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곧 몸을 지탱하며

몸이 다시 정신을 지탱한다.

타이라노 키요모리 1화에 나옴

빽으로 들어간 중졸새끼가

열심히 했는데 정규직 안 시켜준다고 빼액거리는 희한한 만화

여기서 말하는 하루를 버틸 힘 기를려면 유산소 운동이 직빵인가?

내가 10대때 학교 다닐때만해도 모두다 하나같이 정신력만 엄청 강조했고

아프거나 일이 잘 안되거나하면 정신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노력할 생각이나 더해라

이런거만 세뇌에 가깝게 여기저기서 듣고 자랐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어휴... ㅋㅋㅋ

저 만화 내용에 매우 공감함 정신력도 체력에서 나오는거임 진짜

ㄹㅇ 너무 자신몸에 과대평가하는사람있음 무조건 정신력으로 버틸려고하는사람들

체력을 기르려면 정신력이 필요해.

그 정신력은 어디서 얻나요?

영원한 인간의 친구인 약물이 있단다. 인류 역사속 천재들도 애용했지.

ㄹㅇ 맞는것 같아

체력이 안되면 노는것도 안됨

난 업계에서 일하면서 깡마른데 다 죽어갈것같으면서도 밤새면서 업무 처리하는 사람 있어서

어떻게 그렇게 해요? 하니까

인센티브통장 보여줬는데 40억 넘게있더라.

돈 찍히는거 때문에 더 열심히하세요? 라고 물으니까 돈은 그냥 확실한 성과의 증명이고 돈 자체가 자길 움직이게 하는건 아니라고 해서

뭔가 얻어맞은 기분 들고 그분한테 일 진짜 많이 배웠디.

그분이 따로 회사 차릴때 나도 바로 때려치고 따라갔는데 ceo다니까 또 엄청 유순해지셔서는

내가 하던만큼 남이 못한다고 나무라지 말고 동기부여를 해주라는 말에 아 나도 그 옛날에 동기부여 당한거구나 느꼈다.

저거 공감되네..

피곤과 무기력은 결과가 어떤지 상관없게 만드는 유혹의 길

나는 자이언트에 정보석이

정의는 약한 자들을 위한 보험일뿐이라는 말...

체력이 정신력에서도 나오지만

정신력을 이루는 더 큰건 애정과 보상이라고 생각함.

부모나 주변 어른으로부터 인정 받고 자란 친구들이

회사에서 정확한 목표설정과 보상을 받으면ㅍ진짜 엄청나게 성장을 함

나는 진짜 체력이 안좋은데 정확히말하면 심폐지구력이 좀 딸리는데.. 군대에서도 구보할때 좀 힘들어했거든 비만은 아닌데 살도좀 있어서.. 이게 체력을 기르려면 한계점을 어떻게 이겨내야하는거야? 운동좀 하는 개붕이들 좀 알려줘.. 내가 약간 평발이고 그래서 오래 뛰지를 못해가지고 ㅠㅠ 근력은 없는편은 아니지만 유독 오래달리기를 힘들어해서 ㅠㅠ

그래서 열심히 뛰다 보니깐 박동수 조절이 안되어 죽을 것 같아서 병원 가보니 심방세동임을 알게 되었네. 고마워요 달리기!

뇌도 사실 우리 몸이야 정신과 신체는 하나라는것이 요즘 채신 연구 트렌드지

후 내일부터 매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조깅뛴다.

저거 읽기전부터 이미 알고 있어서 헬스장 다니면서 체력 조지는중인데 체력만 늘린다고 되는게 아니고 건강한 정신도 필요함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니까 체력이 아무리 좋아져도 별 소용이 없더라

그러니 난치병이 있다면 마음껏 편안을 찾아도 된다

무식한데 부지런한게 제일 짜증나는거 알지? 니들이 체력을 키우면 벌어질 일이야

예전에 노가다할때 좆멸치새끼인 내가 2년반동안 방학마다 했었는데 몸 좋고 덩치큰 새끼들 하루하고 추노하는거 몇번을 봤는데..

몸쓰는일 대부분은 그냥 정신력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고 그게 안되면 걍 악바리 근성으로 버티다보면 체력이 알아서 붙게 됨

머리쓰는일은 모르겠다 막 하루 12시간넘게 박혀서 일하는거면 안해봐서 내가 뭐라할수가 없네.. 내경험상은 정신력(근성)이 있으면 대부분은 할수있었다

바둑 노잼

체력 조지다가,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함.

이 한계가 왜 오는가를 생각함.

담배, 음주 등등이 원인임을 자각함.

금연, 음주량 확 줄임.

체력이 제법 늘어남.

체력이 더 늘어나갈 바람.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음.

계속 몸 조지기.

이대로 가고 있는 중...

결론은 체력을 위해 정신따위가 개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