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잘알

현생을....

ㅇㅈ

자원치트키+본토는 건재함+그와중에 위인뽑아서 갈아넣음

빨강사기맵 수준

문명할때도 내 본토 멀쩡하면 부대 파견보내고 옆나라랑 싸워도 ㄱㅊ더라

이길 수 없는 건 알았지만 적어도 협상 테이블에는 오를 수 있을 줄 알았음.

시나리오 자체는 미국한테 피해를 입히고 미국이 복구하는 동안 유럽/아시아 대륙 다 먹고 협상하는 거였을걸?

그런데 카운터 펀치를 못날렸고, 좀 쫄 줄 알았던 미국이 쫄기는 커녕 상상 이상으로 존나 빡쳤지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길 목적으로 싸움건게 아니라 동아시아 정복중인데 영국 미국 겐세이가 심하니까

진주만 조져놓고 몇번 더 콕콕 쑤셔주다 자기들 정복활동에 간섭하지 말라고 협상할 계획이었음

근데 진주만 공습작전이 생각보다 너무 성공적이어서 뽕에 취한거 + 미국이 생각보다 반발이 거세서 조진거

그 러일전쟁뽕에 취해서 미국한테도 똑같이 덤빈거맞지?

ㄴㄴ 사할린전투에서 개쳐발려서 남방진출로 바꿀만큼 소련에 겁먹음

그래서 미국이랑 소모전하다 소련이 중재시키겠지 하다가 소련마저 선전포고하니 항복

싸울 생각까진 아니고 협박이었는데 일이 커진거ㅋㅋㅋ 그래도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은 해놨을거고 일 커지면 이길 줄 알았겠지 중국이랑 러시아 같은 강대국들하고 싸워서 이긴 경험이 있고 한참 기세등등했을테니까 ㅋㅋ

일본은 미국이 독일 때리고 있으니 전선확대하기 싫어서 협상할거라고 판단했음

근데 미국은 선전포고도 없이 때려대니 빡친거지

근데 일본도 미국 안때릴수가 없는게 일본한테 중국에서 발빼라고 목조르고있던 상황이였음

그래서 여태한거 포기하고 빠질지 개길지 각재다가 유럽전쟁나니까 달려든거지

오키나와 전투인듯

이오지마라고 써있으니까 이오지마 전투에서 미군이 상륙작전 실행할때 일이겠지

이오지마에서 미군도 많이 갈림

이오지마가 몇 안되는 미군 피해(전사 + 중상 + 실종)가 더 많은 전투중 하나

이오지마에서 사상자 너무 많아서 대통령이 아침에 그소식 듣자마자 눈물 흘린 일화는 유명하고

지금도 미군 군함이 이오지마 근처 지날때 경례하고 지나감
얼마나 참혹했는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버지의 깃발" 이나 "이오지마의 편지" 같은 영화에서도 잘 나옴니당

청,러 맛깔나게 패서 협상으로 재미 좀 보니깐 미국한테도 먹힐줄 알았겄지

그때 청나라는 호구맞았지만 러시아는 개판된 내부상황정리하느라 협상해준거였다는데ㅋㅋ

그때당시 러시아 함대가 일본이랑 싸우려고 간 항로 보면 왜 졌는지 알수있음

ㄹㅇ...ㅋㅋ 북해를 돌아 대서양, 인도양을 돌아....ㄷ

근데 중간에 미얀마같은 영국령에서조차 쉴 수 없었던가...지금 생각하면 러시아함대도 좀 멍청했네...ㄹㅇ

러일전쟁에서 영국이 일본편에 선것도 있고 발트함대가 가다가 영국 어선 격침시켜서 영국이 빡쳐서 곳곳에서 방해함

지구반바퀴를돌아서갔지 8개월걸렸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