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ㅈㅅ

아니 김윤석얘기가 아무데서도 안나오네

난 김윤석이 연기력 국내 탑이라 생각하는데

오

그렇지 빼먹을뻔했네

친구들이 보러가자해도 안감?

친구들도 내 영화취향 알아서 외국영화 볼때만 부름 ㅋㅋ

그때부터 솔로네

스포자제

이게 스포랄게 사실 없지 이미 일어난 일들에서 영화적 각색을 한것뿐인데...스포라고 할 것 같아서 특정 단어는 제외하긴 했음

일단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걸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잖아

해피엔딩 아닌건 니가 스포했는데?ㅋㅋ

뭐래 난 안 봤는데 영화를

콘을 박아버리네 ㅋㅋㅋㅋ

이건 좀 이견이 많겠다..

나도 그 셋이 탑티어의 경험과 관록이 있다는건 동의하는데

지난 필모그래피 살펴보면... 배역이 다 거기서 거기인가 싶고

캐릭터가 어째 이리도 흡사한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함 ㅋㅋ

반면 그 아래라고 불리는 셋은, 캐릭터의 다양화가 더 많아서

개인적으론 더 높은 평가를 함

송김최가 배역이 거기서 거기라는건 저 양반들 2후~3후때 드라마나 영화가 기억이 안 나서 그런거임. 기억을 되짚어보거나 다시 보면 연기톤 큰 변화가 바로 보임. 물론 스펙트럼이 좁아진건 나도 동의하지만 나이먹고 이름값해야되니까 안전빵으로 가려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생각듬.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역이 고착화된건 조이하도 마찬가지라고 봄. 조승우가 올해 41인데 송강호가 그나이때 찍었던게 괴물 우아한세계 박쥐 밀양이었음. 조승우는 내부자들 라이프 비밀의숲이고.

상처받는연기력지리지않냐?

영화 자체는 좀 루즈했는데 이병헌이 겁을 먹었으면서도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걸 원테이크로 담아낸게 진짜 신의한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