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받고싶고 모시기는 싫으니까

쓰레기인거지

 본문은 돈받고 안모실 궁리 하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모셔야하는지 지원안받고 따로살아야하는지 고민하는거잖아 이거 고민하는게 왜 쓰레기냐?

돈받고 안모시고싶으니까 저래 고민하는거지

아니면 방송에 사연보낼 필요도없이 10분 생각하면결론날 문제임

단순히 그 문제만이면 고민할만하지

돈은 받고싶은데 돈 받으면 모셔야될거같고

안 받자니 돈이 아깝다 그러니까 욕쳐먹는거지

이거지

박미선이 돈이 없어 자식에게 부양받을 생각하겠냐?

게다가 아직 애들 어릴테니 한참 뒤의 이야기고

당장 노부모 부양은 딱 본인이 당면한 시기지

박미선 애들은 아직 어림 박미선이 부양할 나이지

이게 옛날에는 결혼이 가족과 가족이 하는건데 요즘 사람들은 개인과 개인이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늘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개인과 개인 나도 동의하는데

그래도 어쨌든 내 와이프랑은 가족이 되는거 아니냐고

그럼 와이프의 가족은 가족의 가족이니까

쩜오가족 쯤은 되어야지

남취급하면 말이안되는거지

그리고 애초에 손익따져가면서 결혼하면 3년 못간다

정말로 하늘에 맹세코 이말에 자신있음난

나도 개붕이랑 같은 생각인데, 그냥 내 나름 저런 현상이 나오는걸 분석해본거양

아니 근데 그렇게 따지면 남자쪽 부모가 집 사줄테니 나중에 모셔라 부터가 거래의 제안 아닌가? 가족이니 그냥 돈 주겠다가 아닌거니까.

나는 결혼이 거래처럼 되었다기보단 세상이 급격히 변하다보니 세대차이로 충돌을 줄이기 위한 절충이라고 생각되는데. 결혼의 무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고 서로 부당한 일은 부담하기 싫어지니 저렇게 됐다고 생각함.

역으로 여자쪽 부모가 같은 제안했을 때 너네집이 집 한채 떡 해줄만큼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집이면 너 뿐만 아니라 너희 부모님도 같이 고민할걸?

애초에 시부모들은 거래의 의미가 아니었음. 며느리가 본인들에게 어떤 생각을 갖고있는지 궁금해서 테스트한거임.

거래의 대상으로 봤으니 이제 거르겠지.

시부모 : 거절할래? 그럼 집 안줄께~ 개꿀~~

이렇게 끝나겠냐?

아니 테스트를 왜햌ㅋㅋㅋ 그럼 며느리 될 사람들도 시부모 테스트해도 되는거냐?

그렇지. 오래 볼 관계인가 사람들은 언제든 떠보고 또 떠봄.

여자는 이사람이 내 남편이 될지 떠보고 또 떠보고, 프로포즈를 받지.

남편도 예비 장모, 장인께 찾아가서 존경할만한 사람인지 항상 분위기를 보고, 떠보기도 한다.

당연한 감정이다.

아니 사람관계에 떠보는것도 선이있지 저런식의 테스트는 진심이아니라 니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한거였음ㅋ면 당연히 여자쪽에서 파혼각뜬다. 심지어 니 말은 그래도 쩜오쯤되는 가족아니냐는 원댓글개붕이 말을 완전 반대로 주장하는셈임.

가족될 사람한테 저런식의 테스트를 한다고? 너가 결혼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게 테스트면 완전 정신나간 행동이야. 여자부모건 남자부모건 그냥 나라면 바로 거름. 주변에 이거보다 훨씬 별거 아닌거로도 파혼한 사람 수두룩임.

쩜오가 되기 전에 테스트는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음

그건 부모입장말고 자식들 입장도 같은거 아님? 결국 그럼 상대방 가족도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기전엔 원글처럼 고민을해도 상관없다는거네.

근데 이게 말하는 방식에 따라 또 다른것같아

"너네 정말 잘 사는거 보고싶어서 우리가 이만큼 도와줄께 잘살아라~"

"어휴 어머님 정말 고마워서 어쩌죠, 자주 뵈러 오셔도 돼요"

이정도 풍의 대화만 오갔어도 거래라는 느낌없이, 나중 생각 안하게 되거든

ㅏ 다르고 ㅓ 다른 문제라고 말하고 싶었던거시다

시부모는 말하는것에 따라서 며느리가 절로 시부모를 모시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편하게 대해줘야 하고

며느리는 진심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받아들여주면 시부모는 자식들 생각을 들어주기 마련이지않을까 싶어

이댓은 갑자기 정답중에 정답이네

만약 시부모가 저렇게 말했고, 니가 말한 대로의 느낌으로 서로 잘지내오면 세월지나 자연스레 한분이 홀로되면 합가했을지도 모를일이지. 처음부터 집줄테니 모시겠냐 치고 들어오기보단 ㅋㅋ ...

ㅇㅇ 이게 쉽고도 어려운가벼... 배려가 중요하다고봄

나는 네 말에 공감함.. 내가 볼땐 이 글의 내용은 거의 답정너임.. 돈 줄테니 부양해라.. 안한다고? 이런 ㅆㄹㄱ 같은..

그게 테스트인지? 거래인지 너는 저 말만보고 보이냐? 독심술 개쩌네...ㅉㅉㅉ

너네 썸탈때도 상대방이 진심인지 아닌지 떠보잖아. 부모라고 안 떠보겠냐? 진심으로 사랑하자 알아서 복이 온다

갑자기 빡치네

그거 판춘문예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공감하는게 아닐까? 나라 못 잃어 판 못잃어!

근데 당연히 상관없는쪽보다는 불편해할꺼 같은 쪽에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

아들이 혼자 사는게 아니니까

아들은 찬성했겠지

저런걸 물어보는 분이 그렇게 생각이 없겠니

병신인가 그럼 남의 집 딸한테 물어봐야지 지 아들한테 물어보고 덥썩 들어가냐? 능지 수준..

너는 니 장모랑 추호도 살고 싶은 마음없는데 한번 저런 제안 당해봐.. 거기서 거절하면 넌 천하의 ㅆㄹㄱ 되는거임.. 그냥 딱봐도 답정너인데..

그럼 남의집딸한테 집을왜줌.?

결혼했는데 왜 남에집 딸이냐 부부는 일심동체고 시집온 며느리도 가족이며 딸인데 며느리가 남이면 왜 남에게 집안 살림 맡기고 손주 맡기냐? 동아시아에서 결혼은 가족간에 결합이고 사돈 시댁도 다 같이 가족이 되는거야 왜 그걸 부정하지?

나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ㅉㅉ 나는 결혼해도 장인,모님이랑 선그을거임.. 데릴사위 할거 아니면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 얼굴이 굉장히 부었음. 현재는 치료받고 붓기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