄청 와닿는데

0
2020.05.29

뭔가 넓고 황량한 사막에 혼자 뒷걸음치며 찍히는 발자국 내려보는 슬픈 얼굴의 사람이 그려진다.

0
2020.05.29

사람들 사이에 사이가 있었다

문득 그 사이에 있고 싶어졌다

 

양 편에서 돌이 날라왔다

 

박덕규 - 사이 -

0
2020.05.29

그냥 이런 예술쪽은 누가 심사의원이냐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달라지는 경향이 짙음

1+1=2 와같이 답이 한가지가 아닌데다가 저런 시같은 문학작품, 미술작품같은경우는 심사의원의 공감각적인부분을 얼마나 이끌어내느냐가 선정의 가장 큰 요소가 됨

8000개의 시가 있었다는데 심사의원이 달랐으면 분명히 저 시말고 다른시가 뽑혔을 확률이 높았을거임.

 

그와 별개로 시의 느낌자체는 상당히 느낌있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0
2020.05.29

단 몇줄의 글을 읽자마자 사막에서 헤매는 화자의 모습이 너무나도 쉽게 머릿속에 그려짐

어려운 수사도없고, 철학적 내용도 없이 그저 인간이라면 응당 갖고있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사막, 뒷걸음, 발자국이라 시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함

아쉬운 것 하나는 너무나 외로워서 라는 문장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

1
2020.05.29

펭현숙

귄카

0
2020.05.29

나는 그 연탄재 그 시처럼

두세줄로 확 다가오는 시들이 좋더라

0
2020.05.29

줄..

0

시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그의 생각만이 있을 뿐.

0
2020.05.29

그정도의 느낌은 아닌데 원래는 프랑스어만의 운율이 있지 않을까 하네

2

시는 감성적인 사람들이 제일 잘 느낄거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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