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강 의미없어... 그냥 배속 넣고 오지게 회독수 늘리는게 나음

혼자 집중 못하는사람은 학원에 붙잡혀있는게 좋긴하지

나도 현강이랑인강차이없다고 생각은하는데 기왕현강가면 좋은자리 차지하도록마음먹는게 기본마인드셋이지...

일주일에 한판만할수있으면 나쁘지않음...

역설적으로 순공은 n시간이 제일 힘듬 순공두자리되면 그전까지 죽을꺼같다가 다시 머리 쌩쌩해져서 집중됨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생체스팀팩이라고 이름짓고 사용하는데보통 10시간넘기면 머리속에서 스윽~하고 뭔가 분비되는 느낌들면서

시 그동안 책이나 인강본다고 약간 침침해졌던 시야가 쨍하고 맑아지면서 피곤해서 안돌아가던머리가 다시 팽팽도는데

은근중독성있음... 공부하면서 오는 피로감이 안두려워진다고 할까...

개인적으로 공부 하루에 열몇시간 할 만큼 어려운거 도전 안하고 살아서 다행인거같음 ㅋㅋㅋㅋ 사는 게 사는 거 같지가 않을 거 같은데... 마라토너들 러너스하이 같은 게 공부에도 있나보네

그거 사람이 죽기직전에 생존본능 발동해서 머리가 잘돌아가는거 같은데

순공 10시간 이상 장기적으로 하지마라 진짜 픽 쓰러져 죽어...

이거은근중독성있음-_-;;;;츄라이 츄라이~

그짓하다가 멘탈나가서 ㅈ될뻔함

섬그늘에 굴따러 가셔

무서워?

ㅇㅇ

단기합격 대부분 보면 학력 인서울이고 지방직이거나 관운 좋은 경우지. 낚는거야 그거 다.

너가 잘한거야..ㅎㅎ

아가씨는 어캐되엇어

합격하고 헤어짐 반년 뒤에 매일 저 만화 주인공처럼 공부안해서

공부안한게 아가씨란소리지?

그르치

31살에 들어가면 동기 나이대가 어케 됨?

수습직원 때 온나라문서로 공문보니까

91~96이 제일 많음

간혹 97,98도 있고

나보다 위는 83,86,87,88있었음

동갑도 4명 있었고

30대가 생각보다 적진 않음 백분율로 따지면 2~30%정도?

2번말아먹으니 쫄리긴하다-_-;;; 일단모의고사상은 합격점이되긴하는데도...

내 생각에 전직렬 75점까지는 노력임

그 위로는 전주,전날,당일에 본거에서 나오냐 마냐의 차이임

모의고사와 기출이 반복이 되어야함

모고는 낯선 유형에서 빠르게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거고

기출은 기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꺼내오는 훈련이라서

두개가 적절히 병행되어야지

한가지 유형만하면 시험장가서

문제 요점을 캐치해도 기계적으로 따닥따닥 안나와서 시간걸리거나

기계적으로 뭔가는 따닥따닥 나와도 문제 두번 세번 읽다가 시간 허비함

국사8~10분 선택과목2개 20분 넘어가면 미래없음 나머지 국어,영어에 30분씩은 써야하니까

국사랑 선택과목은 그냥 지문보고 바로 답 나올 정도가 돼야 되는거지?

국어에 한자랑 고유어 이런건 어케 햇음?

지방직 한 달도 안남앗는대 넘 쫄리다 쓰벌

일본어과라서 한자 공부 안했음ㅋㅋㅋㅋㅋㅋ

거의 다 읽을 수 있었어서

두음으로 읽히는 한자나 사자성어만 조금 공부했고 고유어는 과감히 버렸는데 나 합격한 시험은 고유어 문제가 안나왔드랬지..

단기합격한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은 자기는 노베이스였다고 하는데 노베이스 거의 없음

나만해도 학생때 토익 800은 맞았고 한국사 1급도 있었고(이건 거의 도움 안됐음) 일본어과라서 한자 1000자는 넘게 아는 상태였으니께

흠... 글쿠먼

난 보통 시간이 부족하던데 시간 줄이는 팁이라도 잇어?

국어부터 차례대로 하는데 선택과목 가면 거의 십분 정도 밖에 안남음 마킹도 안햇는데

마킹하면서 넘어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혹시 모의고사 파이널 이런 것 중에 추천할만한 사람이라도? 문풀만 하려고 강의는 안듣고.. 문제 괜찮더라 하는 사람?

국어는 운이나 실력에 맡겨

공시하는 애들 대부분 국어를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데

내 생각엔 국어가 가장 어렵고 치사한 과목임

내가 아무리 많은 현대시, 고전시가를 공부해도 안본거에서 나오면 땡인거자녀

그거는 전체적인 수학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음

국어, 영어는 자기 기본 베이스만큼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

강사는 나한테 맞는 사람이 정답은 아니니까 추천하기가 애매해

나는 18년에 혜원국어 문학,고전시가편 이런책사서 보고 공부함

고먑다 출근하고 바쁠텐데 내년엔 나도 이 시간에 회사에서 글 쓴다

좋은 하루 되고 마무리 잘하고 주말 푹 쉬어

사랑하고 건강해 행복햇어

이건 걍 밑바닥을 보여줘야 정신차리는 놈들을 위해 만든거 아닐까

그런 의미를 만화로 표현하면 보통 결과에 상관 없이 뭔가 얻어가는게 있어야하는데

이 만화도 그렇고 윗댓 개붕이가 말하는건 그냥 막장으로 끝나서 남는게 하나도 없는 만화를 비판하는듯

무엇보다 아무리 만화라지만 진짜 저렇게 인생 막사는 사람이 또 있을까?

집안이 여유롭고 뒷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런 경우는 밖에서 한번도 못봄

반면교사

반면교사용으로 그린만화치고는 이런 만화가 만들어내는 효과는 악질적이지

이런게 자꾸 만들어지고 여기저기 뿌려지니까 사람들이 다 시험준비하는사람들 저렇다고 선입견을 가지고 놀리는 용도로만 쓰이게됨

공무원시험은 아니지만 공기업 준비중일때 주위에서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 느꼈던터라 더 잘 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던지랑은 상관없이, 일단 떨어지면 '저놈 놀았나보네'가 되버림.

시험준비기간 내내 한번에 못붙으면 그 후로 그런시선이 점점 쌓여만가는데, 그렇다고 붙고나면 그런식으로 바라봤던거 미안해하지도 않음. 그냥 본인들에겐 놀림거리겸 아무한테나 찍찍 내뱉고다닐 가십거리일뿐임

안그래도 취업이 될지안될지 이게 가능한지아닌지 불안하고 스트레스도 가득한데 주위 시선이 스트레스만 더 쌓이게만듬

이런 만화들이 돌아다니면 돌아다닐수록 그게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좋은효과라곤 없을거라고 봄

난 이제 시험준비하는 입장이 아닌데도 이런만화들 보면 진짜 불편함만 가득 느낀다. 나 자신을 포함해서 시험준비하면서 만나왔던 그 많은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까지 다 저런식으로 생각하는것같아서

경방이뭐임? 글고 화학은 어때? 군경력이랑 공공기관 경력있음

부사관갔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