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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와 이별을 준비 중인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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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혈액암을 선고 받았다고...

 

 

112개의 댓글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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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펜! 벤! 다!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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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키우던 강아지 두마리 보내봤는데 한번은 군대복무중이였는데 엄마가 산책시키다가 풀숲에서 소변 보길래 잠깐 목줄놔줬는데 갑자기 유기견이 물어죽였다는 이야기듣고 군대에서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있네 참 갑자기 게시글보니까 생각나네 그이후로 강아지 못키우겠더라ㅜㅜ

1
2020.04.07
@edadfqfq

와 내 동기도 현역일때 가족한테서 강아지 죽었다고 연락 받았었는데, 그 친구 성격이 되게 활발하고 나서서 으쌰으쌰 하는 인싸였음. 근데 강아지 죽었다 이야기 듣고나서 한 동안 말 수가 확 줄어듬...

 

나도 고양이 두 마리 키우고 있는데, 얘내를 떠나 보내면 내가 그 슬픔을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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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edadfqfq

ㅜㅜ

0

강아지뿐아니라 애완동물 좋아하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은 진짜 가슴 찢어짐. 나도 개를 너무 사랑해서 예전에 동네 도사견한테 키우던 강아지가 물려서 수술했는데도 패혈증으로 죽었는데 와 그때 너무 쇼크먹고 하루종일 펑펑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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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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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태어나는 순간부터 19년 키우다 보냈는데, 두번다시 개 키울 엄두 못낸다.

가슴이 쓰려서 사진도 못보겠고 떠올리기도 싫어지고 이런거 볼때마다 다시 생각나는 것도 짜증남

한번 보내고나면 다시 맘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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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올해 16살.. 귀도안들리고 앞도 잘안보이고 잘 서있지도 못한다 약값만 한달에 30넘게 나가는데 그래도 괜찮으니까 오래오래살았으면 좋겠다 회사다니기 싫어도 약값생각하면서 다닌다

1
@멍멍크르릉왈왈

우리집 댕댕이도 약값이 매달 20넘게 나왔는데 하나도 안 아까웠어. 개붕이네 댕댕이는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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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멍멍크르릉왈왈

우리집강아지 16살에 무지개다리건넜는데 5개월전에... 진짜 펑펑울었다 1년동안 똥도 누워서 싸고 힘들었는데 아예 가버리는게 훨씬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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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20여년 전에 키우던 개 죽고 그거 다시 느끼는게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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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크툴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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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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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내가 개를 안키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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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너무이쁜 멍뭉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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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이것때문에 우리 부모님도 개 엄청 좋아하는데 한마리 어렵게 보내고 새로 안키우고 계심

1
2020.04.07

아 시츄 12살인데...

아직은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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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CU편의점

몇년전에 키우던 울집 강아지도 시츄였는데 15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산책 시키고 돌아오는길에 집앞에서 목줄 풀고 엘베타는데

 

도망가 버림. 3달을 찾아 해맸는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어디서 객사했는지 모르겟다. 시츄만 보면 키우던 강아지 기억남..

 

10대부터 키우다 30대초반까지 내인생 절반을 같이 산 강아지라 항상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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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지는병신

동물들이 죽을때되면 주인 안보이는곳으로 가서 죽는다는데..그냥 갑자기 생각나네.. 너무 보고싶겠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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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우리집 고양이들 떠나보낼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물이 글썽글썽하당ㅠㅠ 아직 3살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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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감자깡

ㅠ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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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7년전 무지개다리 건넌 울 멈무 생각나서 눈물이 나온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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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저거 사진 찍을때

다올이 쟤 서잇다가 갑자기 다리 덜덜떨면서 주저누울때 울엇음 너무슬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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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이래서 내가 동물을 못 키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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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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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도 유전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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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벼와쌀을분리해주마

혈액암은 백혈병, 림프종 등을 포함한 범주의 질병의 총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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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보충역빌런

단순 품종견의 유전병이다 라고 하기엔 근거가 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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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나도 우리집 개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짧게 짧게 생각해 본적은 있다. 벌써 15살이고 한놈은 잔병치레가 많고 지금 백내장도 오고 비염도 심해지고 눈병도 생겨서 영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 한놈은 나이에 비해 정말 팔팔해도 가끔 이유없이 발작을 일으켜서 긴장되는 아이야.

애들 어미를 주워오고 임신한것도 어미를 주워 온 다음에 건강검진같은거 받을때나 알았어.

새끼 낳는것 부터 두 눈으로 봐왔기에 이 애들이 정말로 내 곁에서 떠났을 때에는 정말 난 내 일상을 유지 할 수 없을까봐 겁난다.

너무너무 사랑해서 난 더 이기적에게 된다. 그냥 그대로 내 곁에만 머물러 주길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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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lIlIlIlIlIlI

안락사 해주기엔 너무나도 짧은 견생인것 같다......우리하고 더 같이 있어주면 좋으련만.... 이런것도 이기적인 생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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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lIlIlIlIlIlI

우리집 개도 발작해서 매일 약먹여 한달에 10만원 정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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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8년 살다 하늘나라 간 우리 멍뭉이도 노년에 치매에 백내장까지 와서 시력 청력 다 잃고 내내 벽에 이리쿵 저리쿵 하는거 볼 때마다 시큰시큰했는데 ㅜㅜ

기력도 쇠해서 내내 자고있었고

죙일 벽에 똥칠해서 마른똥 닦고 수발들어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더 살아줬으면 싶더라

3
2020.04.07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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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난 몸 안좋은 유기견 키운적있는데

첫째, 둘쨋날 병원가서 치료받고

셋째날 신나게 뛰댕기고 좋아하다가

넷째날에 떠남

마지막으로 기운내서 놀아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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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thaur
0
2020.04.07

군대있을때 부대에서 키우던강아지 죽어가는거 직접봤는데 슬프더라 예초병하면서 엄청 잘놀아줬는데 ㅋㅋ 머저리새끼들이 닭뼈 그냥줘서 복수차가지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게 아직도 기억에 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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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부대에 있을 떄 집에서 12년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는 말 전해듣고 일주일은 멍때리게 되더라

집에 있었으면 같이 화장도 하러가고 마지막 가는길 봤을텐데 부대안이라 뭐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진짜 기운도 쭉빠지고 우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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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뉴어

나랑같네 우리집 고양이 놀러나갔다가 차에 치어 죽었단 소식듣고 군바리시절에 자면서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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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난 저래서 동물 못키우겠더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내가 햇수로 키웠다고 하면 가족같이 느껴질텐데 보낼때 어케보내냐.. 오래사는것도 아니고 10년 20년 되면 그때마다 어김없이 그날이 다가올텐데 난 못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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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연인은 만날때 끝을 생각하지 말라지만 동물은 끝을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내가 갑자기 준비없는 끝을 경험했다가 진짜 무너질뻔 했었으니까 꼭 이 말 해주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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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

거북이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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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이경규 왜 저렇게 팍 늙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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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번떡방아

아마도 저거 찍기 직전에 행동교정 필요한 개로 나왔던 짜우한테 엉덩이 물려서 늙어보이는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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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슬프다... 막짤 진짜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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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진짜 한 번 떠나보내면 2,3년은 멍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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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파양 당했던 고양이 12년째 키우는데 상상하면 안되는데 상상되고.. 생각만해도 눈물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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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2년동안 키운 개 떠나갔을때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절규하며 대성통곡했다. 가기 며칠 전부터 애가 상태 안좋아서 동물병원 가려고 동물가방? 열어놓고 안에 눕혀놓고 잠깐 차에 내려가서 공간 확보한다고 정리좀 하는 사이에 갔더라고.

원래 개는 주인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죽는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더라. 차 정리하다가 갑자기 존나 불길한 느낌 들어서 다급하게 집으로 올라갔는데 애가 자듯이 누워있고 설마설마 했는데 만지자마자 몸이 차가운게 느껴지고 뻣뻣했다. 그 순간부터 ㅅㅂ 온동네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안은채로 존나 울었다.

지금은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데 언젠가 떠나보낼거 생각하니까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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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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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나 어릴때부터 축산업을 해서 그런가

동물 죽는거에 감흥이 없더라.

어릴 땐 삼백원 주고 사온 병아리가 죽어도 질질짜고 무덤 만들어줬는데... 머리 큰 뒤부터는 키우던 고양이나 개가 병들어 죽어도 그냥 약간 씁쓸하기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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