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대화가 일본 요리만화 느낌이네

음식물 쓰래기급아니냐?

저게 뭐가 좋다는거지

그저그런데

전라도답네

백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이네

나는 반찬 많이 깔리는거 안좋아하고 해산물도 못먹어서 눈만 즐겁고 딱히 흥은 안난다

찌개가 없네

토하젓갈에 밥 두공기 쓱싹인데 맛알못들

그냥 반찬이네 5천원이어도 안감

평생 쫄면도 안먹어본 원조 힙스터 노인네 ㅋ

저거 8천원이면 마진이 나오나 ㄷㄷ

국이 없네

에이.... 딴데 가자

가짓수는 많은데 초딩입맛을 충족시켜줄게 없네

진짜 계절채소인 마늘대나 소라 문어 토하 원가 생각하면 씹혜자이긴 한데 확실히 초딩입맛들 한테는 거르고 보는 구성이긴 하다

내고향나오네ㅔ

그리고 허영만도 음식관련 주댕이 터는거 보면 맛서인급 꼴통이라서 좀 안봤으면 좋겠음... 뭔 전복을 소스에 찍지말고 양념에 묻히지도 말고 생으로 그대로 먹어야만이 정답이야... 건전복을 생전복보다 더 쳐주고 또 그걸 소흥주 소스등에 아주 점궜다 먹는 홍콩사람들 순식간에 맛알못행

맛있겠는데. ㅋㅋㅋ

음.. 나라면 푸릴리가서 돈가스 배터지게 먹음ㅋㅋㅋㅋ

두툼한 일식 돈까스 1인분으로 압살임

소라 문어 멍게 서대 꼬막 ㄷㄷ

찌개도 없는데 육고기도 없네 ㅅㄱ

아웃

쓸데없이 가짓수만 많네 반 이상 쓰레기통행 혹은 재활용각

반찬 가짓수 많은 거 전혀 좋은 거 아니다

업주는 끊임없는 재활용의 유혹에 시달려야 한다

아니 진짜 이건 손도 안댔는데? 진짜 진짜 이건 완전 손도 안댔는데 이거는 써도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재활용의 유혹에 진거임

음식 가짓수가 많으면 그 유혹은 몇배로 불어나고

오상진이 진짜 잘받아치네 싹싹한게 저런건가보다

뭐는 이렇게 먹어야한다 이런 사람들 극혐

돈까스든 오므라이스든 단일품목 계속 먹으면 물리잔어 하루 1~2끼 밖에서 먹는 사람은 결국 백반 찾을 수 밖에 없음

소라 문어 빼고 저자리에 제육이나 불고기 넣는게 더 와 백반 개쩐다 이런 느낌을 주기 좋을 것 같긴 한데

난 해산물 개좋아해서 점심먹으러 종종 갈거같음. 8천원이면 충분히 혜자라 생각. 개인적으로 멍게젓도 난 맛있던데. 뭔가 음식 자체에서 아 멍게 개좋아하는데 이거 시간지나도 먹을 수 없을까 하고 엄청 고민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토하젓은 함 먹어보고싶다

재사용 존나 할듯

나갈때 다 슦아놓고 나가라

한 반은 젓가락질도 안갈 반찬들 뿐이네.