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데 제약회사들이 멍청이들이 아니라고 봐성...앵간하면 약이 필요하면 먹는 것이 굉장히 중요함

난 충분히 햇빛만으로 치료된다고봐 다른 환경에서 오는 우울증이 아닌이상은

혹시 안아키 지지하고 그럼?

안아키가 뭐야??;;;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란 단체 ㅇㅇ 말그대로 애 아파도 병원 절대 안보내고 민간요법 쓰는 사람들임

약도 상황보고써야지 무턱대고 작은것조차 약먹이면 오히려 자가 면역력에 해가된다는 글을 읽은적있어

맞는말인데 우울증은 작은게 아니다 생각함.

심해지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수도 있는 무서운 병인데 마치 암걸리고 약먹으면 면역력이 약해진대! 하면서 항암치료 거부하는 것처럼 보임.

물론 니가 그만큼 심각해보이진 않지만.

약에 너무 거부감 갖진 마셈. 양약이라는거 자체가 부작용은 최소한으로 약효는 최대한으로 만드는거라서

심각한 부작용이 있거나 면역력에 해가 될정도면

내가 이런 우려가 있는데 어떡하냐 하고 의사한테 물으면 의사가 이정도는 괜찮다. 라거나

약효는 떨어져도 부작용이 없는 약을 처방해준다거나 할것임.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 문제 아닐까 ㅎ 우울증도 다 개인마다 증상이다른데

예를들어서 팔에 상처가났는데 방치하면 곪고 썩지만 깨끗한물에 씻고 깨끗한 천만 감싸도 잘낫는 상처가있고 너무 깊게 패여서 의료시설이 필요한 상처가있고 제각각이잖아?

그걸 판단하는게 자신혼자면 신뢰성이 없단 뜻이지. 당장 팔에 상처나서 안아파서 괜찮겟지 했는데 파상풍에 걸려서 팔을 잘라야할수도 있는거임.

전문성있는 의사에게 판단을 맡기는편이 더 안전하다는 뜻.

그래도 우려가 된다면 한번더 의사에게

이런 우려가 있다고 말만 해줘도 너 혼자서 판단하는것보단 나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본다.

응 알았어 ㅋ 근데 확실한건 햇빛쬐고 헬스장가서 운동좀 하고오니까 전문의같은거 생각도안나네

면역, 독소 들어가는 쓸데없는 말은 걸러라

특히 니가 본 그책 저자가 한의사나 자연치유 전도사라면... 의학에 대해 잘 모를 가능성이 높다.

약은 병원 가서 상담해 보고 처방해 주면 먹고 아니면 마는거고

약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다면 담당 의사랑 상담을 해서 조절을 하던가 심해지면 먹던가 하는게 맞다

담당 의사가 괜찮은 사람이라면 약 자체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줄거임

다시 말하지만 면역이 어떻니 마니 하는 말들은 무시해라.

한의사 자연치유전도사 아니고 박사과정 거친 약사가 쓴글인데 ㅋㅋㅋㅋ...애휴 믿고싶은데로 살자각자

오래쬐면 당연 피부암 걸림ㅋㅋㅋㅋ 근데 적당히 햇빛 좋을 때 공원에서 누워있으면 기분 존나 좋음. 날씨도 건도해서 덥도 안함.

쯔쯔가무시만 조심하면됨

어 딱맞네 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증이면 플라시보로 해결아님 ㅋㅋㅋㅋ

???????그럼 해결됐단 소리네

그거야 과도하게 쬘때 얘기 아니냐..

형광등....??

너도 좀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