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사는게 운임? 얹혀사는 캥거루족이 천만단윈데 ㅋㅋ

저축 존나 개빡세게하는건디 운이좋았다고 할수있냐 돈을 아예안썼구만

표가 좀 극단적이라고 그러는거같은데. 저거그대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열심히 사는거같은데 욕하네..

그냥지어낸거잖아

비닐하우스에서 사는거아니면

인터넷, 휴대폰, 관리비, 수도전기 다합친게

주거/통신 5만원이말이안되지

병원에서 내주는 기숙사면 가능할 수도 있지

보통 단체생활하기 싫어서 기숙사 안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규끼리 모아놓던지 나이 많은 짬좀 찬 애들은 모자라면 몰라도 남는 방 있으면 자기들끼리 혼자쓰기도 하고 그럼. 휴대폰 알뜰폰 쓰고 인터넷 안쓰고 관리비는 보통 기숙사는 병원에서 단체 계약해서 병원에서 내고 전기랑 난방만 자기가 낼텐데 가스비 많이 나온다는게 저거인가 보니 난방도 집에서 옷 몇개 껴입고 사는 애일듯.

기숙사에서 같이사는동생한테 5만원을받을리는없겟지?

왜 말이 안돼?

내가 월평균 7만원정도 나옴

이중 인터넷+티비 가 4만원인데

둘다 잘 안써서 약정 끝나면 월 2만원짜리로 갈아탈 예정임 그럼 5만원정도겠네

ㅋㅋㅋㅋ 청년난독증

그럼 너가 이해좀 시켜줄래

시벌 어느병원이길래...?? 개존나힘들겠는데..? 신촌세브여? 설삼이여?? 아산이여?? 설대여??? 어디여..?

빅3에서 8년간 페닥으로 일한 지인이 있는데 도대체 어느 간호사가 어떻게 해야지 천을 찍냐고 되묻는다 ㅋㅋㅋㅋ

난 가능할것으로 본답

월급(평소보다 나이트 몇개더하고)에 연말성과급에 떡값에 보너스달까지 끼면

세전 천가능할듯

그 정도면 일 개 빡실꺼 같은데..쓰나원오프 이렇게 굴리는거 아님..?ㅋㅋ

월 300씩 써도 연 2천이상 쌉가능

글게 요새 핸드폰요금 5만원 넘게 나오던데 어케 땡치누;;

왜 통신비 저렴한거 쓰면 2~3만원에 가능하고(데이터 요금 없는걸로 와이파이만 사용) 식비는 병원에서 밥주면 해결되지

그니까 한달 중 외식이나 배달이나 모임 하나만 나가도 식비 저거에서 오바될게 뻔한데 퉁친것도 있고

통신비 저러려면 할매도 아니고 알뜰폰 쓰거나 공기계 누가 쓰던거 무료로 주어와야 겨우 가능성 있는 수준이고 거기다 그냥 통신비도 아니야 잘 봐라 주거 통신비다

지방 신도시에서 간호사하고 있는 내 친구도 초기에 급여의 7,80 퍼센트 적금으로 잡아놓고 저축하고 있었으니까 저 저축 비율이 불가능한게 아니란건 아는데

그런 걔도 가외로 나오는 보너스나 성과금 같은거는 지 필요한대다가 지출했었음

ㅋㅋㅋ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병원 출퇴근하면 가능해. 핸드폰도 갤럭시A같은 보급형으로 2년이상쓰면 할부금도 없고 2만원대 요금제 가능. 저 간호사는 진짜 일->집 나머진 거의다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 먹고 옷이나 쇼핑 안하고 사는거지 뭐. 근데 몇년을 저런 페이스로 살기야하겠냐. 살다보면 맥주도 한잔하고 고기도 사먹고 영화도 보고 살아야겠지.

전제가 그거 겠네

근데 동생한테 생활비를 받는 다고 하니까

따로 나와산다고 생각했지

그것도 부모님이 주거비 대신 지출해주셨으면 마찮가지겠네ㅋㅋ

그렇지. 그래서 지방에서 올라와 사는 사람들은 늘 어렵게 사는게 맞는거 같다. 서울로 올라와서 직장잡고 월세내면서 돈벌어서 저축하면서 먹고 살기 졸라 빠듯하지. 진짜 월세내면서 죽어라 일만하고 산다쳐도 모으는건 한계가 있어서 현타오더라. 거기에 차까지 뽑아서 끌고다니고 여자만나서 데이트하고 술담배 좋아하고 그러면 답이 업고.. 직장도 그만두고 몇달놀고 그러면 35살  5천 모으기도 빡센게 현실. 그래서 결혼포기하는 애들 많고 ㅠㅠ

요즘엔 그나마 전세대출 잘 되어있어서

가능한 집만 찾으면 그래도 지출 많이 줄일수는 있는디

근데 전세가 워낙에 비싸기도 하고 대출에서 자가 부담해야되는 보증금 비율이 있으니까 삼사천은 있어야 비벼볼만 해지니..... 쩝.... 없는 집은 살기 팍팍하구만

정상이야

저 간호사 보니까 지방 소도시 중소급 병원 같음. 그러면 3교대 근무하면서 돈모으는거 충분히 가능하지. 어차피 교대근무라 놀시간도 없고 일하고 집에서 자기만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