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세가 높은거 아님?

공산품 싼 대신 서비스 물가가 존나비쌈

서비스라면 휴대폰 요금이나 뭐그런거?

인건비가 직접적으로 포함되는 외식같은거 말하는듯

오케이 이해해쓰

https://hallohello.tistory.com/m/70

남자 머리 깎는 거 33유로가 싼 편임.

한국돈으로 45,000원 정도.

여자는 간단한 것도 50유로 그냥 넘어가고.

나 미국에 7년전에 있을 때 여자머리 커트했는데 45불 받았음..

그거랑은 다름

물가는 쟤들이 EU라고 하나의 거대시장으로 묶여서 규모의 경제로 효울성이 높기 때문

그리고 선진국 특유의 인건비가 높아서 물품에 서비스가 묶인다=>가격이 급상승하는거임

8000천??

그래서 유럽 애들은 젊어서는 진짜 가난하게 살더라

버는 거 대부분 세금 내니까..

대신 젊어서 고생한 만큼 노후에 사회에서 책임져 주는 시스템인 것 같던데

응 그래서 그 친구가 얘기하길, 자기네는 대학도 무료고 거의 필요한 시스템 자체가 공짜?라서 세금내는게 아깝지 않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었어.

지금 유럽 젊은이들은 제2의 아메리칸 드림이라드라. 물론 아시아오는 애들도 많아지고. 어짜피 해외나갈 여력되고 전문직이면 거기가서 정착하면 더 잘 살수있다고 생각하니까. 갸들도 젊은층에선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는 부류가 많은거.

웃긴게 거기 노년층들이 우리 80~90년대에 요즘것들은 미국물만 들어가지고 어쩌고하던 대사를 지금 똑같이하는거보고 벙쪘음 ㅎㅎ

나도 그 얘기 들으니까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다 싶더라ㅋㅋ

자기들이 그렇게 복지와 시스템을 만들어 갈 때는 안정된 삶을 원했을 탠데

막상 완성되고 난 뒤에는 젊은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ㅋㅋ

여기 미쿸사는 개붕이다 연봉 1억치고 세후 실수령 한국이 더 많이 가져간다 그리고 미국 렌트 답안나온다 기본으로 렌트만 달에 200깔고 여기에 최대 50플러스임

ㅇㅇ.... 얘기들어보니 진짜 세금 대환장 파티더라. 다 방위비로 쓰나... 렌트에 살면 진짜 돈을 못모을것같긴하더라 ..

7년 전에 샌트럴파크 근처 아파트에 살던 은행인 외국인친구가 그당시 방 1개짜리 2천 5백불냈음..지금은 3천불 내려나...

나도 예전엔 진짜 헬조선 헬조선 헬헬 거리면서 꼭 이민 가야지 했었는데, 미국에서 일해보니 ㅋㅋ 진짜 ㅋㅋㅋ 와 ... 아파도 병원못가고 뭐 응급상황있어도 나 혼자 약국에서 다 해결하고, 식당에서 15불짜리 먹으면 꼭 서버한테 팁줘야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은 좆창나서 비오면 2시간씩 지연되는 버스에, 허리케인와서 복구가 8일동안 안되고, 지하실에서 천ㅇ불주면서 사는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져서 다시 한국돌아옴.

외국의 그 대자연과 도시의 어우르는 삶에 현혹되서 그 환상에 갇혀서 가게되면 진짜 더한 헬을 만나게 될것이다.... 

업무도 출장이 잦은편이라 여기저기 비교하게 되는데 한국이 그렇게 나쁘진 않다..정말.... 그걸 나이들수록 깨닫고있음..

지금 센트럴 거의 4천불임 그리고 의료 보험이 제일 ㅈ같은게 이게 옵션질인데 한달에 비용 300~400불나감 이것도 심지어 회사에서 절반 내주고도 이지랄임 미국서 돈 좀 모으면서 살려면 세후 실수령 순수하게 내손에 한달에 만불 떨어져야 되는데 이게 연봉으로 치면 23~25만불정도됨ㅋㅋㅋㅋㅋ 답없다 난 미국 중학교 졸업하고 왔는데 그냥 여기 생활 접고 한국 가고싶다 살면 살수록 진짜 ㅈ같다 눈에 안보이는 은근한 인종 차별부터 동양인으로서 회사에서 내가 올라갈수 있는 리밋이 딱 정해져있다

한국도 버는 돈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의료보험이 10~20만 정도 떼가고 거기에 실비 하나 들면 기본 10만쯤 들어가니 월 20~30만 정도는 하긴 함.

그래도 미국이 한국보다 1.5~2배 정도 더 비싸긴 한듯.

보험료도 그런데 이제 아파서 병원가면 깨지는 비용차이는 기본 10배는 깔고 시작임 의사 보러가면 자가부담금 30불 내야됨 한국은 얼마죠???? 여기서 수슬이라도 받으면?? 좆됨 수술 종류따라 다르지만 보험 있어도 거의 대부분 비용이 한국서 무보험 수술받는거 더 나온다 그러니 여기 사는 한인들 응급 수술아니면 한국가서 수술받고 오잖아 한가지 이야기 해보면 내 예전에 살던 아파트 건물주가 백인이고 마누라가 한국 아줌마였는데 건물주 아저씨 간에 문제있어서 수술했어야 하는데 미국서는 수술 못한다 그래서 마누라가 한국이라도 가서 받아보자고 나가더니 한국가서 수술받고 1년정도 요양해서 완쾌해서 왔더라 그길로 6개월도 안되서 한국가서 살아볼란다면서 나가더라

한국 무보험 수술하면 돈 많이 깨짐.. 보장성 강화한답시고 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녀.

한국에 연고 있는 사람이면 보험 편승해서 수술받는게 할만한 선택이지.

미국이 의료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인데, 10배는 과장이라는거지. 1.5~2배 이상 들어가긴 함.

한국 의료수가 자체가 낮아서 보험 없이 수술받아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옴 실제로 수술 다 받고 들어온 사람들 이야기 들은거다 당장에 맹장수술만 비교해도 미국서 무보험 수술 받으면 3~4만불 깨지는데 보험 있어도 300~400이 기본인데 한국은 무보험으로 수술 받아도 200안이면 해결된다 그외에 다른 수술 어지간히 다 비교해봐도 10배 차이남 수술이 크거나 특수성을 띄면 한도없이 올라간다 당장에 그냥 한국서 제일 많이 받는 위대장 내시경 미국 여기서 받으면 무보험 500이 넘게 깨진다

맹장수술은 보험처리가 되는 수술이잖아.

한국은 보편의료보험이 다 있어서 무보험은 불체자 외국인이나 단기 관광객 정도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지.

한국은 저렴한 대신에 수가가 낮기 때문에 병원에서 돌려막기를 하는지라 개별 퀄리티는 낮아지는 문제가 있음. 뭐, 미국처럼 병원비가 엄두가 안나서 검사를 안(못)받는거 보다는 낫지만 말이야.

비보험 해도 여전히 저렴함;; 난 국적 미국이라 내가 한국 갈때마다 병원가지만 비보험인데도 그냥 비용 자체가 저렴함 특수 수술 말고 그냥 대부분이 다 저렴하다

한국도 의료보험없으면 수술하고 입원하고하면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돈마니깨짐 예전에 연구실있던 파키스탄 유학생하나 손목에 봉와직염같은 바이러스감염되서 국립대병원서 일주일 입원했는데 병원비 육백만원인가 나왔었음 나중에 건강보험가입하고 이백만원인가 바뀌긴했다만

돈이 많이 깨진다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는거 같다..........미국서 오래 살면서 ㅈ같은 의료에 몇번 당하고 나니 그냥 한국이 선녀다 보험 없으면 비싸다고 하는데 미국에 비하면 진짜 장난임 간단한 예로 한국서는 백내장 수술 양쪽눈 다해봐야 하루만에 끝나고 퇴원하고 병원비도 40남짓인데 미국은 눈 한쪽에 3~4천불이다 거기다 수술이라 병원 의사들 과마다 다 따로봐야됨 안과랑 마취 전문 따로 봐야하고 수술도 한번에 안해준다 한쪽하고 한 1~2주 있다 해준다 병원 존나게 들락거려야 되는것도 불편한데 주차비도 내야됨 존나 비쌈 그냥 내가 내는 비용대비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는다는 느낌이 전혀 안든다 거기다 ㅄ같은 시스템은 덤이지

차라리 한국으로 들어와서 삼송에서 일하라굿 개봉쿤!!!

샘----숭맨이 되기에는 이미 나이가 너무 많다구 개붕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미국인이라 한국 가고 싶어도 어렵다ㅠㅠ

한국여자랑 결혼해 개붕쿤아 ㅠㅠ 내 남친도 한국인이지만 국적은 미국이란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 터졌을 때 "결혼하면 나도 의료혜택 받을수있지?" 이러면서 까불었었음

언어문화문제 아닌이상 한국인은 한국이 최고 아니냐ㅋ 난 한국어 문화가 좆같아서 외국 나왓지만

ㄹㅇ..나이 서열 칼같이 따지는 문화만 없어도 훨 나을텐데

마져마져ㅇㅇ 서양 문화 나랑 너무 잘맞는다.. 하다못해 일본문화도 한국보단 잘맞았었음

샌프란이 아무리 높아도 7천 버는데 50퍼 가져가진 않는데? 내가 초봉 기본 페이1.5억이였는데 4600만 냈음. 월렌트는 인정. 샌프란에서 7천은 빈곤층임.

근데 미국도 세금 졸라 씹창인데 복지는 그닥..모르겠음...특히 나이 들수록 병들일만 남았는데 의료시스템이 개 최악임

미국은 자본주의의 끝판왕이고

유럽과 비교하면 안되지.

국가차원 복지가 끝내줘서 스웨덴이 방역포기하나

대처 자체가 안되니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거지. 정말 손 놨으면 뒤지라고 놔두지 집단면역 운운할 필요도 없음.

그게 손놓은거나 마찬가지임

집단면역 = 느그들 걸리든 말든 상관안함 아픈사람만 치료할래

나이들면서 나라가 해주는게 없다고 지랄지랄남. 그렇다고 복지 국가로 갈려고 세금 떼가면 포퓰리즘이니 뭐니 난리남.

세금은 지금처럼 야금야금 올리는 수 밖에 없는데 나라에 도둑이 많아서... 에이 말하다보니 좆같네

어디에 모아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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