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디테일한것봐 ㅋㅋㅋ 작가가 경험있나?

퇴직자금이 학원 뱃속에 들어간다는 내용보니까 뭔가 우울해지네

구라안까고 개드립에서 10번은 봄 ㅂㅁ

다 가정환경탓이지 적당히

노력하고 자립하는 법을 가르쳐야하는데

돈번다고 바쁘다는핑겨로 신경안쓰고

뭐하고 사는지는 관심도없고 돈달라면

돈주고 오냐오냐 넘어가고

이거 출판돼서 인터넷에 올리면 짤리는 걸로 기억하는더

나도 딱 저렇게 될 뻔 했는데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지거국 공대라도 들어간게 다행이다

저런애들많냐? ㅋㅋㅋ 집이 ㅈㄴ게 부잔가보네 난 내 밥벌어먹을거 걱정하는데

근데 진짜 본인이 절실하면 순공 8시간은 팍팍 찍더라

앰생도살자...

의도도 알 수 없고 불쾌하기만 한 만화네. 이런거 안 올렸음 좋겠다

씁쓸하다.. 부모님 생각한다면 저렇게 안되는데 절대 ㅋㅋ

잊을만 하면 올라오네 이건

이건 걍 부모잘못임

걍 길바닦에 버리든가

공장에 쳐박든가 해야함

난 부모님이 돈 무서운줄 알라고

일주일에 3만원만 주고

자취방도 안잡아주거

20살에 내보넴

그와중에 친구집에서 빌붙어서 샤바샤바나ㅡ치며 술먹고 놀기만하니

군대 내걸 어찌 신청했는지 바로 군대로 보냄

돈에 짜치니 모아서 장사차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난 울집 망한줄알았음

엄마가 아버지 눈을 피해 눈물흘라며 불쌍해라며 5만원씩 더 쥐어주며 우는데데정신 확 들고 물가개념 확 잡힘

아는 애는 지잡전문대 네일아트학과 나와서 좆소 2년 다니다 때려치고 인터넷 쇼핑몰로 부모님 용돈 150씩 드라면서 잘 살더라, 아는 형 역시 지잡 전문대 나와서 스타벅스 알바 하더니ㅡ어찌어찌해서 지금은 스타벅스애서 6년째 잘 일하면서 인정받고 돈도 잘 벌드라,

수능이든 공무원 시험이든 잘 안될 수가 있는데 제발 자살만은 하지 마라. 잘 될거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소중한 삶을 버리지만 마라 ㅜㅜ

정신차리기가 정말 힘들어 .. 잘 살아야지 .. 나도 더이상 미루면서 시간 헛되이 보내면 안될거같아서 천천히 변하고 있다 오늘부터 아침 6시 일어나서 등산가고 출근했다가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에 자격증공부 ~ 이런식으로 절대 안된다 하나씩 바꿔나가야지 저기 만화의 주인공도 마찬가지고 ..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내가 저 주인공처럼 살았거든.. 낼은 진짜 안일어나면 병신 ㅋㅋ 하고 다음날 일어날때 일어나지도 못하고 알람끄고 그럼 괜히 해내지도 못하는거 우울해지고 자신감 떨어지고 무한반복 그러다가 우울증 공황장애도 오고 그랬음 근데 벗어나야해 하나 하나씩 한번에 사람은 변하지 않아 .. 뻘글 써봅니다 ..

얘 만화는 다 비슷함.

인위적인 불편함이랑 역겨움.

저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님??

반반한 아프리카 bj들은 시청자수 10안되도 별풍만 5천개씩 받든데, 보고 현타 씨게와서 아프리카 삭제했음

나는 군무원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잡대를 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자바빼고 공부하는거 재미없어

나도 공부 지지리도 안했지만 공부하면서 자는새끼들은 진짜 이해가 안됨

어떻게 공부하면서 잘수있음? 수업도 마찬가지고,

머리를 꾸준히 쓰는데 잠이 온다고??

비슷한걸로는 소리에 예민한 애들인데

보통 빡집중 하면 옆에서 코를 골든 떡을 치든 못듣는게 정상 아님?

애초에 집중을 못한다는건 그건 걍 공부할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는거 아님? 머리쓰는 일은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답같은데

저거 아니면 좆소 다니는 만화가 내 미래이려나..

요즘들어 내 주변에 공부만으로 성공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게 느껴짐

장사를하든 사업을하든 인터넷 방송을하든 이런저런 일로 잘사는 애들 많더라

경력경쟁으로 3개월만에 지방직 합격해서 일하고 있는데 민원 ㅈ같아서 때려치고 싶다

난 갠적으로 실강 항상 3줄안쪽에서 들었고

몰입도 인강하고 차원이 다르다 생각함.

지금 지방직 5년차임

내가 공무원 시험 준비 시작할 때 저 만화보고 무서워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2년 지나니까 내가 저렇게 되어 있더라. 나태해질 때마다 저 만화가 생각나긴 했는데 그래도 공부 안하는 내 모습을 보니까 난 안 될 놈이다 생각 들어서 걍 접었다. 교재하고 인강 다 팔아서 부모님이 보태주셨던 돈 다시 돌려드리고 다른 길 찾아가고 있긴 한데 아직도 갈피를 못 잡겠다.

부러운 팔자다

저거 만화그린사람이 책으로 냈다고 저거 못보는데 어케퍼왓냐

adhd일수도 있는거 아녀? 집중을 잘 못하는거 같은데

수능도 공시도 다

저런 케이스 많다

저러고 벌레새끼처럼 사는놈잇으면 걍 자살해라 산소아까우니까

근데 가장 비참한 새끼는 현실에서도 소수인 이런 케이스 그린 만화 보면서 자기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는 놈들임

저건 최악의 경우고 대부분의 앰생들은 조금씩은 나은 뭔가가 하나씩은 있음

나는 그래도 아직 어리다 시간 많다

나는 그래도 아직 학원은 나가고 있다(첫 한달)

나는 그래도 아직 부모님이 여유 있으시다 등등

공통점은 그 장점이 '아직' 있다는 점

막상 쟤랑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것도 아님

가끔 나도 똑같은 새끼인거 아닐까? 이런 생각들때

이런 가상의 앰생물 보면서 자기 위로하다가

매번 과락과 합격사이 영고라인에서 고통받다가 시간만 까먹고 포기함

혹시나 이런 차상위앰생이 계시다면 공부하러 가십시오

나도 우르프 한판만 이기고 공부하러감

이렇게 사는 사람이 어딨어 그냥 불쾌하다

왜 배드엔딩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