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주타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원래 가생이로 지나다니느게 맞긴함. 근데 왼쪽으로 가면 옆에는 주행도로라 위험할거라 생각했나봄. 내 생각에는 택시도 ㅈㄴ많은데 그냥 인도로 가는게 나아보임

희열

자전거는 저런 좁은곳으로 가는게 맞긴함.

도로의 끝으로만 다녀야하는데, 주정차 차량을 지날때는 어캐해여된다고 명시된건 없음. 그럼 끝으로 다녀야지.

자전거는 원래 절로 가는게 맞음;ㅇ;;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가라 되어 있거든

그래서 승하차할 때는 자전거도 못지나갈 정도로 바짝 붙이는 게 안전함

아 그런거 있었음 ㄹㅇㅋㅋ 문열때 조심 안하면 오토바이랑 박는다고

자전거는 욕해도 될것 같은데?

혹시 자라니 세여?

자라니는 일반도로에서 아예 차처럼 자리 차지해서 정체 일으키는 경우에 하는 말이고

자전거는 원래 가장자리로 다니는거 아님?????

-자-

자전거도 일단 차로 분류하기때문에 옆으로 가는게 ㅂㅅ인데?

이럴땐 자전거 모는 사람 생각은.. 차가아닌 도로를 보행하는 순수한 사람임 ㅋ

일반 도로에서 자리차지하고 생각없이 천천히 가는 사람은 엄연이 차로분류되거든욧!!! 이라고 생각하고

자라니?

이새기 차없음

병신ㅋ

자전거도로가 없는데 자전거 탄 사람이 잘못이지 븅

저걸 보고 왜 자전거를 욕하면 안되는거냐??

븅

유아인을 욕보이다니

저런곳 지날때는 속도 줄여야지

있어도 도로로 타고 다니는 사람이 대다수임...

존나 이해못하겠음

놀랍게도 그걸 이해하는 데 자전거를 사고나서 일주일 밖에 안 걸렸다.

자전거 전용도로입네 하고 그냥 보도에 선만 그어놓음 ㅋㅋㅋㅋㅋ 제대로 도로를 만들어놓으면 상인들이 물건으로 길막 ㅋ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어떻게 만들든 보도와 겸하도록 법이 정해놓았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이미 점거중.

혹시 누군가와 부딛히면 차대 인명사고로 과실 독박에 합의금크리.

그럼 어떡할까? 도로교통법에 명시되어있는 도로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거지.

'자전거는 가장 바깥 차선의 가장자리로 통행한다.' 거꾸로, 저기로 안 갔으면 그게 불법이야.

저 자전거는 정상통행 했다. 혹시 뒷페이지 댓글 봤어? 과실비율은 택시가 8이라는 거.

숲속친구들 아무리 낚여도 꾸준한 급발진에 희키 연전연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보여주기식으로 한 곳도 있지만, 진짜 공간확보되어있는 인도내 자전거도로여도 그 지랄들을 한다구요. 애새끼나 어른이나

자전거동호회는 말할것도 없고 ㅋㅋ

신기하네. 동호회라는 집단 쯤 되면 도로교통법 같은 건 빠삭할텐데.

심지어 디씨 자전거 갤러리나 카페 가입해서 눈팅만 해도 자전거의 도로 사용법은 알게 됨.

실제로 자전거 동호회가 이상한 애들이 보였다면, 걔들이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사이코 그룹이었거나, 니가 알고있는 게 틀린 것.

아무래도 자전거 동호회가 말할 것도 없다는 표현을 보면 후자에 무게가 붙는다.

모든 자전거동호회가 그런건 아니지, 그러나 넓은인도에 있는 자전거도로를 안쓰는 자전거모임들도 있는것도 사실임. 심지어 도로 끝이 아닌 차선 하나 막고가고, 차랑 똑같이 좌회전 도는 자전거모임도 목격한 적 있음.

그런 인간들끼리 모인 모임이니 준법정신 철저한 모임과는 비교자체가 모욕이겠지만

내가 동호회를 언급한 건 동호회 쯤 되면 장거리가 일상이라서, 국도를 다니는 게 필연적인데, 국도를 통하는 놈들 중 도로교통법 안 지킨 놈들은 다 뒈져서 더이상 누구의 눈에도 띌 수가 없기 때문.

도로 끝이라는 표현은 범위가 가장자리 차선의 절반임. 거기만 안 넘으면 오케이. 하지만 사실상 그렇게 다니면 죽기때문에 난 안 함.

좌회전은... 미국식이네 ㅋㅋㅋㅋㅋ 국내에선 그렇게 규정되어있진 않은 것 같은데 멤버 중에 미국 생활 좀 한 사람이 있나보다 ㅋㅋㅋ

국내에선 횡단보도 건너듯 가야 함. 미국에선 좌회전신호시 우측 끝 통행이 예외 됨.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이 미국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벌어진 케이스라고 봐야 할 듯.

내가 동호회 생활을 해본 건 아니라 그들이 실제로 얼마나 법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난 독고다이로 다니니까 죽지 않으려면 생존스킬로 알고 있어야 했을 뿐이고.

내가 전국일주 하면서 만난 자전거 도로는 거의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자전거는 바퀴로 되어있어서, 보도블럭에 만든 건 애초에 자전거도로라고 표기하면 안 되고, 아스팔트 등으로 포장된 길의 경우도, 구간별 연속성이 떨어져서 주행 및 이동에 부적합하다. 솔직히 차도로 가면 슥슥 바람 불며 지나가는 차들 보며 쫄리는 건 사실이지만, 하루 종일 보도의 진동을 손목과 엉덩이로 받아내는 건 그것도 못 할 짓이라 차도로만 다녔다. 자전거의 도로사용법을 논할 때 2020년 현재 자전거도로는 언급하면 안 돼.

보도에서는 자전거도 차라고 지랄하고, 도로에선 차들 다니는데 자전거 타고 뭐햐냐고 지랄하고. 거기에 묻고 더블로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 사고 나면 현행법상 보도와 겸용이기 때문에 보행자 우선이라 하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을이다. 존재 자체로 거부받는 존재. 있어야 할 곳은 집구석 관상용이라는 건지.

지금은 자전거 없고 러너지만 숲속친구들의 급발진과 피선동능력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그리고 예전의 쭈구리 을새끼 시절이 생각 나서 장문 써본다. 개문사고는 어쨌든간 문 연새끼가 잘못이다. 나도 차 있고 아이 있지만 이건 실드가 안 된다.

무슨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저걸 지방자치단체를 왜 욕함 자전거도로가 법적으로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택시좌측은 당연히 안되고

택시우측으로 가는것도 않되지않냐?

2차선 도로에서 택시가 2차선에 있으니

자전거고 오토바이고 통행할 도로가 더이상 없는거아님?

택시 뒤에서 신호기다려야 맞는거같은데

3차선이네

않되긴 뭐가 않되

나도 자세히 모르지만 일단 마지막 차선 끝쪽에서 다닐 수 있는걸로 암.

자전거도 한대의 차로 봐서 추월아닌이상 나란히 가지말라고 알고있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신호기다리는차가 아닌 앞에 주차나 정차된 차지나갈때는 무조건 뒤에 오는차 확인하고 좌측으로 지나다니는데 그게 더 안전한거같음

ㅋㅋㅋㅋㅋㅋ1인칭 슈팅게임

자잔거가 흔들거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